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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광주·전남 증가세…오래된 상·하수도 원인
송언석 의원 "체계적인 노후관거 관리 시급"
입력시간 : 2019. 09.30. 09:51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도로위 지뢰밭으로 불리는 '싱크홀'이 증가하고 있어 노후된 상하수도 관리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국토교통부로 제출받은 '2014년~2018년 전국 싱크홀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5년동안 총 60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난해가 28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는 2014년 1건에서 2015년 3건, 2016년 15건, 2017년 13건으로 줄었지만 지난해 다시 늘었다.

전남은 2014년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지만 2015년 7건, 2016년 1건, 2017년 8건, 지난해 11건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도로 면적 1㎡ 이상, 깊이 1m 이상의 지반침하 현상을 뜻한다.

전국적으로는 2014년 69건에 불과했지만 2015년 186건, 2016년 255건, 2017년 279건, 2018년 338건으로 5년 새 390%나 늘었다.

경기도가 23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원도 202건, 서울 135건, 충청북도 120건, 부산시 72건 순이다.

싱크홀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하수관 손상이 452건으로 전체의 40.1%를 차지했으며 상수관 손상 214건(19%)이다.

전국의 20년 이상 노후 지방상하수도는 총연장 13만1598㎞로 전체의 36.92%에 달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싱크홀 발생이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특히 절반이 넘는 싱크홀이 상하수도 문제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노후관거 관리 등 싱크홀 예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gnp@goodnewspeople.com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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