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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서… > 목포 북항 자연산 현대 회 센터
신안 앞바다의 ‘自然産’ 자부심 대단
곁들이 차림만으로도 배부를 정도로 푸짐
21년째 한길 걷고 있는 이 분야 高手 주인장
“한여름 보양식이자 별미 민어 드시러 오세요”
입력시간 : 2018. 07.17. 15:19


목포는 서해안의 중심 도시이자 남도 최대 항구도시다. 서해와 남해를 끼고 있는 서남권 끝자락에 위치해 사시사철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특히 항구도시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데이트코스와 여행코스를 갖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목포 여행을 왔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목포 북항’이다. 목포시 북항은 서남해안의 다도해 섬들과 연결되는 여러 해로 및 선착장의 모항으로 많은 배들과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이어서 봄·여름이면 많은 상춘객과 피서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북항 바닷가에서는 어민들이 한여름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목포는 예로부터 다양한 먹거리도 유명해 낙지, 갈치, 홍어 등 풍성한 요리가 여행객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특히 목포는 서남해안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의 집하장으로서,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함께하는 먹거리 스토리가 가미되어 특별함이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북항에 들렀다면 목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하고 저렴한 ‘회’를 맛보지 않을 수 없다.

그 중심에 초현대식으로 개장한 ‘목포 북항 자연산 현대 회 센터’가 있다. 청정해역인 목포와 천사의 섬 신안 앞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깨끗하고 싱싱한 회를 최고의 맛으로 자랑하고, 항상 변함없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청정해역의 바다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목포와 섬으로 둘러싸인 신안을 앞에 두고 북항 음식특화거리 중심에서 21년째 횟집을 운영해온 정미랑씨가 운영하고 있다. 북항 바닷가의 갯내음이 코를 자극하면서 보는 이의 입맛을 자극한다. 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싱싱한 ‘자연산 회’, 이야기만 들어도 입안의 혀에 군침이 돈다. 회 센터 1층 입구에 만들어진 대형 수족관을 보면서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수족관에서 자연스럽게 유영을 하고 있는 각종 어류들을 보고 여기저기서 즐거운 비명이 터져나온다. 외부에서부터 큰 건물로 웅장함을 보였듯이, 내부 또한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가족단위로 한 지점을 잡고 조용히 먹을 수 있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총 280평 최고의 위생시설로 이루어진 모습에다 종업원들의 친절한 안내가 마음을 포근하게 만든다. 이곳의 특징은 1층에서 먹고 싶은 회를 직접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청정해역 다도해 신안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감성돔, 우럭, 광어, 농어, 낙지 등 다양한 활어와 양식수산물 등 이 지역 특산물이 즐비하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면서 담백한 맛이 더해진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본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어려운 경제사정에 맞추어 대게, 랍스터, 킹크랩부터 우럭, 광어, 민어, 세발낙지, 모듬회까지 각종 메뉴가 즐비하다. 이에 더해 푸짐한 곁들이 차림을 한 상 가득 제공한다. 홍합살, 전복, 산낙지, 생선구이, 튀김, 낙지호롱이, 쌈채소, 조가비, 연근, 새우, 멍게, 해삼 등 30가지나 돼 그걸로 배를 다 채울 수 있을 정도이다.

자연산 현대 회 센터는 전국의 모든 회 센터를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모든 회 센터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완벽하게 보완하여 전국 어느 회 센터에 비해도 입지, 상품 구성, 청결도 등에서 차별화된다. 청정지역 목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인근 많은 상인들에게까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목포 북항 자연산 현대 회 센터는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가족단위로 한 지점을 잡고 조용히 먹을 수 있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총 280평 최고의 위생시설로 이루어진 모습에다 종업원들의 친절한 안내가 마음을 포근하게 만든다.


자연산이란, 말 그대로 청정해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대로의 활어이다. 새벽 작은 배들이 각자의 그물을 걷어 올려 조금씩 잡아오는 활어다. 영양학적으로 아미노산이 어쩌고저쩌고 길게 늘어놓지 않아도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자연산 활어야말로 ‘회’ 맛의 진수다.

주인 정씨는 “모든 해산물과 횟감은 매일 직접 바다에서 엄선해 가져오고 있으며, 기본 반찬 하나하나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며 “목포 북항을 방문하시면 꼭 좋은 풍경과 다양한 회와 해산물은 물론 위생-서비스까지 모두 갖춘 목포 대표 횟집 현대 회 센터를 들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벌써 민어 철이 돌아왔다는 정씨는 “따뜻한 여름에는 회와 같은 날음식은 으레 피하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한여름철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민어’만은 예외이다”며 “감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는 별미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목포 북항은 목포와 신안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싱싱한 활어 시식과 쇼핑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앞으로 목포의 새로운 상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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