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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낙락장송!! 금강소나무림 복원 작업 시작 | 100년 전의 울창한 모습 기대
영덕국유림관리소, 80ha에 1차 완료 | | | | 입력시간 : 2007. 11.09. 13:11 |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낙동정맥에 분포하고 있는 금강소나무를 보호 육성하기 위해 생태 경영림으로 지정한 경북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일대 산 3천461ha 중 80ha에 금강소나무 후계림을 조성하기 위해 가을철 용기(pot)묘 조림 및 인공 천연하종갱신을 실시했다. 금강소나무는 일제 강점기의 남벌과 6.25한국전쟁의 수난 등으로 사라져가고 있어 예전 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해 후계림 조성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 | | 울진 금강송 전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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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소나무 후계림 조성 사업은 산 능선부에 집중적으로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 숲에 대해서는 어미나무에서 떨어진 씨앗으로 인공 천연하종갱신사업 30ha를 실시하고, 인공 천연하종이 어려운 어린 나무는 50ha에 용기(pot)묘 15만300그루를 심었다.
이번 사업은 기상을 고려해 조림 후 어린 묘목의 생육을 높이기 위해 용기(pot)묘 조림 방법을 선택, 지난 10월 중순까지 모두 완료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사후 관리에도 충실해 후대에 아름다운 금강소나무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에 임했다고 밝히고, 내년에도 20ha에 추가로 6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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