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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제75회 지리산남악제 · 제38회 군민의 날 행사 개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풍성
입력시간 : 2019. 04.13. 16:53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천년의 도시 구례에서 지리산남악제가 재현된다.

구례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악사, 화엄사 시설지구 등 구례군 일원에서 「제75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38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4마당 31종목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남악제례와 제례행렬,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첫째날인 18일에는 전국정가시조경창대회를 시작으로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이 섬진아트홀에서 열리며 저녁에는 군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전 군민이 함께하는 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다음날인 19일에는 구례공설운동장에서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 각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 대표 선수들이 단합하여 각종 체육 경기를 펼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화엄사 시설지구 주차장에서 남악사까지 남악제례행렬이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에게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천 년의 역사 동안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한 남악제례가 남악사에서 봉행된다. 이후 장죽전 녹차시배지에서는 헌공다례가 진행된다.

20일 오후 화엄사 시설지구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 윷놀이 대회가 진행되어 군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리차 시음회, 전통 떡 만들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한궁 시연 경기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지공예전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작품 전시회 등 문화예술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한국미술협회 구례지부 전시회, 한궁 시연경기, 읍?면 윷놀이 대회가 추가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례군은 남도의 명산 지리산 자락에 수목원과 호수공원, 330ha 규모의 야생화 생태공원, 생명체험학교를 포함한 실버 허브타운 조성 등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있으며, 천년고찰 화엄사를 비롯한 선조들의 많은 문화유산과 건강에 좋은 게르마늄 온천, 큰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계곡물 등 수려한 자연환경 등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한 고장이다.

구례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지리산남악제’가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구례군의 발전 역량이 하나로 모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 남악제는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행해지는 제사이다. 2007년 12월 12일 구례군의 향토유적 제13호로 지정되었다.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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