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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 ‘생명존중·사람중심’ 시정철학 완성 총력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목표로 내달려와
후손들 당당하게 살아갈 먹거리 만들면서 나눔-연대에도 주력
“5·18 왜곡-경제적 낙후의 광주 한을 꿈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40년 전 이리역 폭발사고 구호활동 공로로 최근 명예익산시민증 받아 | | | | 입력시간 : 2017. 12.11. 15:24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명예익산시민이 됐다. 윤 시장은 지난 11월 11일 ‘이리역 폭발사고 40주년 추모행사’에 참석, 정헌율 익산시장으로부터 명예익산시민증을 받았다. 익산시는 “1977년 11월 11일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군의관으로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은 초동대처로 많은 생명을 살렸다”면서 “평생을 생명존중 사람중심의 가치를 안고 살아온 윤 시장의 삶에 존경을 표한다”고 명예시민증 수여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윤 시장은 “누구나 그 상황, 그 위치에 있었다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며 “육군 대위 윤장현을 기억해주시고, 이로 인해 저의 지난 삶을 다시 깨워주신 익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생명존중·사람중심’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광주광역시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윤 시장에게서 그동안의 성과와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들었다.
지난 11월 이리 폭발사고 40주년 추모행사에서 익산명예시민증을 받으셨는데, 40년 전 군의관 시절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 | 광주형 일자리 성공 기원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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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은지심(惻隱之心), 누군가의 아픔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마음이 더불어 사는 따듯한 세상을 만듭니다. 대형사고가 나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초동대처가 생명입니다. 사고 당시 텔레비전을 통해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가려 했지만 병원장은 연락이 안 되고, 당직에게 출동을 건의했더니 지휘관 지시가 없다고 갸우뚱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위생병과 간호장교 20여명을 뽑은 뒤 장비와 함께 현장으로 내달렸습니다. 한밤중에 현장에 도착해서 남성고 강당에 진료반을 차리고 곧장 파편에 부상당한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지휘관에게 보고도 없이 병력과 장비를 빼내 이동해버렸으니 병원에서는 난리가 난 것입니다. 당장 철수하라며 호통을 쳐서 “알았다”고 철수 준비를 하려는데 느닷없이 군 고위 관계자들이 밀려들었습니다. 군사령관, 참모총장, 이런 분들이 오더니 “초동출동을 잘 했고 환자를 치료하느라 정말 고생했다”며 격려를 했습니다. 결국 현지에 의무부대까지 차려지고, 저는 그로부터 3개월 동안 그곳에서 더 활동했습니다. 나중에 훈장과 표창이 내려오고 요란했는데, 장기 근무자들에게 양보했던 기억도 납니다. 40년 전 이리역 폭발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군의관 대위 윤장현을 기억해주신 것만도 고마운데 익산명예시민증까지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40여년 간 시장님께서 집중해온 ‘생명존중 사람중심’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생명을 다루는 의대생으로서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5·18 당시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볼 수밖에 없어서 살아남은 자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늘 고심해왔습니다. 특히, 1989년 7월 영광원전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부인이 무뇌아를 두 번이나 사산했다는 충격적인 보도는 시민사회운동에 천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 전남사회연구회를 만들고, 환경운동단체 등 광주의 다양한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시민들의 삶의 문제에 집중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 아시아인권위원회, 광주·전남남북교류협력협의회, 아름다운가게,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경영자문위원 등 시민운동 범위가 인권, 남북문제, 청소년, 노사 등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시장에 취임해서는 후손들이 당당하고 넉넉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를 만들면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시정에 현장화-내면화-보편화-세계화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생명존중 사람중심을 시정철학으로 삼고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을 부으면 낮은 곳부터 채워지듯, 그늘지고 소외된 장애인-어르신-청년들을 먼저 챙기며, 네팔-캄보디아 등에 시민사회와 함께 광주진료소를 설치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이에 자살률이 낮아지고, 다수 사상자 구급분야 전국 2위, 119구급서비스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도시의 안전지수가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 | 지역 노사민정 광주형 일자리 성공 기원 정책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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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서 사회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광주형 일자리 전국적 확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성공 전략은 무엇입니까?
