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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지하수 오염 “걱정 끝”-파루스 종합건설

미생물 활성화시켜 깨끗하게 정화
4월부터 토양환경법 시행
산-학 협력으로 개가 올려
방상조 대표 “세계 최초로 실용화”

방수진 차장 gnp@goodnewspeople.com
2006년 04월 03일(월)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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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루스종합건설 방상조 대표
고도로 발달한 현대 문명은 인간들에게 과학적이고 편리함을 제공한 반면 ‘환경 오염’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세계 각 국에서는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자는 환경운동과 함께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이런 환경 복원에 대한 연구와 처리가 외국에 비해 현저하게 뒤떨어진 실정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높다.
이렇게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다각적인 친환경적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 최초로 오염된 토양과 지하수를 미생물을 이용해 되살릴 수 있는 기술이 산학공동연구로 개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석용 시료 채취 장면
분석용 시료 채취 장면

우송대와 고려대, (주)파루스종합건설(대표 방상조), (주)지오닉스(대표 신형섭)가 환경부의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 개발사업’의 하나로 오염된 토양을 복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
지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이 기술은 ‘지하수내 질산성질소 오염을 복원하는 웰투웰 순환법’으로 미생물을 활성화시켜 토양과 지하수에 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오염된 지하수나 토양에 미생물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먹이를 공급하면서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시켜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것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지하수·토양 오염을 복원하는 이 기술은 지난 2002년부터 우송대학교 철도환경공학과 어성욱 교수와 3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되었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어 교수는 “미생물을 이용한 오염원 제거 기술은 미국에서 유류 오염 등을 제거하는 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며 “이번 기술은 오염 성분을 제거, 1∼2주만에 지하수를 식수 수준으로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1998년 처음 사업에 뛰어들면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야가 환경오염이었던 (주)파루스종합건설의 방 대표는 “그 동안 오수, 분뇨 및 축산폐수 처리시설 등의 사업을 해 오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누구보다 오염된 환경을 복원시킬 수 있는 대안에 고민해왔다”며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이번 기술로 오염된 토양과 지하수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well공사
well공사

이어 방 대표는 “환경오염 중에서도 특히 토양이나 지하로 유입된 각종 오염 물질들은 토양에 머무르지만 않고 지하수나 하천을 통해 인간에게 다시 전달됨으로써 치명적인 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환경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방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미국에서 7년 동안 조사부터 복원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것으로, 국내 토양에 적응하고 있는 미생물을 활성화시켜 오염물질 제거는 물론 Push-Pull test를 통해 그 결과를 설계에 바로 적용하는 실용 설계법을 도출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실용화에 성공한 선도기술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술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오염된 토양 및 지하수의 복원으로 수자원 가치를 향상시키고, 부영양화와 적조(red-tide) 등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간이상수도 개발, 농·공업용수 처리 및 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도 절감시키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의 지하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 활동 및 유류저장소,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해 질산성질소 등이 지하수 오염의 주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이로 인해 식수는 물론이고 농·공업용수로도 사용이 어려워지면서 경제적 손실도 막대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에 특허를 받은 이 기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 4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토양환경보전법이 주유소 등의 명의 변경이나 폐업 때 주변 토양 오염 정도를 측정해 개선토록 규정하고 있어 이 기술이 더욱 광범위하게 쓰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 대표는 “특히 최근에 큰 논란거리로 떠오른 미군부대 이전 부지의 기름 유출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도 이 처리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첨단 선진기술로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아시아 및 유럽에 기술을 수출하는 등으로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주)파루스종합건설 : 062-525-6250
*(주)지오닉스 : 031-263-3276
방수진 차장 gnp@good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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