
체육교사를 거쳐 학생들에게 건강한 삶의 길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온 하륜은, 대체의학(代替醫學)에 심취(心醉)해 대한민국 최초 대체의학 박사(博士)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학에서 대체의학 교수로 재직해 많은 후학을 길러냈다. 또한 하늘과 땅의 교류운동이라 말하는 오윤육기(五運六氣) 원리를 바탕으로 한 ‘바른몸운동연구소’를 운영하였다. 이후 인류의 통찰과 혜안이라 할 수 있는 명리학(命理學)의 깊이에 몰입하면서 ‘대체의학 & 명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그림1중앙>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인생의 길라잡이까지 도맡은 하륜선생은 운명처럼 살아왔던 삶을 인생 2막에도 어김없이 순응하겠단다. 하륜철학연구원(광주 광산구 월계로 117-32, 라인1차상가 203호)에 새로운 둥지를 튼 하륜은 찰나(刹那)에도 명리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어쩌면 “실체가 없는 명리학은 자신과의 처절한 몸부림이고 철저한 고독이라”고 입을 연 하륜은 사주를 한 줄로 말하면 ‘태과불급개위질(太過不及皆爲疾)’이란다. 너무 많거나 적어도 다 질병이란 뜻이다. 태어나면서부터 달고 나오는 년, 월, 일, 시의 팔자(천간과 지지를 합친 8자)는 인간에게 붙여 나오는 일종의 암호(暗號)라는 것이다. 모든 길흉화복(吉凶禍福)이 8자 속에 잉태(孕胎)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 하륜의 삶 또한 정해진 트랙을 어김없이 밟아 왔다는 것이다. 교사, 박사, 대체의학, 명리학 모두가 비켜서지 못했다는 신묘함의 발견이다.<그림2오른쪽>
명리학을 공부하면서 미신(迷信)이라는 선입견(先入見)이 사라지고 통계에 의한 과학(科學)이라는 확신을 경험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사주 상담은 매우 중요하기에 정확한 데이터와 진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래담자(來談者) 입장에서는 삶과 죽음의 단계를 넘나들 수 있기에 한 자(字)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삶의 족적과 이름의 길흉 그리고 앞으로 전개될 인생에 확실한 답을 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륜선생은 삶의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명리학에 대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무아사(無我寺) 혜산스님의 문하(門下)에서 명리, 작명, 관상, 당사주, 백초귀장술 등을 공부한 하륜은 고민 상담을 해온 래담자가 환하게 웃고 문을 나서는 모습에서 많은 스릴(thrill)과 희열(喜悅)을 느낀다고 했다. 아울러 자신의 사주팔자를 알고 자신의 인생에 접목하여 그릇이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주어진 인생 속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삶이 곧 아름다운 삶이라고 했다.
문의: 010-5636-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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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