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5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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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레군의회 김송식 의장
“의회의 문 활짝 열어 주민 목소리 경청하겠습니다”
지역 안정과 군민 통합이 1순위…협력과 상생 강조
동료 의원들과 힘 합쳐 농업-관광 조화 이루도록 최선
입력시간 : 2019. 04.13. 15:19


“먼저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민밀착형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굳건히 펼쳐나갈 것입니다.”

구례군의회 김송식 의장은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구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의정을 지역 관광산업 등 경제 활력 증진, 농가소득증대 여건 조성, 산수유축제 등 축제 활성화로 전남권 관광 성장축 육성, 군민 행복지수 향상, 지역 성장 인프라 확충, 선진자치 혁신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김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집행부와 동료의원들 사이에서 모범의원으로 불리며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 의장은 제8대 구례군의회가 전반기에 내건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희망을 설계하는 밝은 의회’를 지속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소통과 군민 화합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제8대 구례군의회 개원 후 지금까지 의장활동을 자체적으로 평가해 보신다면, 어떻습니까?

9개월 동안 바쁘게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했던 것 같습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희망을 설계하는 밝은 의회’를 의정목표로 집행부와 의회, 의원 상호간 그리고 군민과 소통하는 데 의정역량을 집중해왔습니다. 그 결과, 군정이 안정되고 군민화합에 기여하여 우리 군 위상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제8대 의회 개원과 동시에 폭염과 태풍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현장을 둘러보고 위로하고 격려하였습니다.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영농현장 등을 방문하여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재해 및 현장 민원이 있으면 달려가서 민원을 해결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행정적으로는 올해 본예산을 심의하고 각종 조례에 대한 심사와 의결을 하였으며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 등을 집행부에 전달하며 쉼없이 군민들을 위해 지내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구례군 본예산 2,867억원이 어디에 집중 배정됐다고 보십니까? 또 어떤 기준으로 예산을 심의하고 편성하셨나요?

올해 구례군 본예산은 전년도 예산보다 6.7%가 증액되었으며 본예산 구성비를 보면 사회복지분야에 18.95%, 농림분야에 16.6%, 환경보호분야, 문화관광분야 등으로 배정하였습니다.

의회에서 예산을 심사하면서 법령 및 조례가 정하는 범위 내에서 예산이 원칙에 맞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재원이 배분되었는지를 점검하였고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재정수요에 맞게 편성 하였는지를 심사하였습니다.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들이 많이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의회 차원의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는지요?

우리 의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 현안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서 구례 발전이 앞당겨지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지난 민선 2기부터 6기까지 역대 군수님들께서 꾸준히 추진해왔으나 현재까지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민선7기 군수님도 계속 추진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아니며 구례군의 결단이 아닌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군도 군민들의 민의를 하나로 성숙시켜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추진해야 하므로 의회 차원에서 협력하는 방향으로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구례군은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농업과 관광이 함께하는 고장입니다. 농촌 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올해 본예산 중 농업과 관광분야가 27.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예산에 비해 농업분야 56억, 관광분야에서 17억정도 증가하였습니다.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군을 찾아와 관광하고 먹고 체류하며 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제20회 산수유꽃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구례를 방문하였습니다. 관광객들이 꽃도 즐기고 음식도 맛보고 특산품도 구입해 갈수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예산 중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구례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계상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회를 치르기 위해 구례 방문으로 음식점, 숙박업소,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득을 올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에 대한 원칙과 소신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어떤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지요?

최우선은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역할은 다르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같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관계가 형성되어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협의와 소통으로 불필요한 갈등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무엇이 군민들을 위하는 길인지를 판단하게 되면 집행부와 상호 협력할 것은 하고 견제해야 될 사항이라면 군민들을 위해서 감시와 견제의 끈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매주 월요일 간담회를 통해 의원들이 상호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의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갈등 조정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촌의 고령화 등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군은 최대 현안은 인구감소이며 그중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대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정부에서도 노력은 하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구례군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및 노인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를 발의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에 대한 지원을 시행 하였으며, 구례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를 발의하여 재난 취약계층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듯 8대 의회에 들어서면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발의하여 제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우리의회는 꾸준히 펼쳐 나갈것입니다.



앞으로 구례군의회 운영 방향은 무엇인가요?

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곳입니다. 군민들의 시간과 장소가 어디든지 의견을 수렴하여 적정하고 타당하다면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여 군민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의회역할을 강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끝으로 구례군민 여러분들게 드릴 말씀이 있으면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군의회는 어떠한 시련도 마다하지 않고 더욱더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구례군의회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지 의회를 찾아오셔도 좋고 민생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제시해 주셔도 좋습니다.

우리의회는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며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는 물론 건설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데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의회가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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