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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내 운세? | | 그것 참 궁금해!! | | | | 입력시간 : 2012. 10.08. 17:06 |
 | | 김설송(018-318-1640)(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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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子) 농화향만의(弄花香滿衣)라. 꽃이 희롱하니 향기가 옷에 가득하구나.
36년생 사람들과 함께 높은 누각에 올랐으니 날이 다 지나도록 즐겁고 유쾌하기만 하다.
48년생 그동안 몰아치던 폭풍우가 처음으로 개니 달이 선창에 비쳐 밝기가 한량없다.
60년생 봄풀이 비를 만나서 날로 더 성장해 가는 격인데 무엇을 망설이랴.
72년생 해가 중천에 밝으니 천지가 명랑한 격이로다. 집안의 운세가 점차 흥성하리로다.
84년생 벼슬의 문은 돌을 깨어 얻는 금과 같으니 반드시 노력의 대가이니라.
소띠(丑) 국란사량상(國亂思良相)이라.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세상을 생각하게 되느니라.
37년생 재앙이 물러가고 마침내 복락이 도래 하는도다.
49년생 뜬구름이 해를 가리는 격으로 음양이 화합치 못하고 제대로 이루어지는 일이 없도다.
61년생 나는 새가 날개를 상처를 입게 되니 날려고 해도 날지 못하는 운세다.
73년생 얕은 물에서 배를 띄우고 먼 길을 나서려하니 수고만 있을 뿐 이익이 없도다.
85년생 노력은 하지 않고 이익이 오기를 바라니 되는 일이 없도다.
호랑이띠(寅) 산고송하립(山高松下立)이라. 산이 높아도 소나무 아래 서 있다.
38년생 마른나무가 가을을 만나니 그 황폐하고 처량한 모습을 누가 알리요.
50년생 산에 들어가 고기를 구하려하니 하는 일에 허황하지만 겨울이 가면 봄이 오리라.
62년생 봄바람이 이미 지나갔는데 꽃이 피기를 기다리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74년생 한사람이 밭을 갈고 농사를 지어 열 사람이 먹는 격이니 일은 많고 소득은 적다.
86년생 봄 동산의 꽃밭에 벌떼가 몰려와 엉켰으니 기쁨이 중중하다.
토끼띠(卯) 대한득감우(大旱得甘雨)라. 큰 가뭄에 단비를 얻는다.
39년생 소망이 이루어지니 행하는 일마다 막힘이 없이 풀려 가리라.
51년생 처음은 곤하나 뒤에는 좋은 일이 있으니 이는 작게 가고 크게 오는 격이다.
63년생 고기가 물에서 놀듯 경영하는 일에 복락이 따르고 재록이 풍만 해지도다.
75년생 단비를 만나니 만물이 생하고 잊었던 복락이 한가한 웃음을 되찾는 운세이다.
87년생 쓴 것이 가고 단것이 오는 격이니 반드시 형통함이 있다.
용띠(辰) 탐물일조진(貪物一朝塵)이라. 물건을 탐내면 하루아침에 티끌이 된다.
40년생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나 협력자가 나타나는 운세이다.
52년생 큰 것으로써 작은 것을 바꾸게 되니 반드시 손해를 보게 될 징조가 아니겠는가.
64년생 어린 새가 날고자 해도 날개가 약해 어쩔 수 없듯이 아직은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다.
76년생 내리는 공명에 권위를 가지게 되며 허리에 황금 띠를 두른 격이로다.
88년생 파도 이는 강물에 낚시를 던졌으니 늦게야 고기를 잡을 수 있으리라. 인내력이 필요하다.
뱀띠(巳) 빙해어초약(氷解魚初躍)이라. 얼음이 풀리니 고기가 처음으로 뛰놀다.
41년생 산이 깊은 계절에 녹음이 무성하도다. 복운이 들어 화평한 나무를 키우니 재물이 몸에 따르리라.
53년생 주린 자가 풍년을 만나듯 식록이 풍부해지고 신수가 대길 하도다.
65년생 백 가지의 일이 여의하게 이루어지니 남의 재물이 부럽지 않도다.
77년생 모래를 일구어서 금은보화로 만드는 격이니 하찮은 일에 임해도 그 이익은 빛나는 것으로 돌아오도다.
89년생 고목이 봄을 만나 오랫동안 피우지 못했던 싹을 피우는 운이라 어찌 기쁘지 않으리.