3년 전, 광주의 미래 먹거리는 4차산업에 있다는 민선 6기의 앞선 선택과 집중이 적중했고, ‘광주형 일자리’의 철학과 미래 친환경자동차산업을 연계한 우리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그 바탕은 인권이고 복지입니다. 또한 그것이 인간 존엄과 공동체의 존재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4차산업은 사람을 핵심가치로 삼고 사람을 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우리 시는 광주형 일자리의 주요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를 실현하는 과정과 목표 속에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는 사람 중심의 철학과 지향을 확고히 정립하고 정책 속에 구체적으로 반영해 실행해왔습니다. 이런 바탕 위에서 광주형 일자리는 민선 6기 초기부터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안으로 주목을 받아왔고, 기대와 우려 속에서도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가 쌓이면서 지지와 동참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광주의 22개 대표 기관·단체로 구성된 ‘더 나은 일자리위원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실현을 위한 기초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년만에 지역 양대 노총이 함께 ‘광주형 일자리 성공 기원’ 문화행사를 통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광주광역시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간에 사회공공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공공부문 혁신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등 지역의 노사민정이 광주형 일자리 성공으로 가는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와 정치권, 국회의 적극 지원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는 ‘광주형 일자리 전국 확산’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대표가 적극 지원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최근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지역 양대 노총 소속 위원장 50명을 포함한 지역 대표 100여명과 함께한 정책협의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전국 확산, 전기차 공장 광주 유치, 특별법 제정, 노사상생복합관 설립 등을 국회 차원에서 누구보다 앞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동안 중앙정부와 국회,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건의하고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온 것도 긍정적인 신호들을 보내고 있어 고무적입니다. 지난 11월 6일에는 전기차 공장 유치와 자금 조달 문제 협의 차 산업은행장님과 만났는데, 전기차 공장 유치에도 청신호가 들어올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주가 ‘자동차모범도시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빛그린산단에 조성 중인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현주소는 어떻습니까? | |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건립 착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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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모범도시상’은 세계전기자동차협회가 2003년부터 매년 전기자동차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도시에 수여하는 상으로, 아시아 광주, 유럽 파리, 미주 포틀랜드 시가 수상했습니다.
우리 시는 국가 대표적 자동차 정책인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도시로 전기차 기술개발과 연구 인프라 구축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또 중국 EV100 포럼과 다보스포럼 등에서 친환경차 산업에 대한 의제를 적극 확산시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셈입니다.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의 핵심인 ‘친환경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3030억원을 투입해 현재 빛그린국가산단에 123만평을 조성 중입니다. 선도기술지원센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완성차 라인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까지 미래형 전장부품산업 생산기반과 자율주행 커넥티드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한 자동차산업밸리로 구축할 계획이죠. 또한 노사 파트너십 형성과 적정 임금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과 사회통합형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적용하는 등 친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입니다.
광주 에너지신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건립이 본격화됐습니다. 지역 에너지 신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주십시오.
전 세계가 에너지 정책 대변환기를 맞아 에너지신기술 개발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한전과 함께 에너지신산업을 추진 중인데, 2020년까지 250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해 5000명의 고용을 창출할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대촌동에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들어설 국가산단을 착공했으며, 지난 4월 지방산단 그린벨트 조기 해제를 통해 44만 평의 에너지 전용 도첨산단을 조성 중입니다.
