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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제주 '스마트 자전거 스테이션' 추진 | | | | 입력시간 : 2009. 09.04. 16:45 |
제주특별자치도는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난 및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제주 스마트 자전거 스테이션' 시스템(가칭)을 연내 시범 구축한다고 최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자전거 보관대는 총 1천134개소에 설치돼 1만1천464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그러나 개방형 보관대의 특성상 도난 및 외부 환경에 대한 영향으로 도민들의 이용이 저조한 실정이다.
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폐쇄형 스마트 자전거 스테이션을 연내 설치한다. 이 시설은 센서 기술 등을 접목, RFID카드와 자전거를 동시에 인식해 일치될 경우에만 문이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이다. 개인 자전거를 행정시에 등록한 도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우선 주요 관공서,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 시책사업 공모에 응모,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포함해 총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20개소에 시범 구축하게 된다. 개소 당 약 2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고, 도난방지를 위한 CCTV,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한 공기주입기 등을 비치하게 된다.
요거트로 설거지하는 '자연퐁' 출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지난 8월 6일, 요거트의 젖산 성분을 이용한 주방세제 ‘자연퐁 발효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연퐁 발효 요거트’는 기름때 분해 효과가 있는 발효 젖산 성분과 소취력이 탁월한 식용 베이킹 소다를 함유한 제품이다. 식용 베이킹 소다는 김치, 식초, 젓갈 같은 시큼한 산성음식 냄새를 제거하고 센물을 연수로 만드는 속성이 있어 탄 냄비나 마른 밥풀을 닦아내는 데 효과적이다. 글리세린을 함유한 코코넛오일 유래 식물성 세정성분은 피부 수분 증발도 막아준다. 상큼한 요거트 향기는 설거지를 즐겁게 한다.
가격은 980㎖ 용기 7천 원 선, 1천㎖ 리필 5천200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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