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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광주 남구의회 남광인 부의장 | ‘구민 행복시대 여는 의회’ 위상 정립
문재인 대통령 표창,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의원 선정 등 7관왕
“주민들이 베풀어준 과중한 사랑 이제는 돌려주려 합니다” | | | | 입력시간 : 2018. 03.13. 10:58 |
지방자치란,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가와 그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민주주의의 가장 근본적이며 일반적인 원리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흔히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한다. “모든 지역 현안은 구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남광인 부의장은 지역구인 월산동, 월산4-5동, 주월1-2동 남구민과 더불어 광주시민이 함께 하는 의정 활동과 현장 위주의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의원들의 의견 조율을 통해 당면 과제가 무엇인가를 파악, 정책과제를 설정해 토론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생활과 분리된 정치는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거창한 문제를 얘기할 때 남광인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생활 속에 있는 주민들의 고민-문제들을 찾아 하나씩 해결한 생활정치의 달인 남광인, 그는 남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습니다.” 4선의 남 부의장은 지방정치의 달인으로 통하며 각종 기관에서 받은 상과 감사패는 수십 개에 이른다. 그동안 의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 표창과 광주 남구에서 유일하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의원 선정’, ‘남구의정회 의정봉사대상’, ‘굿뉴스피플-빛가람신문 의정대상’ ‘광주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대상’등을 수상하는 등 7대의회에서 유일하게 7관왕에 등극했다.
남 부의장은 광주시 최초 조례 발의로 남구의 3만여 단독주택 거주자의 도시가스 공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열정적인 봉사활동과 연구자세로 구민의 복지증진 대책과 복지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16년의 의정활동에서 명실상부 음지에서 고통 받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구민을 직접 찾아가 보듬어주며 구민을 위한 ‘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남 부의장은 그 동안의 정치 경험은 바로 주민들로부터 얻은 소중한 자산임을 술회하면서, 주민들이 베풀어준 과중한 사랑을 이제는 주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주민 모두가 행복해질 때까지, 주민 모두가 웃을 때까지 의정활동의 끈을 놓지 않겠다면서,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광주 남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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