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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작은 도서관
순천시가 ‘시민이 있는 곳엔 책과 도서관이 있고 학습프로그램이 있는 전 도시의 학습장화’를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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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량 구룡 작은 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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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 기존 도서관은 전국에서 첫 개관한 기적의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시립도서관 중앙관과 연향분관 등 세 곳으로, 장서는 21만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인구 9만 명당 도서관 1개로 시민들의 이용에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2003년 제1호 순천 기적의 도서관 건립 이후 시민들의 학습 열기에 부응할 수 있는 도서관 운영의 혁신이 필요한 현실에 놓이게 되었고, 주민 가까이에 있는 동네의 기존 공공시설 중 활용 가능한 25평 규모의 작은 공간을 활용, 마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해나가는 동네 \'작은 도서관\' 개설을 2004년부터 추진하게 됐다. 2004년에 12개의 ‘작은 도서관’을 개설한 데 이어 지난해 9개를 개설했고, 올해에는 5개 추가 개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의 공간은 동네에 어울리는 맞춤형으로 꾸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온돌이 깔린 내 집 안방과 같은 공간과 지역 특색을 살린 초가도서관, 강이 보이는 북 카페, 기차와 노후 버스를 활용하는 이색적인 도서관으로 꾸며 학습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존 시립도서관 3개와 장서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운영, 신간도서는 물론 이용자 희망도서를 수시 배포하는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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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달샘 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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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의 순천시 평생학습지원과장은 “작은 도서관을 미래형 도서관 문화로 정착시켜 향후 전 시민이 학습에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 순천을 세계적인 평생학습 허브 도시로 성장 발전시켜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종 순천시장 직무대행도 \"작은 도서관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 스타트\'(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활동 거점으로 활용하고, 초등부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원 북 원 순천’(One Book One Suncheon, 책 한 권 하나의 순천)‘독서문화 확산 운동’‘자녀 독서지도’‘동화 구연’‘독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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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 작은 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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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 금호 작은 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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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길 동부권본부장 gnp@goodnewspeo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