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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동향> 경상북도, 1388억 원 투입해서
산(山)에 생명과 희망이…
백두대간 휴양·힐링벨트 조성
입력시간 : 2013. 02.07. 11:18


눈에 덮인 백두대간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고라니
경북도가 추진하는 백두대간·낙동정맥을 휴양과 힐링의 '국민 休벨트'로 조성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올해 국비 1047억 원을 포함, 총 1388억 원을 투입해 국민이 함께 즐기고 치유하는 산(山)으로 만들기 위해 백두대간·낙동정맥, 낙동강 연안 산림자원을 국민 녹색휴양·웰빙벨트로 조성해 경북 발전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마련하기로 했기 때문.

휴양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먼저 국가사업으로 봉화군에 363억 원을 투입,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본격 조성에 나서는 한편, 영주·예천에 국립 백두대간테라피단지 조성에 405억 원을 들여 토지 보상, 기반공사를 추진하고 3월께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 안동 산림휴양촌 조성에 104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휴양·치유의 거점인 산림문화휴양촌을 조성하고, 상주 백두대간 십승지 생태관광자원화사업도 10억 원을 들여 본격 추진키로 했다. 총 사업비 1190억 원이 들어가는 백두대간이야기나라벨트 사업은 문광부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상태다. 녹색성장 산림레포츠·생태관광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김천 산악자전거공원 조성 4억 원, 봉화에서 청도군을 잇는 10개 시-군 낙동정맥 트레일 조성에 10억 원, 낙동강 풍경트레일 17억 원, 영덕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에 40억 원을 투입한다. 낙동강 연안 9개 시·군에 산악레포츠파크, 오토캠핑장, MTB로드 등 총 사업비 450억 원 규모의 낙강지락 산악레포츠벨트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사업에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국가지원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山)에서 미래생명산업을 창조하기 위해 경북도와 강원도, 연구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광역권 사업으로 백두대간 지역의 풍부한 임산자원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린마인비즈니스 구축사업에도 14억 원이 투입된다. 또 숲길과 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 13개소 101억 원, 트레킹길 2개소 24억 원, 생태숲 조성 2개소 17억 원, 지역특화 숲길 8개소 13억 원, 등산로 정비 17개소 24억 원 등도 포함돼 있다.

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앞으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도민들이 건강한 숲으로부터 혜택을 누리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고 건강-친환경 고장

영덕군, 로하스 인증 7년 연속 획득


경북 영덕군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인증 심의회 결과, 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12월 19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은 이번 로하스 인증기간 연장 신청 결과, 지역의 환경성, 건강성, 안정성, 사회적 책임성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2013년 12월 17일까지 로하스 인증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영덕군이 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게 된 데는 지난 2005년 김병목 현 군수 취임이후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로하스 영덕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농산촌 체험마을 조성, 농촌정주환경개선사업과 시금치, 부추, 고사리 등의 친환경 웰빙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어업자원 육성,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등의 각종 사업들이 실질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바탕으로 하는 쾌적한 삶의 질 영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64km의 해안선을 중심으로 하는 블루로드 녹색길 운영, 산림생태 근린공원 확대, 로하스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산림부산물 친환경퇴비 생산, 허수아비-메뚜기 체험축제 등의 다양하고 환경친화적인 사업들을 민간 주도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로하스 인증 지역으로의 위상 제고와 함께 지속적인 로하스 인증이 무난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영덕군은 로하스 인증에 관한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2월 말경 영덕로하스 대상을 제정, 농촌과 어촌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해 상사업비 3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 관광객 천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gnp@goodnewspeople.com        이영준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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