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6일(일)
HOME 커버스토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국제 스포츠 여성.가정 건강 이웃 전국

이동하기
<새해 설계> 윤장현 광주시장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 펼치겠다"
미래 먹거리-청년 일자리-약자 배려 성과
사람-문화-환경 공존하는 도시모델 약속
입력시간 : 2017. 01.10. 11:27


윤장현 광주시장은 “사회 전반을 향한 촛불 민심을 받들어 공직자, 광주시정에서부터 변화해야 한다”면서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사회를 위해 생각을 바꾸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송·신년 기자회견회견에서 2016년 시정성과와 2017년 시정방향을 설명했다.

윤 시장은 2016년 주요 성과로 미래먹거리 본격 추진,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도시’ 토대 구축, 안전도시 구현, 소수자·약자 배려 등을 꼽았다.

윤 시장은 “2016년에는 자동차, 에너지 등을 바탕으로 광주의 산업지형을 변화시켜 나간 해”라고 강조하고,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조이롱 자동차와의 투자협약, 도시첨단 국가산단 착공 등 미래먹거리 산업을 궤도 위에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형 일자리도 전국 최초로 금호타이어 노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역노사민정 협력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탄력이 붙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2016년에는 국내산업의 급속한 재편 속에서 중소기업과 서민의 일자리를 지켜내는 일도 중요했다”면서 “이를 위해 광주형 공동브랜드 제품 출시, 지역 건설업체의 이들 제품 우선 구매협약 체결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12월 28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에는 시민주권의 자치공동체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인권, 좋은 일자리 창출 등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당 주변의 프린지페스티벌과 대인야시장, 호수생태원 일원의 풍류남도나들이, 중외공원의 아트피크닉 등 광주를 매력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청년 상인들이 1913 송정역 시장,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등에 둥지를 틀어 전통시장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변화의 한 대목이다”고 역설했다.

윤 시장은 광주가 안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어 설명했다. 광주가 3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중 자살률이 가장 낮고, 119 구급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점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소수자와 약자를 위한 행정에도 역점을 뒀다는 점도 강조했다.

윤 시장은 “2016년 여름 에어컨이 없는 경로당 68곳에 긴급히 에어컨을 설치해 드렸다”고 밝히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전국 1위, 긴급복지 지원 4년 연속 광역시 1위 등 광주시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밖에 ▲국비를 960억원이 증가한 1조 8,292억원을 확보한 일 ▲전남과 대구 등 지역간 경계를 허물고 상생과 연대에 힘쓴 일 ▲제2순환도로 1구간 1014억원 재정 경감 ▲롯데마트 불법전대 원상회복 조치 및 130억원 사회 환원 등을 의미 있는 시정으로 평가했다.

윤 시장은 2017년에는 ▲시민주권의 자치공동체 ▲시민생명 존중 ▲공정한 노동과 좋은 일자리 창출 ▲사람과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모델 구축 등 이를 위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윤 시장은 민관 협치와 협업, 시민주권의 자치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협치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협치회의를 통해서 시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촛불 민심을 경청하는 소통행정, 실시간 재정 및 행정정보 적극 개방, 행정협업 및 타 시도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한다.

특히 중앙정부에 분권과 자치를 요구함과 동시에 광주시부터 권한을 자치구와 시민에게 나누는 일을 시작해 마을자치공동체를 보다 성숙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인권, 민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어려운 사람을 챙기고, 맞춤형 돌봄, 전통시장과 서민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당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며, 안전관련 부서들이 협업을 통해 시민 삶의 현장을 안전한 지역으로 보호하겠다고 했다.

친환경 자동차·에너지·문화콘텐츠 중심의 미래 먹거리산업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광주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청년 취·창업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기반도 탄탄하게 다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윤 시장은 “사람과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모델을 만들겠다”면서 “문화전당권과 무등산 광주호 주변권을 오월의 역사가 보존된 문화·환경적으로 매력 있는 도시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발이 아닌 도시 재생의 관점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 재활용, 녹지 확충 등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윤 시장은 “2017년에는 대선이 있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어야 하는 국민적 요구 앞에 놓여 있다”며 “그러한 변화에서 분권과 자치, 지역균형발전에 기반한 시민주권 사회를 열고, 모든 정책을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고 집행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뉴스 스크랩    


굿뉴스피플 만평
<칼럼> 기업들 '공포'에 질려있다
<시사논평>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
<청강의 세상이야기> 산과 마누라의 차…
산은 언제나 나를 반겨주며 안아준다. 그러나…마누라는 안아주고 싶을 때만 안아준다…
<선진 조합> 전남광주한우협…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조합장 설재현)은 시중 음식점에서 한우고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이 사람/공무원 화가 윤창숙씨
만화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의 홍보기법과 효과 등을 종합 분석한 을 펴내 관심을 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