이미 한국전기연구원은 국비와 민자 등 1345억원을 들여 한전, 효성 등과 함께 멀티 터미널 직류송배전 시스템 기술개발사업에 들어갔으며, HVDC 시험평가 및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 전력계통 안정형 에너지 저장 및 직류배전 기술개발사업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 R&D 유인 및 전력산업, 인력 양성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에너지산업 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에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문화콘텐츠융합과 문화전당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은 어떤 방향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2002년 참여정부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되어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간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전당만 건립되고 과거 정권에서 축소·왜곡되어왔으나, 새 정부 대선공약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선언’이 제시되고 국정과제에 채택되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 시효를 당초 2026년에서 2031년으로 연장하는 개정입법안이 국회 상임위에 제출되어 논의 중이며, 지역사회 여론을 반영한 문화전당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청사진으로 제시될 7대 문화권 조성사업은 현실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을 반영하여 권역을 기능별로 통합한 5대 문화권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문화전당 활성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혁신도시 문화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문화콘텐츠 3각 벨트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국가 문화산업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시설로서 국가 R&D 기관인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설립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과 설립 근거 법률(문화산업진흥기본법) 개정을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계 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 건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시에서는 매주 토요일, 문화전당 앞과 금남로 일원에서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문화전당과 주변을 사람들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양림역사문화마을,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밤기차시장, 동명동 카페거리, 광주폴리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통해 매력 있는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등산과 광주호 권역의 수려한 경관과 가사문학, 누정 등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남도피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0년이면 광주만의 특색 있는 생태와 남도풍류,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관광테마파크로 거듭날 것입니다. 내년 4월 무등산이 지오파크(Geo Park)로 최종 인증되면 전 세계인과 향유하면서 지속가능한 체계적인 보존과 함께 문화전당으로 연계되는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들어 국가 차원에서 5·18 진실 규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일빌딩 헬기 탄흔이 단초가 되었다고 보는데, 앞으로 광주시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됩니까?
전일빌딩 탄흔 발견을 계기로 광주시에서는 5·18진실규명지원단 출범과 전일빌딩 헬기 사격 유력이라는 감정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5·18진실규명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추진한 광주시의 노력, 공군 조종사 증언 등을 계기로 국방부 특조위가 지난 9월 11일 출범하였고, 헬기 사격 피해 실태 조사와 목격자 및 제보자 현장 증언을 청취하는 등 전방위적인 조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2일에 있었던 「5·18 암매장 추정과 관련한 광주교도소 발굴」을 위한 법무부와의 실무협의에서 우리 시는 자료 제공 및 예산 등의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고, 이에 법무부는 지난 10월 13일 옛 광주교도소 부지 인근 현장조사 및 발굴을 허가하여 18일부터 22일까지 5월단체, 기념재단과 함께 현장 조사를 했습니다. 그 후 23일에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광주지검, 발굴전문가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유골이 발견되었을 때 유관기관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10월 31일에는 구체적인 발굴방법 등에 관해 법무부와 실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11월 둘째 주부터 발굴이 본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37년이 지난 지금, 그날의 실체적 진실 규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왜곡된 과거사가 밝혀져 온 국민이 이해하고 통합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수사권과 조사권이 포함된 「5·18진상규명특별법」의 빠른 제정이 절실합니다.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의 5ㆍ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꾸려지게 되면 광주시 차원의 5ㆍ18진상규명실무위원회를 꾸려 적극 협력하는 한편 국가 차원의 진상 보고서 채택을 위해서도 힘써나갈 계획입니다. | | 이리역 폭발사고 추모식 익산 명예시민증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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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4년차인데, 그 동안 시정을 이끌면서 느끼신 소감과 독자들께 한 말씀 해주십시오.
광주의 한이 광주의 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 광주는 5·18 역사 왜곡·폄훼, 그리고 경제적 소외와 낙후라는 크게 두 개의 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새 정부 출범으로 5·18 진실 규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친환경차, 에너지, 문화전당과 함께하는 문화콘텐츠융합, 그리고 광주형 일자리가 국정과제로 포함되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도 광주의 사람중심의 미래 먹거리와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구현을 위한 노력에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고 앞으로 점프해서 미리 준비해온 성과입니다. 전일빌딩 헬기 탄흔을 역사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삼고 발 빠르게 진실 규명 노력과 공감 형성에 힘써온 결과입니다.
이처럼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던 동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와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만 믿고 광주의 꿈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미래 5년, 10년 후 우리 후손들이 넉넉하고 당당한 고향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터전을 닦는 데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 독일 전기차 모범도시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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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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