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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고향에선·‥> 익산, 'Green Eco City' 조성
입력시간 : 2019. 03.10. 11:35


익산시청사 전경
전북 익산시가 'Green Eco City'(그린 에코 시티) 조성을 통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 숲 조성을 통해 도시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280억원을 투입해 500만 그루의 나무를 지역 곳곳에 식재해 대기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유휴토지와 공공기관, 산업단지 등을 활용한 도심 속 숲을 조성한다.

또 가로수 식재, 가로화단 조성, 중앙분리대 정비 등을 통해 푸른 네트워크 조성에도 속도를 올린다.

시는 또 임야 조림사업에도 주력한다. 경제수 조림과 산림재해방지조림, 큰나무 공익조림 등의 마련이 그 복안이다.

학교 부지를 활용한 명상 숲 조성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친자연적인 교육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익산지역의 공원과 녹지 125개 소에 수목을 식재하는 도시공원 조성에 주력한다. 특히 출생, 입학, 취업, 결혼 등을 기념하는 ‘시민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전개해 주민 참여를 확대한다.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기업체 등에도 나무식재를 독려해 도시 생활환경 개선에 동참하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을 통해 푸른 익산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대기의 질 향상과 힐링 공간 마련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화순, 사평기정떡 구경숙 대표 식품명인 지정

3대째 전통을 이어온 (주)사평기정떡 구경숙 대표가 전남 화순지역에서는 처음 ‘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사평기정떡 구경숙 대표를 식품명인 81호로 지정했다.구 대표는 외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기정떡(증편) 제조 비법을 이어받아 3대째 전통식품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증편의 전라도 사투리인 기정떡은 여름철에 상하지 않도록 발효시켜 만든 전통 발효 떡이다.

구 대표는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기정떡을 개발해 30여년 간 전통 발효 떡의 대중화와 사업화에 앞장섰다.

그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장등떡방앗간을 지난 2005년 사평기정떡으로 변경하고 기정떡만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떡집으로 전환했다. 이후 사평기정떡이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소비는 물론 캐나다, 미국, 호주, 중국에까지 수출하고 있다.

구 대표는 2016년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상, 2017년 한국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2017년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최우수상, 대한민국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대상 등을 받았다.

또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서울국제관광음식박람회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3회 연속(2007∼2009년) 수상하기도 했다.

구 대표는 "30년 동안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한 우물만 파온 점에 대해 명예로운 보상을 해준 느낌이다"며 "앞으로도 기정떡의 전통을 지키며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대표는 아들 2명에게 기정떡 기능 후계자 수업을 하는 중이며 올해 HACCP 인증을 받아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경 선유동천나들이길


문경, 선유동천나들이길 숲길 만족도 전국 1위

산림청의 '2018 숲길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경북 문경의 선유동천나들길이 1위, 울진군 금강소나무숲길이 2위를 차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전문 기관에 의뢰해 이용객이 많은 전국 25개 숲길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이 조사는 숲길별 이용객 40명을 표본 선정 후 설문으로 이뤄졌다.

경북의 숲길들은 수려한 자연자원을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간별로 안전·편의시설을 설치해 전반적으로 체감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문경의 선유동천나들길은 2개 구간 총연장 8.4km로 독립운동가 운강 이강년 선생 기념관에서 시작해 월영대까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로 숲길 이용객들은 선유구곡, 용추계곡 등 숲길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은 6개 구간 총연장 74.1km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됐으며 숲길을 거닐며 대왕소나무, 오백년송 등 금강소나무 숲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도는 올해 새 사업으로 자연풍광이 뛰어난 선유동천나들길 내 선유구곡과 더불어 도산·무흘·주계·쌍용구곡에 라디엔티어링 해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구곡 옛길 복원 및 숲길 정비사업을 펼쳐 경북 대표 구곡트레킹길을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한승환 경북도 산림산업과장은 “훼손이 심한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이야기가 있는 숲길도 조성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개장

충북 보은군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설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실기시험장이 개장했다.

보은군은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험 시행처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해 12월5일 보은군 스포츠파크 일원을 상시 드론 실기시험장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했다.

실기시험은 지난 1월15일 첫 시험을 시작으로 매주 2회 화·수요일 치러진다.드론산업은 항공,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등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이며, 제작시장의 성장뿐만 아니라 그 응용분야가 다양하다.

