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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 | 아이의 엄마·여성 경제인에서 생활정치인으로
區 살림 심의하고 의결하는 막중한 역할 맡아
“의원 첫 날의 마음으로 구민위해 뛰겠다” | | | | 입력시간 : 2015. 05.14. 13:28 |
'광주 시민의 한 사람', '가정주부', '여성경제인 경력의 생활정치인'.제7대 광주시 서구의회의원 윤정민을 설명하는 문장이다. 서구의 구민으로서,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경제활동을 하면서 눈에 보이는 불편한 점들을 느끼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서 생활정치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동안 학부모 회장, 학교 운영위원, 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주민자치위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사, 민주당 광주시당 부위원장 등 성실한 사회활동을 했다. | | 구정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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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는 서구 구민들의 지지를 받아 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이제는 서구와 광주시를 위하여 일하는 7대 서구의회 의원이 됐다. 의원으로서는 초선이지만 서구의회에서도 그에게 막중한 역할을 부여했다. 서구청의 1년 살림을 심의하고 감시하는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의 예결위원장으로 위촉 됐다. 서구의회 의원 총 13명 중 7명만이 참여하여 심의하고 의결하는 예결위원장에 선정 된 것이다. 그는 2014년 7월 구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새벽부터 가정을 돌보고 구의원 본연의 역할인 정책 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2014년 말에는 2015년 서구의 예산을 심의·예결하는 과정에서 밤늦게까지 회의를 진행하면서도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저를 지지해주시는 구민여러분의 격려에 대한 보답은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기쁜 마음으로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렇게 가족들과 구민여러분이 지칠 때마다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으로,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정주부로서, 서구의회 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 수행할 수 있는 이유는 그를 사랑해 주는 수많은 분들과 가족들이 주는 사랑의 힘이 라고 했다. 많은 정치인들은 지지를 호소한다. 그도 선거과정에서 구민 여러분께 많은 지지를 호소했으며, 그 지지를 바탕으로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제는 의원으로 서구와 광주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한다.“31만 구민을 대표해 예산 및 행정을 감시하고, 특정지역의 이익에 편향되지 않고 균형적인 시각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광주시 서구 사업을 살피는 게 제 소임입니다. | | 예산결산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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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성·노인·아동복지, 저출산 고령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이슈들을 의정활동 우선과제로 관심을 갖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광주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에게서 의욕이 넘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지금은 여성의 시대로 여성 정치인이란 개념도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지역의 살림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치문화를 통해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세심함과 섬세함을 요구하는 생활정치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윤 의원은 “더 앞을 내다보고 지역 살림을 챙기겠다”며 “구청이 올바르고 정당한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조언하고 밀어주면서 살기 좋은 서구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사실 사회활동을 하면서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한 적은 없었다며 아직은 소수에 그치고 있는 여성 정치인이 되고자 한 것도 일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다. 사회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지역과 나라를 위해 활용해야 할 것임을 알았다.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들이 주민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처음 의정활동 시작과 함께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올해 예산 심의의 주안점을 동료의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실시해 선심성 예산 및 불요불급한 예산을 사전에 차단했다고 했다. 특히 세입에 대한 정확성을 검토하고 각종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의 효과성에 대하여 집요하게 집행부를 추궁,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없도록 하는 등 주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의 편성과 집행 및 결산까지 전 과정을 감시하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역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 | 임내헌 의원 감사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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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서구 18개 동 복지사각지대에 큰 끈을 만들어 쌀이든 교복이든 정말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론을 집행부에 건의 단돈 1천원이라도 서구민 전체가 참여하는 서구복지협의체를 만들 것을 건의했다. 협의체 활성화로 32만 서구민 중에 3분의 1이 도와줄 수고 3분의 1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면 전국 최고의 복지 서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안건질의에서도 취약지구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예산의 투자재원 확보방안과 공급대책, 서창동 자연마을 보조금 우선 지급사항에 대한 대안을 요청했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금호동 공영주차장을 어떻게 활성화와 불법주차 단속을 건의 했고, 연말 이웃돕기성금 모금 시 각 동별로 목표액을 미리 배정하는 등 성금 모금의 순수성이 결여됨을 지적했다.
그녀는 의원 초년병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에서는 구민들 입장에서는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의를 갖고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다. | | 광주천 청소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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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과제들이 많았지만 배우면서 무난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구정 보고회 등 지역민들과 만남의 자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왔는데, 이는 앉아서 들어오는 민원을 챙기는 의원이 아니라 구민이 필요로 하는 민원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아내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직소 민원 처리로 이 사람 저 사람 거치지 않고 직접 민원을 챙겨 곧바로 즉결 처리해오고 있다.
의회에서는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하겠으며, 또한 주민과 함께 하고 주민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그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실무적인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 집행부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며, 더불어 예산의 수립과 집행이 구청장의 역할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부분이기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하는 의원이더라도 집행부와의 협력 또한 당연한 과정이라고 했다. 특히, 임우진 청장님과 지역사회단체나 학교의 각 운영 위원회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면담은 지역의 불편과 문제의 해소를 위해 제가 사용하는 중요한 소통의 창구라고 한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예결위 활동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 재활용 처리시설 현장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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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임기 중 어느덧 구의회 의원으로서의 시간이 10개월이나 됐다며, 지난 시간 동안 힘든 일도 많았고, 좌절을 경험하게 만든 일도 참 많았지만 힘든 만큼 구민여러분께는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일들을 해 왔기 때문에 작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남은 기간 동안도 서구와 광주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그는 “서구의회 의원 첫 날의 마음으로 구민여러분을 위해 뛰겠다.” “서구를 대표하는 의원으로서는 서구의 구민 여러분을 생각하고, 의원으로서는 구의 살림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력>
-전남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동신대학교 관광중어학과 졸업 -조선대 경영대학원 건설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 -호남대학교 복지행정대학원 스피치노블레스 CEO과정 수료 -전대21세기 최고 지도자과정 수료 -여성CEO MBA교육 수료 -호남대학교 복지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민주당 광주시당 부위원장(전) -치평초등학교 학부모회장(전) -전남중학교 운영위원(전)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청 정화위원(전) -광주서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전) -서창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전) -미스코리아 광주·전남심사위원(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전) -숭의고등학교 운영위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이사 -(사)광주·전남 디자인협회 자문위원 -마중물봉사 총무 -민영꽃농원 대표 | | 사회복지시설 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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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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