말띠(午) 화호난화골(畵虎難畵骨)이라. 호랑이는 그려도 호랑이 뼈는 그리기 어렵다.
42년생 호랑이가 달리다가 기운이 빠지니 미리 건강에 유의해야 하리라.
54년생 경영하는 일은 시작만 있고 끝이 없으나 차라리 천천히 나가자.
66년생 가뭄에 새싹들이 단비를 맞았으니 어찌 다시 살아나고 빛을 발하지 않겠는가.
78년생 고목나무에 봄이 돌아 왔으니 마침내 하늘의 빛을 얻게 될 것이로다.
90년생 마치 용이 작은 시냇물에 있음과 같으니 어찌 구름과 비를 이루겠는가.
양띠(未) 산고월상지(山高月上遲)라. 산이 높으니 달이 떠오르기가 더디구나.
43년생 헛된 욕심을 버리고 분수를 지켜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55년생 기쁜 가운데 근심거리가 있게 되겠으니 한번 눈물을 흘리게 되겠도다.
67년생 하늘이 내린 복락에 취하매 자만하거나 들뜨지 말고 늘 고개 숙인 자세로 겸손하라.
79년생 모래를 일구어서 금은보화로 만드는 격이니 하찮은 일에 임해도 그 이익은 빛나는 것으로 돌아오도다.
91년생 사람 사귀기에 각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공연히 남의 비방을 듣겠으니 조심하라.
원숭이띠(申) 학문천재보(學文千載寶)라. 글을 배우면 천년의 보배가 된다.
44년생 하늘이 나를 도우니 수복(壽福)이 끊이지 않고 있으리라
56년생 하는 일마다 곳곳에서 권세를 내세우게 되면 원망을 먼 곳에서도 하겠으니 주의할 것.
68년생 청룡이 구름을 얻어 하늘에 오르는 격이니 반드시 큰 경사가 있으리라.
80년생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거나 승진하여 사람들을 호령하게 되었도다.
92년생 좋은 밭에서 백곡이 열매를 맺듯 좋은 기회를 잘 잡게 되니 큰 이득을 얻게 되리라.
닭띠(酉) 부자자당효(父慈子當孝)라.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마땅히 효도해야 한다.
33년생 여름이 깊은 창가에 앉아 찾아오는 사람과 더불어 담소하고 즐기니 세상만사가 뜬구름 같이 여겨지리라.
45년생 막대를 잡고 높은데 올라서서 새 글을 읊는 운세니 나의 이름이 남들로부터 추앙받는 운수를 뜻하는 것이리라.
57년생 심신이 태평하고 근심거리가 없으니 누가 영화롭다 아니 하겠는가.
69년생 눈앞의 이득을 두고 서로 다투는 일이 있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81년생 멀리 떨어진 곳에서 큰 득을 얻게 되니 사람마다 환대하리라.
개띠(戌) 지인미지심(知人未知心)이라. 사람은 알아도 그의 마음은 알 수가 없구려.
34년생 상하가 서로 화목하고 순조로우니 기쁨이 가정에 가득하도다.
46년생 유혹이 감언이설에 넘어갈지 모르니 남의 말을 가리어서 들으라.
58년생 푸른 산 속에 뭇 새들이 즐거워 서로 노래하는 격이로다.
70년생 헛된 세월을 보낸 듯하나 이득과 소득이 있으니 재록이 흥성하고 풍부하리로다.
82년생 부귀영화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때를 기다려 움직이는 것이 좋으리라.
돼지띠(亥) 언출난갱수(言出難更收)라. 말은 한 번 입 밖으로 나오면 다시 거두기 어렵다.
35년생 가볍게 말을 흘러 버리게 되면 해로운 일이 생기겠으니 주의하라.
47년생 속히 하려다가 마음대로 이루지 못하겠으니 강나루에 다 왔지만 배가 없는 격이로다.
59년생 고기와 물을 얻는 격이라 의기가 양양하며 반드시 좋은 일이 있으리라.
71년생 고통과 어려움을 참고 지내온 끝에 마침내 운이 돌아오니 뜻밖에 성공을 이루리라.
83년생 새로운 각오로 다시 일어서면 늦게라도 그 뜻을 이루리라.
김설송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gnp@goodnewspeople.com 김설송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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