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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내 운세? 그것 참 궁금해!! | | | | 입력시간 : 2012. 06.07. 13:20 |
 | | 김설송(018-318-1640)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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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子) 풍기서북(風起西北) 모락하처(帽落何處)라. 바람이서 북쪽에서 일어나니 모자가 어느 곳에 떨어질고.
36년생 운세가 좋아 몸과 마음이 한가롭고 가내가 평안하다.
48년생 타인에게 일을 맡기니 반복됨이 많으니 스스로 주관하고 관철하자.
60년생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말고 주변에서 협력자를 찾아보자.
72년생 분주하기는 해도 이익을 그만큼 얻기 어려우니 다음기회로 기약하자.
84년생 친한 사람이 비판하니 신경이 곤두서나 시비 하지 말고 무관심 하도록 하자.
소띠(丑) 만리무운(萬里無雲) 해천일벽(海天一碧)이라. 만 리에 구름이 없으니 바다와 하늘이 모두 다 푸르도다.
37년생 필요이상으로 호의를 베풀거나 접근한 사람은 피하도록 해야 한다.
49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니 조화가 이루어 태평의 기본이 된다.
61년생 높은 산 소나무가 그 빛이 푸르르니 하는 일이 번창하리라.
73년생 구설수가 있으니 논쟁은 피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도록 하자.
85년생 남보다 앞서 가려고 하면 시비가 생길 수 있으니 자중해야 한다.
호랑이띠(寅) 암야행로(暗夜行路) 불변동서(不辨東西)라. 어두운 밤에 길을 걸으니 동과 서를 어찌 구별 하겠는가.
38년생 사람을 사귐에 이로움이 없으니 새로운 사람을 사귀어 놀기를 피하라.
50년생 귀인이 나타나 나를 도우니 일을 시작함에 있어 숨어서 크게 도우리라.
62년생 하던 일이 결실을 맺어 마치 강위의 복숭아가 비로소 그 열매를 맺는 격이로다.
74년생 마음은 크고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분수를 지키어 안전을 꾀하는 것이 상책이리라.
86년생 청산에 흐르는 물이 쉬지 않고 바다로 가는 격이로다. 때를 기다려라.
토끼띠(卯) 초목봉상(草木逢霜) 하망생계(何望生計)라. 초목이 서리를 만났으니 어찌 살기를 바라겠는가.
39년생 친한 친구를 가까이 하게 되면 대외적으로는 실상은 있으나 실속은 허황하다.
51년생 길흉이 상반하니 쓴 것은 다가고 단 것이 온다. 참고 견디면 필히 웃게 되리라.
63년생 선한 일을 일삼고 그리하면 복록이 스스로 들어와 흥성하게 되리로다.
75년생 만약 마음이 흐트러져서 이성을 가까이 하면 구설수로 힘들다.
87년생 한 우물을 파야 한다. 분수를 지키는 것이 상책이다.
용띠(辰) 망망대해(茫茫大海)의 우풍고도( 遇風孤棹)라. 아득하고 넓은 바다의 바람만큼 외로운 돛대와 같다.
40년생 고락이 사라지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보니 세상사가 아름답다.
52년생 작은 걸로 큰 것을 이루니 모든 시내의 물이 하나로 흘러서 바다로 통함과 같도다
64년생 달리던 말이 길을 잃었으니 나아가려 하나 나갈 바를 알기가 어렵다.
76년생 만약 마음이 흐트러져서 이성을 가까이 하면 구설수로 힘들다.
88년생 어린 새가 날고자 해도 날개가 약하니 아직은 모든 것이 준비 기간이다.
뱀띠(巳) 적막여창(寂寞旅窓) 객심처량(客心悽凉)이라. 적막한 여행길에 보이는 쓸쓸한 창에 나그네 마음 처량하기 그지없도다.
41년생 동방화촉(東方花燭)에 홀로 앉아 거문고를 타는 격이니 신세가 드높도다.
53년생 여름 내내 벌들이 꿀을 치고 있지만 이익이 없으니 웬일인가.
65년생 한사람의 실수로 인하여 여러 사람이 해를 입게 되니 이 신세를 어디에 하소연 할고.
77년생 재물을 얻으면 얻는 대로 쌓임이 아니라, 더러는 잃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89년생 상하가 서로 화목 하는데 칭송의 소리가 이웃에 들리지 않겠는가.
