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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휴일고속도로> 나들이 인파에 매우 혼잡 예상 | | | | 입력시간 : 2019. 04.12. 11:35 |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토요일 봄 나들이에 나선 인파로 평소보다 매우 혼잡했다가, 일요일 오후 예보된 비 소식에 다소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상교통량은 13일(토)이 전주보다 14만대 감소한 490만대, 14일(일)은 30만대 감소한 388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대비 1만대 감소한 50만대, 일요일 복귀하는 차량은 전주보다 7만대 감소한 42만대 수준으로 예상됐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5시간 ▲서울~강릉 3시간50분 ▲남양주~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목포~서서울 4시간 ▲강릉~서울 3시간10분 ▲양양~남양주 2시간3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죽전~수원, 기흥~남사 ▲영동선 미성터털~양지터널, 덕평휴게소~호법분기점 ▲서해안선 매송~비송, 화성휴게소~서해대교 ▲중부선 대소분기점~진천, 서청주~남이분기점 ▲서울양양선 설악~가평휴게소, 화도~서종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경부선 남청주~청주휴게소, 안성~안성분기점 ▲영동선 면온~둔내터널, 여주분기점~이천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서해대교, 화성휴게소 ▲중부선 일죽~남이천, 경기광주분기점~중부1터널 ▲서울양양선 남양주요금소~강일 등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일요일 봄비가 예보돼 빗길 운행시 운행속도를 20~50% 감속하고 앞차와의 차간거리를 유지하며 반드시 전조등을 켜고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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