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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내 운세? | | 그것 참 궁금해!! | | | | 입력시간 : 2012. 12.06. 13:57 |
 | | 김설송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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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子) 고봉탱천립(高峯?天立)이라. 높은 산봉우리는 하늘을 버티고 서 있다.
36년생 어려운 일이나 주위에 도와 줄 사람이 많으니 다시 흥성해 지리로다.
48년생 가뭄에 단비를 만나 초목이 생기를 얻어 푸르러지듯, 힘든 일이 좋은 기회를 얻어 쉽게 이루어지리라.
60년생 토끼를 구하다가 사슴을 얻겠도다. 오히려 더 만족한 것을 얻게 되니 구하는 바가 넘치도다.
72년생 높은 누각에 한가하게 앉아 그 즐거움을 한껏 누리는 격이다.
84년생 순풍에 돛을 달은 격이니 매사를 순조롭게 이루리라.
소띠(丑) 풍여월쌍청(風與月雙淸)이라. 바람과 달이 함께 맑구나.
37년생 동분서주 이리저리 암만 바쁘게 뛰어 다녀도 몸만 고단할 뿐 별로 소득이 없겠도다.
49년생 가을 풀이 서리를 만난 격이니 마음에 찬 수심이 풀리지 않는다.
61년생 혹 분한 마음에 화낼 일이 있더라도 가능하면 눌러 참는 것이 상책이다.
73년생 버들가지 위에 꾀꼬리가 앉았으니 얼마나 아름다운 정경인가.
85년생 수레를 밀고 산에 오르는 격이어서 힘은 갑절이나 들어도 공적이 적다.
호랑이띠(寅) 호조명고지(好鳥鳴高枝)라. 아름다운 새는 높은 가지에서 우는구나.
38년생 동쪽에서 부는 바람에 초목이 무성하도다.
50년생 동편 뜨락의 봉선화가 여름을 만나 꽃이 만발하고 향기로 기뻐하는 격이다.
62년생 오랜 동안의 고생이 다 지나가고 이제야 운을 얻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는도다.
74년생 청룡이 구름을 얻어 하늘에 오르는 격이니 반드시 경사가 있으리라.
86년생 좋은 밭에서 백곡이 열매를 맺듯 좋은 기회를 잘 잡게 되니 이득을 얻게 되리라.
토끼띠(卯) 우국원년풍(憂國願年豊)이라. 나라를 걱정하여 올해는 풍년들기를 원하는구나.
39년생 꽃자리에 잔치를 열고 사람들과 더불어 즐기는 격이로다.
51년생 창문 앞의 목단 꽃이 이슬을 머금고 웃는 격이로다. 자손에게 영화로움을 얻고 귀하게 되리라.
63년생 동쪽바람이 화창하니 버드나무에 옷을 입었도다. 사람들이 우러러보고 기쁨이 집안에 가득하도다.
75년생 하는 일마다 춘풍 훈훈한 바람에 돛 단 듯 순조롭게 진행되리라.
87년생 어려움도 있겠으나 그 후에 다시 좋은 운세가 계속되리니 하는 일이 번창 하리라.
용띠(辰) 낙엽전추산(落葉戰秋山)라. 떨어지는 잎들은 가을 산에 싸우는 듯하구나.
40년생 상하가 서로 화목하고 순조로우니 기쁨이 가정에 가득하도다.
52년생 유혹이 감언이설에 넘어갈지 모르니 남의 말을 가리어 들으라.
64년생 푸른 산 속에 뭇 새들이 즐거워 서로 노래하는 격이로다.
76년생 처음의 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으니 행하는 일이 구름과 같도다.
88년생 강을 건너려고 힘들게 달려왔으나 뜻밖에도 건네 줄 배가 없으니 허망함을 느끼게 되도다.
뱀띠(巳) 마행구수후(馬行駒隨後)라. 말이 가니 망아지가 뒤를 따른다.
41년생 뜻은 있으나 이루어지지 않으니 공연히 마음만 상하고 심란하리로다.
53년생 경솔하게 말을 하게 되면 불리하겠으니 언행에 신중히 하라.
65년생 하늘과 땅이 서로 응답하니 만물이 앞을 다투어 화생(和生) 한다.
77년생 구름이 흩어지고 달이 밖으로 나왔으니 온 천지가 휘황찬란한 듯하다.
89년생 여름 내내 벌들이 꿀을 치고 있지만 이익이 없으니 웬일인가. 사람을 잘못사귄데서 비롯됨이다.