말띠(午) 일지화조(一枝花凋) 일지화개(一支花開)라. 한가지엔 꽃이 메마르고 한가지엔 꽃이 핀 격이다.
42년생 가산이 풍족해 근심걱정이 없으니 가족끼리 마음 모아져서 기쁨을 나누리라
54년생 구름 밖의 만리에서 기러기가 날아와 소식을 전해주니 이 또한 기쁨이 아닌가.
66년생 귀인이 나를 따르니 멀게만 생각했던 일들도 쉬이 이루리라.
78년생 백 가지의 일에 기대를 걸어보면 뜻 한대로 이루어지니 기쁨이 충만하리라.
90년생 가을 쥐가 곡식창고를 만났으니 얼마나 풍족하고 배부를 것인가.
양띠(未) 포토우해(捕兎于海) 구어우산(求魚于山)이라. 토끼를 바다에서 잡고 고기를 산에서 구하도다.
43년생 재앙이 사라지고 복이 오니 집안은 태평하고 안락하리라.
55년생 단비와 촉촉한 이슬이 초목을 윤택하게 추겨 주리라.
67년생 기쁜 일이 문에 달했으니 재물을 모은 것이 산처럼 커 보일 것이다.
79년생 남에게 베풀어 은혜로 받는 일인데 원수로 뒤바뀌는 상반됨이 있으리라.
91년생 협조자가 있어 도와 줄 것이니 그 힘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성취하리라.
원숭이띠(申) 승룡승호(乘龍乘號) 변화무쌍(變化無雙)이라. 용을 타고 범을 타니 변화가 무쌍하도다.
44년생 불분명한 곳에 발을 디디게 되면 친한 사람에게 실망 할 일이 생길 수 있다.
56년생 순풍에 돛을 단 격이니 마치 빠르게 날아가는 새 같도다.
68년생 봄풀이 드디어 비를 만나서 날로 성장 해 가는 격인데 무엇을 망설이랴.
80년생 사람의 인연을 중히 여긴다면 반드시 필요 한 사람을 얻어 크게 이롭게 된다.
92년생 본심으로 분수를 지킨다면 줄기가 구슬 같을 것 같으니 어찌 흔들림이 있겠는가.
닭띠(酉) 용생두각(龍生頭角)연후등천(然後登天)이라. 용이 머리에 뿔이 나자 곧 이어 하늘에 오르는 격이다.
33년생 마른나무가 가을을 만나니 황폐하고 처량한 모습을 누가 알리요.
45년생 몸과 마음이 모두가 풀리지 않는 일속에서 괴로우나 정성으로 구하면 면하리라.
57년생 재물 운이 왕왕 트였으니 천금을 희롱하며 놀겠다.
69년생 재물과 곡식이 곳간에 가득한 격이니 만사가 태평하고 재산과 이득을 얻게 되리라.
81년생 끈기 있게 한쪽으로 전력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리라.
개띠(戌) 치마장안(馳馬長安) 득의춘풍(得意春風)이라. 말을 달려 장안을 지나니 봄바람이 휩쓸고 지나는 의기가 양양하도다.
34년생 복락이 풍성하게 내리니 주변의 모든 것들이 명랑히 즐기도다.
46년생 길운이라 남들이 헛되다고 하는 일도 내가 손을 대면 재물로 변하니 복락이 분분하다.
58년생 이성을 가까이 하면 복이 가고 재앙이 닥치며 명예에 해를 입게 되니 유의해야한다.
70년생 근면하게 성실하게 일하면 하늘도 감동하여 나에게 축복을 내리리라.
82년생 구름이 흩어지고 달아나니 다시 해가 내리 쬐고 천지가 밝아오는 운세가 왔다.
돼지띠(亥) 오죽상쟁(梧竹相爭) 신입마전(身入麻田)이라. 오동나무와 대나무가 서로 다투니 몸이 삼밭에 들도다.
35년생 백사가 여의하니 세상만사가 다 태평하고 인간사 모든 것이 좋게만 보이는 운세다.
47년생 나의 이름이 유명해지고 이익이 사방에 있으니 매사가 뜻대로 이루어지리라.
59년생 문서의 기쁨이 있으므로 관록이 몸에 따른다.
71년생 친한 벗을 조심해야겠다. 좋았던 관계가 이익을 사이에 두고 의리를 갈릴 수가 있겠다.
83년생 몸과 마음이 모두가 건강하니 나의 가는 길이 화평과 안일 뿐 이로다.
김설송 gnp@goodnewspeople.com 김설송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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