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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향에선> 인제, 계약심사제로 8년간 119억원 절감
입력시간 : 2019. 02.09. 16:48


인제군청 전경
강원도 인제군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계약심사 제도를 추진해 11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추정금액 기준으로 1억원 이상 공사와 3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제조 등 총 890억원 규모 243건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총 17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예산 절감 효과의 요인으로 계약심사의 정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분야별 심사담당관을 지정·운영하고, 현장조사 및 확인을 통해 심사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원가 산출의 적정성을 검토해 잦은 설계 변경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하고, 정부에서 고시된 대가기준, 표준품셈, 거래실례가격과 견적비교 등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절감된 예산은 2019년도 일자리 창출, 사업예산 부족분 충당, 지역경제 살리기 재원 마련 등 각종 투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예산 절감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향후에도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구간 단속장비 모습


제주, 도심 구간단속 장비 등 무인카메라 46대 신규 설치

제주 경찰이 도심형 구간 단속장비를 도입하는 등 과속주행에 따른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 제주 지역에 고정식 무인단속장비 총 46대가 신규 운영된다.

현재 제주도에는 140대의 고정식 무인단속장비가 설치돼 있다. 2019년에 46대가 추가되면 총 186대의 장비가 운영되는 셈이다.

경찰은 구간 단속장비 8대와 다기능 단속장비 20대, 과속 단속장비 18대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평화로에서만 운영된 구간 단속장비는 4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확대되는 4개 구간은 제주시에서 서귀포 방면 평화로 구간과 옛 탐라대 입구에서 산록남로 교차로 2개 구간, 제주시 용해로 입구에서 제주출입국·외국인청까지 1개 구간이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가 몰려있고 내리막으로 이뤄진 제주시 용해로 구간에는 제한속도 50㎞/h 도심형 구간 단속장비를 도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간 단속당비를 확대하는 것은 차량들의 전반적인 주행속도를 낮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미 설치된 단속장비의 인수검사가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단속유예 기간을 거쳐 정상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전경


고창, 내죽도 방파제 연장…어선 안전성 '확보'

전북 고창군은 도서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내죽도 방파제 정비 1차분 사업을 완료했다.

고창지역 유일한 유인도인 부안면 봉암리 내죽도는 4만9372㎡면적에 27가구, 56명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3억5000만원을 들여 2019년까지 기존방파제를 27m 연장한다.

2018년에는 국비 2억400만원을 투입해 방파제를 15m이상 연장했다.

군은 2019년 상반기에 잔여사업비 1억4600만원을 투자해 나머지 12m 방파제의 연장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태풍과 강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어선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정박할 수 있는 안전기반시설을 구축해 주민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4차 내죽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2억원을 전액국비로 투입해 복지회관 건립, 선착장 호안시설 보수, 바다둘레길 정비, 저온창고 건립 등 7개 사업이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2018년은 복지회관 건립과 방파제 부분준공을 완료했으며 2019년에는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내죽도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어민소득 증대와 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전경


사천, 문화예술회관 고품격 공연으로 시민들 호응

경남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02년 2월 개관하여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사천에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는 물론 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과 다양한 장르를 보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260건에 관객 15만9000명, 소공연장 129건에 2만4700명, 전시실 40건에 1만6500명 등 총 20만200여 명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8년 1월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솔솔이와 고양이 슈퍼밴드’,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 애환을 그린 연극 ‘장수상회’와 영웅적인 모습의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의 보이지 않은 눈물겨운 가족애를 표현한 연극 ‘골든타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16번의 기획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2월13일 개최한 송년콘서트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814석 모두 매진됨은 물론, 열광하는 관객들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이 대도시의 수준 높은 호응으로 극찬한 바 있다.

지금까지 17년여 동안 국공립예술단 또는 국내 우수한 민간예술단체에서 보유한 다양한 장르(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음악회 등)의 예술작품들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문화생활 향유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역량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과 참여하는 예술 공간을 제공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9년에는 문화예술회관이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게 됨에 따라, 전문성을 확보하여 보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예술 보급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 운영 목적은 수익 창출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예술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주, 숙취해소 음료 '배 주스' 5만개 첫 해외 수출

국산 명품과일 나주배가 원물에 이어 배즙 음료로 가공돼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전남 나주시는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APC)을 통해 배 원물 10t 분량의 '배 주스' 5만개를 호주로 수출했다.

