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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업단> 신안꾸지뽕가공특화사업단 김기연 사무국장
꾸지뽕 명품화 사업 ‘탄력’ 받다
‘천사의 섬’에서 자란 신비의 열매 ‘신안꾸지뽕’
약리작용 뛰어난 고유의 식물자원...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꾸지뽕 먹고 자란 새우 9월 출시…항산화 성분 함유
입력시간 : 2019. 08.19. 15:51


유네스코지정 신안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신안에서 재배되는 꾸지뽕은 다도해의 넉넉한 일조량과 해풍 맞고 자라 타 지역보다 우수항 성분이 배가되어 콜레스테롤 제거와 당뇨병 개선,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전남 신안군은 농림축산부의 지원 승인을 받아 2017년부터 4년간에 걸쳐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안꾸지뽕 가공특화사업’이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신안꾸지뽕가공특화사업단은 향토 산업을 통해 꾸지뽕을 제품화 할 수 있는 가공공장 설치 및 대내외 홍보 마케팅 활동, 꾸지뽕 기능성 연구 및 상품개발, 지리적 표시 등록 등 S/W와 H/W사업을 연계 투자해서 신안군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신안군 ‘신안꾸지뽕가공특화사업단'은 오는 2020년까지 4년간에 걸쳐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신안군은 4년간에 걸쳐 ‘신안 꾸지뽕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 등을 연계한 농업 6차사업의 표준 모델지구로 육성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사업단은 소비자 맞춤형 꾸지뽕 가공상품 연구 개발, 꾸지뽕 가공공장 건립 및 체험(치유) 시설 확충, 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전국 최대 꾸지뽕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원물 공급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신안꾸지뽕가공특화사업단 김기연 사무국장은 “2020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향토산업의 본격적인 사업 착수로 농업인 생산자는 물론 경영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 지원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안꾸지뽕가공특화사업단이 연구 개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100% 꾸지뽕열매 추출물을 비롯, 꾸지뽕 원액, 막거리, 꾸지차 티백, 기름, 누에담은 꾸지환, 꾸지뽕 소금, 꾸지뽕 비누, 꾸지뽕 품은 김부각, 꾸지뽕먹인 왕새우, 최고의 간식 꾸지야끼 등 음료와 약재를 비롯 음식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암에 좋은 음식 중 섭취가 쉬운 식품 중 하나는 ‘꾸지뽕’으로 항암 효과와 암 예방 효과가 있어 암 환자는 물론 건강한 식품을 섭취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꾸지뽕은 느릅나무, 하고초, 와송과 함께 4대 항암약초로 주목받고 있으며, 스티그마스테롤과 폴리페놀이 항암작용을 한다. 스티그마스테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으며,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 심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꾸지뽕 열매를 누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이 진액에는 루틴 성분이 풍부해 뇌출혈이나 고혈압 질환에 효과적이며 기관지염이나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진액 속 가바 성분은 스트레스성 신경전달물질을 억제해 스트레스로 인한 암 발생 억제에 효과를 보이게 된다. 꾸지뽕은 열매뿐만 아니라 뿌리, 줄기, 잎까지 버릴 것이 없어 잘 말려 차로 우려 먹여도 된다. 꾸지뽕 잎은 당뇨병 예방,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신안군 섬 청정 지역에서 자란 꾸지뽕을 이용해, 꾸지뽕가공특화사업단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꾸지뽕 열매 추출물을 출시 홈쇼핑에서 인기리 판매하고 있다.

또한 꾸지야끼는 꾸지열매를 가미해, 불규칙한 식생활로 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들의 식사 대용으로 가능하다. 꾸지야끼는 식이섬유-칼슘 등이 풍부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당분이 없는 다이어트식품인 카사바가 첨가된 웰빙식품으로 최근 브런치 카페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꾸지야끼’가 인기를 끄는 것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독특한 맛 때문이다.

한 입 베어 물면 구운 빵의 향이 퍼지면서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일품이다. 빵은 부드럽고 달콤한 앙금은 씹는 맛을 더해준다.

또한 꾸지뽕을 먹고 자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새우가 8월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안 명품 꾸지뽕 새우는 다른 수입 새우와는 달리 새우 몸 속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2배 이상 강화돼 신선도를 더욱 좋게 한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비타민C와 비타민E 보다 3배에서 5배의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업단은 품질 좋고 맛도 좋은 새우에 꾸지뽕의 약리 성분까지 강화된 새우를 생산해 공급할 경우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신안꾸지뽕농업법인 장웅조 대표는 "'신안 명품 꾸지뽕 새우'는 꾸지뽕 성분이 강화된 먹이와 통일된 새우의 품질, 그리고 브랜드 유통을 통해 신안군이 자랑하는 명품 새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색다른 막걸리, 말 그대로 '색'이 다른 막걸리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빨간 꾸지뽕 열매를 넣은 주황빛 막걸리는 거슬리지 않는 단맛에 청량감이 감돈다. 예쁜 색깔만큼이나 맛도 당긴다. 신안군 암태주조장에서 빚어낸 꾸지뽕막걸리다. 특히 꾸지뽕 기름은 무종에 특효가 있다는 연구 결과다.

사업단은 참여업체와 함께 꾸지뽕 가공제품으로 꾸지돈, 새우장, 카스테라, 잼, 환, 차, 떡, 음료 등을 전문가와 제품개발에 반영하여 소비자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내고 있다.

여기에 사업단은 폐기능에 탁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에 치명적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코나 입, 기관지에서 걸러내지 못하고 각막이나 피부, 폐 등으로 흡수되어 염증을 일으키며 호흡기 질환, 천식, 심혈관 질환, 폐암 등 각종 질환의 주범이 되고 있다.

꾸지뽕 열매를 누르면 가운데에서 하얀 진액이 나온다. 이 속에 담긴 영양성분 중 비타민P로 알려진 루틴이 호흡기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대한약학회지의 발표에 따르면 한 연구 결과에서 천식을 유도한 동물에게 비타민P 루틴을 지속적으로 섭취시켰더니 염증 유발 물질과 기도 저항이 억제됐으며 이로 인해 호흡곤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 꾸지뽕은 팔금면을 중심으로 현재 130여 농가에서 40ha를 재배 중 군은 꾸지뽕 명품화를 위해 향후 2020년도까지 재배면적을 100ha까지 확대, 전국 최대 꾸지뽕 특화단지를 조성해서 안정적인 원물 공급기반을 구축 할 계획이다.

특히, 꾸지뽕은 잎, 줄기, 열매 등 모든 부위가 활용이 가능하며, 플라보노이드, 가바, 루틴 등 다양한 약리성분이 있어 당뇨병과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은 물론 항암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능성 식품소재로도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꾸지뽕의 기능성 제품개발 및 연구, 홍보·마케팅, 유통 네트워크 구축, 가공 시설 확충 등 신안군을 대표하는 핵심전략 특작목으로 육성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신안꾸지뽕가공특화사업단 김기연 사무국장은 “생산자와 참여업체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신안꾸지뽕 브랜드 육성을 위해 재배, 출하, 유통 등에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나갈 계획”이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판촉행사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지뽕제품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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