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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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향에선> 광주,여행자플랫폼 확대 운영
입력시간 : 2019. 10.09. 15:13


광주시는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카페 등 문화공간에서 안내와 휴식을 지원하는 여행자플랫폼을 확대 운영한다.

여행객들은 플랫폼에서 잠시 머무르고 휴식하며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플랫폼은 짐 보관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Wifi) 제공, 여행정보 안내, 문화체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부터 근대 테마여행의 거점 '양림쌀롱 여행자라운지', 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기지 '아트폴리곤', 인문학으로 만나는 독립서점 '책과 생활',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의 아지트 '페드로하우스&보야져스' 등 4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9월부터는 레트로 감성카페 '희재가', 광주문화공원 '김냇과', 별다섯개 호스텔 '오아시타', 한옥게스트하우스 '다솜채', 여행공유공간 '정글로' 등 5곳을 추가 지정했다.

동구 동명동 '희재가'는 외국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로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여행자들이 광주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가져가는 '나만의 사진 꽃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김냇과'는 과거 병원을 리모델링해 지하 갤러리, 1층 카페, 2층 커뮤니티 공간, 3층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다.

각 공간마다 지역작가의 작품과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예술을 테마로 여행자들끼리 교류하는 '김냇과 아트(ART)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오아시타'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호스텔로 등록된 숙박시설로 동구 동명동의 고급 주택을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개조했다.

매주 토요일 '광주시네마투어'를 진행하며, 여행객들은 금요일 오후 7시 오아시타에서 광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자', '해어화', '암살' 등의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해설사와 함께 실제 촬영지를 둘러볼 수 있다.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다솜채'는 특급호텔 베이커리 셰프가 운영하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로 광주송정역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여행객들의 피로와 심리를 이완시키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동구 금동 '정글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여행자플랫폼으로 금동 인쇄골목의 오래된 주택을 고치고 다듬어 북카페, 빈티지 셀렉트숍, 여행기록소 등으로 꾸민 공간이다.

다양한 인쇄 및 제본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여행책자를 만들어 보는 북아트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도시여행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순 광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자플랫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광주의 내밀한 여행정보와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며 "광주여행자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주, '복지사각지대 지원' 우수기관

나주시가 전남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나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계획 수립,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운영여부 등을 심사했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뤄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동안 복지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통장, 가스검침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우편배달원, 지역협의체위원 등이 참여하는 222명에 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조직을 구성하고, 촘촘한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생활취약계층 640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민간협력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내 취약계층 2963명에게 현금과 후원품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남에서 나주시가 유일하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듯한 관심과 배려, 지속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남원소리' 전시된다

전북 남원지역의 상징인 소리를 주제로 한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이 지난 9월20일부터 10월27일까지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과 수지미술관, 남원다움관 등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크게 세 개의 소리를 주제한 전시회로 방문객을 유혹한다. 세가지 소리 전시는 관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사운드 기반인 '행동하는 소리(Sound in Action)'와 소리 치유와 소리풍경 중심의 워크숍 기반인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Sound in Heart)', 도시의 과거와 현재 삶의 풍경을 소재로 한 체험형인 '기억하는 소리(Sound in Memory)'이다.

이 중 행동하는 소리는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지윤 전시감독(대안공간루프 디렉터)을 중심으로 배민경·다이애나 밴드·권병준·기매리·강영민 작가 등이 참여한 남원의 소리를 주제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작업을 선보인다.

이처럼 국내에서 활동하는 15팀의 작가가 참여해 20여개의 전시작품과 시연을 선물한다. 또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의 사운드 스튜디오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기획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와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 남원다움관, 수지미술관에서 공동주관으로 추진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오픈전시를 시작으로 남원의 소리자원을 다양한 구성과 방법으로 소개한다"면서 "미래지향적인 소리창조 콘텐츠를 가지고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보은 전국민속소싸움대회' 160두 참가

제13회 보은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가 ‘오천만 국민이 함께하는 보은 대추 축제’ 기간인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은대교 아래 보청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싸움소 160여마리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백두, 한강, 태백 3체급에 걸쳐 1억22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12일 체급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7일 동안 준결승에 이어 결승을 마치고 18일 시상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인 3000원이며 소싸움 사진 전시회, 관람객 장기·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재미와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기간 보은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 선물세트, 한우고기 등 다양한 경품도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소싸움대회는 동물보호법 시행령과 2008년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전국 11개 지자체에서만 개최할 수 있다. 중부권에서는 보은군에서 유일하게 개최해 해마다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보은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보은 한우와 농특산품의 우수성 등을 전국에 알리고, 보은대추축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보은군 축산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 경기를 통해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견인하겠다”며 “보은 민속 소싸움대회가 전국 최고의 행사로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창,'참 좋은 순창으로 오세요'UCC 공모

전북 순창군이 '참 좋은 순창으로 오세요'를 주제로 UCC 공모전을 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 세대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순창군의 이미지, 인지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또 모바일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유튜브 채널이 활성화되는 시점에 온라인 홍보의 폭도 넓히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내용은 제14회 순창장류축제, 문화예술, 관광지, 여행코스 등 순창군의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영상이나 응모자들이 참신하고 독특한 이야기 등 순창군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면 된다.