말띠(午) 벽해황룡택(碧海黃龍宅)이라. 푸른바다는 황룡의 집이다.
42년생 재앙이 물러가고 마침내 복락이 도래 하는도다.
54년생 뜬구름이 해를 가리는 격으로 음양이 화합치 못하고 제대로 이루어지는 일이 없도다.
66년생 나는 새가 날개를 상하게 되니 날려고 해도 날지 못하는 운세다.
78년생 얕은 물에서 배를 띄우고 먼 길을 나서려하니 수고만 있을 뿐 이익이 없도다.
90년생 노력은 하지 않고 이익이 오기를 바라니 하는 일이 더디다.
양띠(未) 오야등전주(五夜燈前晝)라. 오밤중이라도 등잔불 앞은 낮과 같다.
43년생 산이 깊은 계절에 녹음이 무성하도다. 복운이 들어 화평한 나무를 키우니 재물이 몸에 따르리라.
55년생 주린 자가 풍년을 만나듯 식록이 풍부해지고 신수가 대길 하도다.
67년생 백가지 일이 여의하게 이루어지니 남의 재물이 부럽지 않도다.
79년생 모래를 일구어서 금은보화로 만드는 격이니 하찮은 일에 임해도 그 이익은 빛나는 것으로 돌아오도다.
91년생 고목이 봄을 만나 오랫동안 피우지 못했던 싹을 피우는 운이라 어찌 기쁘지 않으리.
원숭이띠(申) 학문천재보(學文千載寶)라. 글 을 배우면 천년의 보배가 된다.
44년생 사람들과 함께 높은 누각에 올랐으니 날이 다 지나도록 즐겁고 유괘하기만 하다.
56년생 그동안 몰아치던 폭풍우가 처음으로 개니 달이 선창에 비쳐 밝기가 한량없다.
68년생 봄풀이 비를 만나서 날로 더 성장해 가는 격인데 무엇을 망서리랴.
80년생 해가 중천에 밝으니 천지가 명랑한 격이로다. 집안의 운세가 점차 흥성하리로다.
92년생 불과 물과 사람 사귀는 일에만 신중하면 어둔 밤이 끝나고 밝은 날을 맞이하리라.
닭띠(酉) 월광소환생(月光掃還生)이라. 달빛은 쓸어도 다시 생기는구나.
33년생 달 밝은 밤 만 리 길에서 옛사람들이 와서 서로 달래주고 도와 줄 것이다.
45년생 운수는 대길하나 마음에 괴로움이 있어서 부모님과 상의해야 하리라.
57년생 몸과 마음이 모두가 건강하니 나의 가는 길이 화평과 안일 뿐 이로다.
69년생 재물과 곡식이 곳간에 가득한 격이니 만사가 태평하고 재산과 이득을 얻게 되리라.
81년생 뜻하지 않던 이익을 보게 되므로 횡재와 더불어 커다란 결실도 얻게 되리라.
개띠(戌)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라. 문을 여니까 만복이 오는 구나.
34년생 어려운 때는 지나가고 만사가 태평하여지니 좋은 일도 생기며 즐거이 돌아다니리라.
46년생 세잔한 꽃잎이 서리를 만남과 같으니 몸과 마음이 편하지 않으리라.
58년생 곤고하던 시절이 가고 길한 운이 돌아오니 반드시 재복이 있다.
70년생 적은 것을 버릴 줄 알면 그것으로 인하여 큰 것을 취하게 될 것이다.
82년생 돌을 쪼아 옥을 보고 우물을 파서 물을 얻는 격이니 성실함으로 일을 하라.
돼지띠(亥) 강산일화병(江山一畵屛)이라. 강과 산은 그림 병풍 같구나.
35년생 재물도 있고 권세와 이득도 있으니 도처에 훈훈한 봄바람이 부는 듯 하도다.
47년생 오랜 동안 고생이 다 지나가고 이제야 운을 얻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리라.
59년생 꽃다움을 찾는 봄날에 문득 꽃피는 것을 보게 되는 도다.
71년생 심신이 안락하여 청하지 않아도 도와 줄 사람과 귀인이 스스로 나타나도다.
83년생 단비를 만나 초목이 푸르러지듯 좋은 사람과 좋은 기회로 일이 쉽게 이루어지리라.
김설송(018-318-1640)(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김설송(018-318-1640)(서영대학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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