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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강의 세상 이야기> 아내에게 남편이 불쌍해 보일 때는? | | | | 입력시간 : 2017. 09.28. 11:23 |
#생활 속 섹시한 말들
여자들은 직업에 따라서 하는 말이 다 다르다.
*간호사 "어서 벗고 이리로 누워요!"
*유치원 보모 "참 잘했어요! 다시 한 번 해보세요!"
*보험설계사 "이번에 넣으면 오래도록 빼지 마세요!"
*엘리베이터 걸 "빨리 올라타세요!"
*파출부 "뭐 더 빨 것 없어요?"
#이웃 집 여자
어느 동네에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인이 만삭이었다. 부인은 남편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몇 달 동안 관계를 못했고 앞으로도 한동안 못할 것을 생각하면 남편이 불쌍했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이 나하고 사랑을 못한 지 벌써 몇 달째인데, 오늘은 이 돈 가지고 가서 몸 파는 여자하고라도 한번 몸 풀고 오세요." 부인은 남편에게 10만원을 주었다. 남편은 자기를 배려해주는 부인이 무척 고마웠다.
남편이 집을 나와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이웃집에 사는 영이 어머니를 만났다. 영이 어머니가 남자에게 말했다. "길남이 아버지, 어디 가세요?" 남자가 영이 어머니에게 말했다. "영이 어머니도 알지만, 우리 집사람이 만삭이어서 몇 달째 관계를 못했으니 나가서 한번 몸을 풀고 오라고 돈을 줘서 지금 나가는 중입니다." 영이 어머니가 남자에게 말했다. "길남이 아버지, 뭐 멀리 갈 것 있소? 나 혼자 있는데, 우리 집으로 갑시다." 두 사람은 영이네 집으로 갔다.
남편이 생각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오니 부인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남편에게 물었다. "아니, 왜 이렇게 일찍 돌아오세요?" 남편이 자초지종을 부인에게 말해주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영이 어머니가 돈을 받던가요?"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응, 내가 10만원을 주었더니 5만원을 내주더군!" 부인이 돌아누우면서 혼잣말로 말했다. "나쁜 년, 나는 지 남편한테 공짜로 해주었는데."
錫 gnp@goodnewspeople.com 錫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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