공모는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순창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순창군청 및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방문 접수(순창군청 문화관광과)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2∼5분의 AVI, WMV, MP4 등 동영상 파일 형태인 순수창작물로 저작권, 초상권, 상표권 등의 문제가 없어야 하며 제출된 입상 작품의 모든 권한은 순창군청에 귀속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선작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편 300만원, 우수상 2편 각 150만원, 장려상 2편 각 100만원, 입선작 5편 2십만원 등 총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은 12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다양한 행사 및 홍보 활동, 공식 유튜브 상영 등 순창군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 '만지작'

전남 순천시는 2013순천국제정원박람회 개최 10년만인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재개최를 계획 중이다.

시에 따르면 180억원을 들여 2023년 4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연향뜰, 순천시 도심 일대에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가 승인하는 정원박람회 개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기존의 순천만국가정원을 새롭게 꾸미는 과정에 80억원, 박람회 운영과 홍보 등에 1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했다. 구체적인 사업비는 기본계획 용역 및 사업구상을 통해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1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10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산림청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추진한다.

이어 2020년 7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추진단을 운영하면서 박람회 개최 직전까지 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12월 기획재정부에 행사 승인 요청을 위해 3가지 분류의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국가정원은 생태교육존으로 분류해 리뉴얼하고 연향뜰 잡월드 중심의 경제·교육거점화, 해룡산성 복원, 주변지역 숙박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원도심과 신도심은 생태문화예술존으로 정해 제2~3의 중급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봉화산 및 조례호수공원, 신대옥녀봉 등이 주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천을 축으로한 생활문화정원 조성이 그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만습지는 유네스코유산존으로 분류해 순천만갯벌세계유산센터와 해양연구센터 건립이 모색된다.

화포와 와온의 경우는 어촌뉴딜사업 및 R&D, 유스호스텔 유치 등 해양관광특구존으로 준비 중이다. 남도삼백리길을 연계한 생태·해양 신성장 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계획은 해당 실과의 향후 업무에 포함된 상태며 현재 순천시의 최종 확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시의 개최계획 확정 및 기획재정부의 개최 승인은 오는 12월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위주의 정원문화산업 육성이 시민 체감형 경제와 삶의 질 향상에 미흡하다는 판단에서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한 국제정원박람회 재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12월 기재부에 사업 승인 요청한 뒤 승인이 이뤄지는 내년께 개최 추진을 할지 여부가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안,'1004섬 요트관광' 주식회사 설립

전남 신안군이 요트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신안군은 압해읍 (구)관공선관리사무소에서 박우량 군수와 군의원, (주)푸른중공업 김봉철 대표, 관광협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요트관광주식회사' 현판식을 열었다.

'1004섬 요트관광주식회사'는 급변하는 해양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안군과 푸른중공업에서 2억원을 출자했다.

지난해 요트주식회사 설립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설립타당성 검토,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데 이어 지난 8월 최종 설립 등기를 마쳤다.

군에서는 푸른중공업과 50억원을 공동 투자해 세일 요트 65피트급 2척, 40피트급 1척을 새롭게 건조할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55피트급 세일요트 3004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군수는 "천사대교 개통, 목포해양케이블카 등 관광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섬과 넓은 바다를 갖고 있는 지역의 장점을 살려 요트 관광산업을 신안군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세일요트를 관광 상품화한 신안군은 암태 오도선착장에서 1일 5회 투어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영광, 불갑사 '약전차' 상품화

전남 영광군이 왕에게 진상할만큼 맛과 향이 뛰어났던 '불갑사 약전차' 발굴·복원과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불갑사 약전차 발굴·산업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불갑사 설선당에서 열었다.

최종보고회는 앞서 지난 6월21일 영광군청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의 최종 결과물 보고와 약전차 시제품을 시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약전차는 지방에서 올리던 공물을 기록한 세종실록지리지의 '토공(土貢)'란에 영광의 작설차로 표기된 것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왕에게 올린 진상품이었다.

이 차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약효를 나타내는 동전 모양의 차라는 뜻을 품고 있다.

기존의 발효차와 달리 녹차를 떡차로 만들어 여러 한방재료를 혼합, 발효를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영광군은 여러 형태로 가공이 가능하고, 차의 약성 효능과 미적인 측면에서 구세대와 신세대 모두를 매료시킬 수 있어 차문화 전통계승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복원한 약전차를 관광자원으로 산업화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면서 "지적재산권확보를 통해 차문화산업의 전략적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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