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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의회 박종원 의원 | 주민 애로사항 청취 최우선
연구하는 자세와 청렴 중시 | | | | 입력시간 : 2008. 06.27. 14:18 |
박종원 담양군의회 의원(가선거구, 담양읍)은 매일 2∼3차례 주민과 민원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늘 지역을 순시를 하며 군민과 함께 호흡한다. 박 의원은 “군민을 사랑하고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감동의 정치를 하고 싶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과 논의하고 이를 적극 대변하는 군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그는 제5대 담양군의회 초선 의원이지만 자치행정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하면서 군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 | 군정 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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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지방의원이 돼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집행부의 '거수기' 역할밖에 못 합니다." 그는 가장 먼저 공부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기초의원은 청렴성이 있어야 힘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회기 동안은 물론 비회기 기간에도 의원사무실에 상주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민원을 수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촉구하는 등 살아 숨쉬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2006년 선거 때 제도 변화로 인해 의원 정원이 12명에서 9명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당선된 박 의원은 민주당과의 합당 전에도 당파를 초월한 합리적 의회활동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의원 역할을 다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특히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데 충실하면서 현장 위주의 확인점검과 함께 군민들의 복리증진 및 적절한 예산편성 등에 역점을 두고 의원들 간의 화합으로 지역현안과 관련해선 특위를 구성,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갖춰나갔다. 박 의원은 시작부터 현재까지 정례회, 임시회 등 회기운영을 통해 조례 처리와 예산결산안, 동의승인안, 결의안 등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함으로써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이 과정에서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군정질의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혈세 낭비요소를 차단하는 데 노력했다. | | 현지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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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종 보조금에 대한 사업추진의 성과 분석과 지역민의 애로사항 청취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시정코자 사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류검사와 현장 확인으로 부실 시공된 사업과 관행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사례 등 여러 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본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복지예산 중 현실성을 고려하지 않고 과대하게 편성된 급식사업, 군 실정에 부응하지 못한 벼 대체작목 육성사업 중 시설원예 인프라 구축 등을 삭감하는 한편 추가경정예산안 역시 불요불급한 사업은 삭감하는 등 예산 심의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박 의원은 재선의원에 버금가는 전문성과 논리로 의정활동을 장악하며 소지역주의에서 벗어나 혈세 낭비를 막거나 비뚤어진 군정을 바로잡는 데 앞장서 주민 대표로서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숨겨진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송곳 질의를 통해 바로잡았으며, 특히 편협한 시각의 일부 시민단체 주장에도 거침없는 반론을 펼쳐 명분 없는 집단이기주의를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박 의원은 도시에 비해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한 면 지역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주민과의 대화와 여론 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찾아 행동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반기는 자치행정위원회 간사를 맡아 생생한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겸허하게 수렴하는 현장위주의 행정, 주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는 합리적인 경영행정이 되도록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자평했다. 박 의원은 국고지원 신규사업으로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조성 추진과정과 암석을 발견하지 못하고 설계하게 된 경위 및 앞으로 추진계획과 죽녹원 시가문화촌 종합실내체육관 일대 주차 민원 해소 대책, 그리고 올해 추진한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의 실적과 추진상황, 효과 및 공공미술 설치사업의 추진 경위와 향후 계획, 객사리 국수거리를 특화하고 담양시장과 연계할 의향과 담양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 보조금에 대한 사업 추진의 성과 분석과 애로 사항 청취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코자 특위사무실에서 대상자 선정의 적정성 및 사업 이행 행정절차 이행과 정산, 타당성, 효용성에 대한 현지 및 서류 조사 활동을 전개, 농정 관련 사업, 문화관광, 건설, 농업기술, 농특산물 유통, 복지 등을 지적했다. 이밖에 정산과정에서는 보조금 교부결정액과 정산액 사이에 차이가 나거나 견적서, 세금계산서, 무통장입금표 등 증빙서류를 누락해 의정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집행부의 불성실한 자료제출을 강하게 지적했다. | | 자치행정위원회 간사로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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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정에서는 벼 대체작목, 친환경농업 육성 등으로 보조금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지원 대상자 선정은 물론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분석, 행정절차의 충실한 이행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문화원 이전과 관련, 부지매입과 주차난 해소 등 위치가 부적절하다며 충분한 검토 후 결정하라며 이전 의결을 보류시켰다.
그는 자치행정위는 기획 복지 분야, 관광 행정 분야, 재무 보건 분야 등의 관련 안건 등을 심의하는 중요한 위원회로서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담양군은 산업 문화의 입지요건을 갖춘 도시로 군의 장기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의회와 집행부 행정력을 집중한다면 반드시 발전할 수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군이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변함 없는 성원과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에 전념하면서도 사회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담양청년회의소 회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면서, 관심 분야인 대나무문화연구회, 비인기 종목인 하키협회의 전신인 하키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대나무골 담양의 이미지에 걸맞은 주민 정서 함양을 위해 대나무산업의 지속적인 확충은 물론 군의회를 대표한 토론에서 논리와 정당성을 갖춘 주장을 펼쳐 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청년회의소 회원 자녀 중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 학생을 위해 두 차례의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등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자세가 몸에 밴 '신사 의원'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박 의원은 후반기에도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군민을 위해 항상 연구하는 자세를 견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목을 갖고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과 5만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대의 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 수행과 더불어 동반자로서 대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영춘 부장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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