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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회 살림꾼> 신안군의회 양영모 의장 | “신안군 발전과 새로운 도약 위해 최선”
현장 중심 의정 활동…주민 신뢰 ↑
‘열린 의정’ ‘감동 의정’ ‘선진 의정’ 목표
‘2015년 기초의회부문 의정봉사대상’ 수상 | | | | 입력시간 : 2016. 02.24. 10:54 |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생활정치인 지방의회에서 지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참일꾼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 중 지난 4대 의회부터 지금 7대 의회까지 4선 의원으로 주민들의 굳은 신뢰를 얻고 있는 신안군의회 양영모 의장을 꼽을 수 있다.
양 의장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어촌 현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국가의 근간이 농업·농촌임에도 역대 정권에서 농업·농촌을 살리고자 하는 정부대책이 미흡해 재정자립도 8%로 전국 최하위인 신안군에서 농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집행부를 설득해 농업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했던 것이 의정 활동의 보람으로 느낀다. 지역구인 지도읍, 증도면, 임자면 주민의 지역민원을 법적 문제가 없는 한 90%이상 해결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신뢰와 믿음을 얻은 것이 4선 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집행부와 의회 중심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7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의회를 역동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양 의장이다.
‘열린 의정’, ‘감동 의정’, ‘선진 의정’을 목표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그는 특히, 군민들의 작은 소리도 직접 듣기 위해 도서 지역이라는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양 의장은 6대 후반기 의장에 이어 다시 의장을 맡으면서 ‘5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성실히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호간 협력과 신뢰가 뒤따라야 하고 미래를 향한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파트너십을 발휘해 생산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군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양 의장은 또한 집행부와 소통하며 ‘군민 없는 정치는 없다, 군민을 섬기는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양 의장이 가장 고심하고 있는 현안문제들이 있다. 그건 바로 신안군의 주된 소득원이자 일자리인 농어업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것과 지역민들의 고령화이다.
양 의장은 “FTA(세계무역협정)와 진구온난화 등으로 나날이 피폐해져가는 농어업이 8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친환경 농업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특화작목을 연구 발굴하고 해양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어업소득원을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어업소득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것이다. 연륙 연도를 통한 관광 인프라 확층도 전망이 밝다. 또 해양안전 매뉴얼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계절 관광객이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신안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행정감사 현장점검-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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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대해서 양 의장은 “신안군은 65세 고령인구가 전국 평균 3배에 달하고 있다. 출산, 교육, 문화, 노인복지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의회 차원에도 이를 뒷받침할 것이다. 교육 때문에 고향을 떠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획기적인 발상전환이 필요할 때이다.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정책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양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안군 발전과 새로운 도약이다.”고 했다. 이를 위해 의원 상호간에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과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집행부 견제·감시와 함께 협력과 상호보완을 통해 군정이 올바르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끝으로 양 의장은 “협력과 타협 속에 원만한 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열린 의정,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신안군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영모 의장은 광주희망재단·굿뉴스피플·빛가람신문이 주관한 올해의 인물 대상에서 '2015년 기초의회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 | 주민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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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어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연임하면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이웃사랑 지역공동체 조성 등 생활정치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정치·경제·행정·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양 의장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요경력≪
-한국농업경영인지도읍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신안군지부 청년회장
-지명초·중학교 육성회장
-지도종합고등학교 운영위원장 | | 노인의날 기념행사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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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10지구 지도클럽 회장
-광주지검목포지청 범죄예방위원
-지명중학교 총동문회장
-신안군 4-H동문회 회장
-목포문태고등학교 총동문회부회장
-지도농협 감사
-신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제4대 전반기 군의회 총무위원장
-제5대 신안군의회 의원
-제6대 전반기 군의회 부의장
-제6대 후반기 군의회 의장
-제7대 전반기 군의회 의장(현)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장(전)
양광석·방수진 기자 gnp@goodnewspeople.com 양광석·방수진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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