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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50나노미터급 X-선 현미경 개발 성공

4년쯤 뒤 1억 달러 시장 기대

조백기 차장 gnp@goodnewspeople.com
2006년 03월 03일(금) 18:17
세포 내부의 구조를 나노급으로 관찰할 수 있는 X-선 현미경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산업자원부의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사업비 199억)을 추진해온 원광대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소장 윤권하·의대 방사선과 교수)는 최근 50나노미터(㎚)급 해상도의 X-선 현미경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이 포항공대·KAIST·한국정광 등과 산·학·연 협력으로 결실을 맺은 이번 연구는 영국에서 발간하는 전문학술지인 \'생체 의료 물리학\'(Physics in Medicine and Biology) 최신호에 발표될 예정이다.
X-선 현미경은 나노 단위의 미세 구조를 X-선 투과 영상으로 관찰이 가능해 구조와 기능탐구가 가능한 신개념의 현미경이다.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나노급의 X-선 광학소자는 파장이 매우 짧은 X-선을 반사·굴절·확대시키는 나노소자로, 초정밀 가공 연마 평가기술이 합쳐진 나노기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또 X-선 광원으로 액체질소를 이용, 장시간 사용할 경우 나타나는 X-선 광소자의 기능 저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러한 핵심 소자들은 생체 의료뿐만 아니라 리소그라피, 광 응용 의료기기 개발, 분광학 및 편광 광학계를 이용한 물성 분석, 우주 X-선 망원경 개발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지금까지 뒤처져 있던 X-선 광학분야의 국내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우리나라가 나노기술(NT)시대에 생명공학과 반도체 기술, 재료공학 등의 연구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연구팀은 X-선 현미경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유럽에 특허 출원했으며, 2∼3년 내에 상품화해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X-선 현미경이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제품이 없어 오는 2010년에 약 1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고 있다.
조백기 차장 gnp@good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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