그동안 국내 드론 시장은 군(軍) 수요 중심으로 형성돼 왔지만, 최근에는 서비스업·농업·예술·공공기관 등 민간과 공공분야에서도 그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 보은 실기시험장 개장으로 전국 실기시험장은 경기 파주, 충남 청양, 강원 영월, 전북 전주, 전남 순천·장흥, 경남 고성·김해, 경북 영천, 충북 보은 등 10곳으로 늘었다.

보은은 전국에서 2시간대에 갈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중부권과 전국의 드론 면허시험 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시험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자격시험은 ‘학과’와 ‘실기’로 구성돼 있고, 연령제한은 만 14세 이상이다.

국토교통부 지정기관에서 2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학과시험은 면제된다. 시험 응시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진수 보은군 문화관광과장은 “드론 산업 발전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은 상설 드론시험장 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 조종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군에서는 올 5월 ‘1회 보은 대추배 전국 드론 레이싱대회’를 스포츠파크 야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 하반기에는 중부권 유일의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덕분에 전국의 드론 동호인뿐만 아니라 사업 관계자들이 대거 보은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 목사고을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이 한층 더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한다.

나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9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대상지에 목사고을시장이 선정돼 편의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시설현대화 사업에는 국비 5억5000만원과 시비 3억7500만원 등 총 9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나주시는 업체 선정이 완료되는 이달 말부터 지붕과 바닥 새 단장을 시작으로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12월까지 조명·방범용CCTV 확충, 주차장 태양광 패널 설치, 음식물쓰레기 적치장을 신설해 시장을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나주목사고을시장은 나주시가 111억원을 들여 금계 상설시장과 성북 5일시장을 통합해 2012년 2월 개장했다.

매일 문을 여는 마트동과 전통 5일 시장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지가 만들어 낸 성과"라면서 "꼼꼼한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 투어패스 출시

모바일티켓 한 장으로 하루 동안 완도 관광지 6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투어패스'가 출시됐다.

전남 완도군은 모바일티켓으로 완도지역 유료 관광지 6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완도 투어패스’ 상품을 개발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도 투어패스는 하루(24시간)동안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대인 기준 정상가에서 45% 이상 할인된 9900원이다.

투어패스 구매는 10여 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여행 예약 플랫폼 판매채널에서 할 수 있다.

패스권 사용이 가능한 관광지는 완도타워, 청해포구 촬영장, 모노레일, 장보고기념관, 해양생태전시관, 어촌민속전시관이며 옵션 상품으로 짚라인 체험 할인권도 판매한다.

완도군은 향후 해양치유산업 유료체험 프로그램과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등을 완도의 유료 관광지들과 결합하는 등 방문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투어패스를 통해 완도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섬지역 상품도 추가할 계획이다"며 “올해 시범 운영에 이어 내년부터 상품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 공원 새 단장…낡은 시설 정비

대구시 북구가 낡은 공원 보수에 착공한다. 북구 관계자는 "도심 속 공원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원을 새단장해 주민의 녹색 쉼터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북구는 공원 환경개선을 올해 중점사업 중 하나로 삼고 103억원의 사입비를 투입한다. 수변생태공원과 물놀이장 조성, 공원 리모델링, 화장실 신축 등이 대표적이다.

공원 환경개선 사업계획에 따르면 개나리공원과 무궁화공원은 전면 개축한다. 옻골공원에는 관리사무소를, 함지공원에는 화장실을 신축한다. 신기공원에는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을 준공한다.

공원 환경개선은 실제로 이용하는 주민 편의가 중요하기 때문에 설계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게 북구의 설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 생활권에 가까이 접해있는 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주, 자랑스러운 해외 거주 제주인 찾기 프로젝트 진행

제주도는 오는 3월31일까지 해외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자랑스러운 제주인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9 세계제주인대회’를 준비하면서 재외도민회가 만들어지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제주인을 적극적으로 찾는 한편 재외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11개 지역에 재외제주도민회가 구성되어 있다.

참여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도민 본인이 직접 신상정보를 입력하거나 제3자에 의해 제보를 받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현재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향후 버스정류소 내 버스정보안내시스템과 한인방송 등을 통해 제주인 찾기를 광범위하게 알릴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조상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제주인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홍보를 통해 재외도민들이 고향을 다시 찾고 싶어 하는 행사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제주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재외도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재외 제주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2019 세계제주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뉴시스



뉴시스 gnp@goodnewspeople.com        뉴시스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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