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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탐방> 대한기타전문학원 김태수 원장
45년 한결 같이 클래식 기타와 함께
‘음악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세상’ 모토
수준급 실력 있는 강사들로 명성 높아
제자 줄리어드음대 변보경 “자랑스러워”
입력시간 : 2014. 12.14. 23:09


김태수 원장
누구나 한번쯤은 배워 멋지게 연주를 해보고 싶은 로망을 가지게 하는 악기가 바로 기타가 아닐까 싶다. 배우기 쉽고 쉽게 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악기니까. 그래서 각종 기타를 배울 수 있는 전문학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타리스트 변보경


이미 광주광역시에서는 좋은 환경과 실력있는 강사들이 기타를 잘 가르치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 동구 궁동 예술의거리 입구에 위치한 대한기타전문학원(원장 김태수)이다. 이곳에서는 클래식기타, CCM반주법, 통기타, 일렉&베이스 등 다양한 기타를 배울 수 있는데, 각자의 취향에 맞게 또 배우고 싶은 기타를 선택해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가 바로 기타인데, 70~80년대에 한참 인기가 있다 조금 주춤했다가 다시 요즘 들어 기타를 취미나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대한기타전문학원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음악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세상’을 모토로 45년 동안 실전 위주의 강습과 수강생이 원하는 곡을 빠른 시간 안에 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있다.

이곳이 명성이 높은 것은 바로 수준급의 실력 있는 강사들이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45년을 클래식기타 연주와 강의를 하고 있는 김태수 원장과 CCM전문 기타리스트 송익기 선생이 통기타를 가르치고 있다.

취미는 물론이고 전문 연주인이 되기 원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학원이라 하겠다. 기타를 처음 배우려는 사람이나 이전에 어깨너머로 배워본 적이 있는 사람 모두 “기타는 얼마나 배우면 잘 칠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있다.
송익기 선생
김태수 원장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지름길을 없다. 꾸준한 연습과 노력만이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데 그 길을 안내하는 곳이 대한기타전문학원이다.

45년을 한결같이 클래식 기타와 함께 해 오고 있는 김 원장이 존경스럽다. 그가 처음 기타를 만나게 된 것은 16살 까까머리 중학교 3학년 때였다고 한다.

옆집에 사시는 분이 재즈기타 연주로 무대에 서곤 하셨던 분인데 그 분의 기타 연주에 반해 기타에 무한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그 분에게 기타를 배우기 위해 학교만 끝나면 쫓아다녔을 정도로 좋아했다. 하지만 당시만하더라도 음악을 하는 것은 ‘딴따라’나 되려는 것으로 치부해 부모님이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전남대 공대에 진학하면서 잠시 ‘기타’와 멀어지는 듯 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클래식기타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고 그 길이 김 원장 자신에게 맞은 옷을 입은 듯 아주 즐거웠다.

그렇게 기타를 하면서 젊어서는 10여개가 넘는 기타합주반을 결성해 지도하고 연주 공연을 하고 다녔다. 지금은 클래식 기타로 현역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세월이 흘렀건만 김 원장은 여전히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동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제자들을 배출했고, 또 프로연주자들로 전국각지에서 활동중이지만 그 중에서도 청출어람(靑出於藍)의 제자가 있다.
연습 중인 수강생들
6살에 김 원장을 찾아와 클래식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 13세에 미국 GFA국제기타콩쿨 청소년부 1등으로 재능을 인정받았고, 17세의 나이로 줄리어드음대 조기장학생으로 입학하여, 현재 줄리어드음대 기타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변보경씨다. 처음 피아노를 배웠는데 TV 방송에서 기타 연주하는 것을 보고 배우고 싶다고 해 이모와 함께 방문한 것이 변씨를 유망한 기타리스트로 만든 것이다. “당시에 어린 나이었지만 하루 3시간 이상씩 꾸준히 연습한 기특한 학생이었다”고 김 원장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65세의 나이가 무색하리만치 열정적으로 기타를 가르치고 있는 클래식 기타계의 독보적인 인물인 김 원장은 “손가락이 움직이는 한 기타를 연주하고 가르칠 것”이라고 말한다.

무엇이든 실증을 잘 내고 유행에 민감한 21세기에 사는 사람으로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노년의 기타리스트 김태수 원장의 모습이 아름답다.



<김태수 원장 프로필>


-한국기타협회 광주지회장

-뮤직필드(음악 포털사이트) 강사

-광주교육대학 음악교육과 강사

-호남신학대학교 기타과 강사

-대한기타전문학원 원장



<송익기 선생님 프로필>

-CCM전문 기타리스트

-광주성문교회 찬양단 리더

-WEC 선교회 찬양단(Jesus Light 밴드) 리더

-대한기타전문학원 강사


방수진 기자 gnp@goodnewspeople.com        방수진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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