'배 주스'는 나주시APC가 호주 현지 업체에 의뢰해 만든 '숙취 해소용' 신제품 음료 이름이다.

나주배는 올해 미국, 대만, 베트남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총 2700여t이 수출됐지만 배즙 음료를 해외시장에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 주스' 수출은 호주 현지의 한 유력 언론 매체에서 '배로 만든 음료'가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보도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현재 호주에서는 인터넷,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탄 배즙 음료가 현지인들 사이에서 숙취해소용 음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비자 트렌드를 인지한 호주의 한 현지 업체가 지난 2018년 3월 국내 최대 배 생산지인 나주시APC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수출전용 배 음료를 개발하게 됐다.

'배 주스'는 배즙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뚜껑이 달린 '스파우트(spout) 파우치'에 담았다. 2019년 1월10일부터 본격적으로 호주 멜버른 소재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성인용 숙취해소 음료로 판매된다.

나주시와 APC는 첫 '배즙 음료' 수출을 계기로 나주배의 새로운 수요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9년에 '배즙 50t' 수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창기 나주배 유통과장은 "나주배와 배로 만든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며 "배 품종 다양화, 소포장재 보급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생산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장성읍에 착공 예정인 LH공공임대주택 3차 150가구 조감도


장성, LH공공임대주택 '3·4차' 올해 첫 삽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남 장성군에 건설할 예정인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장성군은 LH공공임대주택 3·4차가 올해 첫 삽을 뜬다.

총 300가구로 건설되는 LH임대주택은 장성읍(3차) 150가구, 삼계면(4차) 150가구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의 행정절차 진행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일부 토지 소유자들의 반대로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이 진행 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재결 결정이 내려지는 2019년 상반기에 삼계면 4차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장성읍 3차 공공임대주택이 순차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성읍(3차) 사업과 2016년에 선정된 삼계면(4차) 사업은 장성군과 LH가 2016년 3월과 2017년 1월에 시행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택사업 시행은 LH가,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는 장성군이 추진하게 된다.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 구입이 힘든 서민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고, 저소득 근로자와 학생, 청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군은 지난 2006년 군(郡) 단위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장성읍 영천리에 국민임대아파트를 건립하고 2007년에는 제2차 임대아파트를 유치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민 인구유입을 촉진시켰다.



담양, 소비자 선정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전남 담양군은 소비자가 선택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인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테마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즈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유선 등을 통해 소비자 31만3807명이 선정 작업에 참여했다.

국내 유수의 브랜드와 연예인이 수상한 가운데 안성의 농축산물 브랜드 '안성마춤'을 제외하면 유일한 지자체 수상으로, 테마관광도시 부문 수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관광도시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담양군의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담양의 이미지와 천년의 유구한 역사가 빚어낸 아름다운 경관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는 고유한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을 살린 담양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형식 군수는 "1000만 관광시대의 열쇠로 관광객에게 담양만의 경험을 전하는 '담양다움'을 강조했다"며 "담양다움이 세계적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주문학관 건립 속도 낸다

13년 간 논쟁을 빚어 온 광주문학관 건립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3년 만에 해결 방안을 찾은 광주문학관 건립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광주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을 배출한 문학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특·광역시 중 문학관이 없는 유일한 도시다"며 "지역 문학계의 오랜 숙원임에도 지난 2006년부터 문학단체간 이견으로 문학관 건립이 번번이 무산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행히 민선 7기 들어 광주시와 지역 문학계가 광주문학관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 문학관 건립 후보지와 관리·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오는 2022년까지 문학관을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관련 부서는 광주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문학관 규모나 콘텐츠 구성,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기획해 달라"며 "광주문학관이 다른 지역 문학관과 차별화되고 광주 문학만의 특색을 담을 수 있는 세부 콘텐츠를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문학관은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189억4600만원을 들여 광주 북구 시화문화마을에 부지 8131㎡, 연면적 468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이 시장은 "그동안 주무과 중심의 근무성적평가나 승진인사에서 벗어나겠다"며 "청탁이 필요 없는 희망인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직원들이 승진을 위해 사업부서를 기피하고 지원부서와 주무과를 선호하는 정도가 도를 넘어섰다고 들었다"며 "국 서무과에 가야만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승진할 수 있게 된다면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주무과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맡은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직원에 대해서는 승진도 하고 각종 평가에서 결코 손해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이 인사에 신경쓰지 않고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희망인사시스템을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gnp@goodnewspeople.com        뉴시스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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