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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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우신협 상임이사 정찬권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평화통일기반 구축, 국민통합 기여 공로 인정
일반직원→상임이사까지 뼛속까지 ‘신협맨’
‘조합원·지역주민 행복지수 높이기’ 목표로 최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남구협의회장
입력시간 : 2019. 02.02. 15: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남구협의회 정찬권 회장(신우신협 상임이사)이 지난해 12월 20일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정 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평화통일기반조성을 위해 통일역량 강화와 국민들의 통일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지역사회단체 활동과 바자회, 장학금 전달 등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 및 봉사,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정 회장은 그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홍보 및 설맞이 대청소,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온정 나눔 및 장학금 전달식, 통일의견수렴,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고등학교 통일골든벨 대회, 8·15남북평화통일 기원 강연회, 통일시대 시민교실아카데미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정 회장은 또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개선 및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정 회장은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공동대표와 광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광주범시민재단 안전 추진단 대표로도 활동하며 탈북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에도 앞장서 왔다.

정찬권 회장은 “선조들이 자유롭고 독립된 터전을 우리에게 물려준 것처럼 우리는 평화와 번영을 향한 발전이 멈추지 않도록 다시한번 국론을 결집하고, 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모으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는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 되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역사적 대전환 시대의 중심에 서서 통일의 시대를 여는데 더 앞장서 노력할 것”고 다짐하기도 했다.



정찬권 회장은 광주신우신협의 상임이사로 금융인으로서도 입지전적인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38년의 역사를 간직한 광주신우신협에서 35년 동안 경제 위기의 해법을 ‘신협정신’이라고 강조하며 잘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정 이사는 항상 ‘초심’을 강조하며 남다른 철학으로 서민을 기반으로 성장해 오며 서민 금융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우뚝 서도록 지금의 광주신우신협을 만든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정 이사는 “신협은 처음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이자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동반자였기에 지금이야말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평동 남구협의회장 취임식


정 이사는 1984년 일반직원으로 입사 후 1998년부터 광주신우신협의 실무책임자로서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실무책임자회장, 전국실무책임자 수석감사, 2016년부터는 광주신우신협 상임이사로 선임된 이후 지금까지 신협맨으로 오로지 한길을 걸어왔다.

특히 광주신우신협이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행복지수 높이기’를 목표로 세우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적극적인 대출정책을 펼침으로써 그들의 안정적인 기반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도록 지원하였다.

광주신우신협은 2010년 7월부터 저소득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대출로 국가 시책에 의해 실시된 햇살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평소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어 자금 지원을 받지 못했던 자영업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금지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을 육성하려는 국가 정책에 적극 부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나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광주신우신협은 광주 남구와 서구 주민들을 조합원으로 공동유대를 형성하고 월산동 본점 외 화정지점, 상무지점, 치평지점, 백운광장지점 등 5개 지점에서 조합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본점은 2016년 8월 남구 월산4동과 화정동 힐스테이트(구 화정주공)아파트 인근으로 신축하였으며, 2017년 1월에는 남구 주월동에 백운광장 지점을 개점, 조합원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통일골든벨


1980년 5월 49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한 광주신우신협은 5·18민주화운동으로 온 나라가 어수선하던 시기에 옛 월산동 수박등 자락 아래에서 태동되었다. 이곳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던 탓인지 금융기관마저 소외 하던 곳에 월광교회(지금은 서구 염주동으로 이전)신자들을 중심으로 신협 운동의 뿌리를 내리면서 광주신우신협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처럼 믿음 하나로 출발한 광주신우신협은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과 함께 하면서 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해가고 있었다. 하지만 국가 위기라는 IMF체제하에 광주신우신협 역시 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외환위기 속에 모든 금융기관이 환란에 휩싸이면서 은행들의 합병 및 구조조정, 전국의 신협들 역시 내일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닥쳤기 때문이었다.

그 어려운 시기에 실무책임자였던 정 이사는 고난을 짊어지고 꿋꿋하게 광주신우신협과 함께 해오면서 지금의 광주신우신협으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정 이사는 당시 매일같이 무릎을 꿇고 믿음으로 세워진 조합이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기도했다고 한다. 어려울 때일수록 임직원이 하나가 되고, 조합원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만이 난관을 해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외치며, 앞장서 직원들을 이끌었다.

한숨 돌렸다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탄탄하게 신협을 운영하던 중 이번에는 미국 발 금융 위기로 인한 세계경제의 위기가 닥쳐왔다. 모두가 힘들다고 아우성일 때 광주신우신협은 도리어 자산 1천1백억을 달성하는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는 지난 세월 쌓아온 조합원들과의 신뢰와 안전한 재무구조의 구축을 통하여 어떠한 위기에도 극복해낼 수 있는 탄탄한 반석이 되었음을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믿음을 기초로 창립 38년을 맞는 2018년 6월 현재 자산 2천5백억원을 달성했으며, 조합원 2만1천명, 대출금 2천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신우신협은 새로운 VISION 34000(조합원 3만명, 자산 4천억원)을 목표로 세우고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임직원들과 함께 기도
또 광주신우신협은 본점 사옥 3층에 조합원 문화센터 공간을 마련해 에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래교실과 기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풍수지리나 수지침 강좌 등을 개설, 주민들에게 큰 환영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정 이사는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매일 아침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등 ‘소통’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는 그는 “조직 구성권들이 같은 방향을 보고 가려면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직원들과 자주 접촉하고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운동 기구를 갖추고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도 만들었다.

정 이사는 “IMF 위시 속에서 조합원님들께서 보여주신 광주신우신협을 향한 믿음은 평생 간직하고 보답해야할 숙제”라며 “저희 임직원들은 오직 광주신우신협의 안정된 경영 건전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신협의 발전이라는 공동체 정신으로, 철저한 조합원 중심의 경영정책을 추진 조합원 가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진정한 서민금융의 리더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의


정 이사는 신협의 성장은 물론 신용협동조합의 취지를 살려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 인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조합을 찾는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와 봉사로 선행에 앞장섰다. 일찍부터 환경과 생활공동체운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옮겨온 정 이사는 무공해 재활용 비누를 제작해 공급하였는가 하면 우유팩을 모아 재생화장지와 교환하는 등 환경운동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특히 농촌의 생산자와 도시의 소비자를 연결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신협의 본 업무인 금융뿐만 아니라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섰다.

그의 활동 영역은 이미 마당발로 정평이 나있다. 자치위원회, 노인회, 지역봉사센터, 다문화센터, 광주남구장애인협의회 자문위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공동대표, 월산4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경제, 문화,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위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정 이사는 이러한 활동들은 광주향교로부터 효행상, 환경운동연합회 감사패와 광주광역시장상(자원봉사부문), 2009년 10월 광주 남구민의 상(지역·경제부문), 광주광역시장 표창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장, 금융감독원장상 등 수 많은 수상으로 그 활약을 입증 받았다.

하루하루를 지역민과 조합원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 이사, 비전 34000을 달성하기 위한 그 열정이 아름다울 뿐이다.
사랑부봉사
쌀나눔


방수진 기자 gnp@goodnewspeople.com        방수진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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