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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0월 지지율 45.3%…복지부·행안부보다 평점 낮아
7월 50.5%→8월 48.0%→9월 46.6%→10월 43.3%
부정평가, 1.2%p 오른 51.5%…조국 사태 여파인 듯
100점 평점 환산시 44.6점…복지부·행안부에 뒤져
보수·중도 지지율 하락하고 진보층에서는 상승
입력시간 : 2019. 11.08. 09:49


문재인 대통령의 월간 국정 수행 지지율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8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월간 정례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10월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월보다 1.3%포인트 하락한 45.3%(매우 잘함 27.8%, 잘하는 편 17.5%)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상승한 51.5%(매우 잘못함 40.3%, 잘못하는 편 11.2%)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3.2%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7월 50.5%에서 8월 48.0%, 9월 46.6%, 10월 43.3%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부정평가는 7월 44.7%에서 8월 47.9%, 9월 50.3%, 10월 51.5%로 넉달째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10월 중순까지 지속된 조국 사태의 여파가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10월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을 100점 평점으로 환산하면 44.6점으로 전월보다 0.8점 떨어졌다

8월 조사에서는 대통령(47.6점)이 모든 정부 부처의 평점보다 높았지만 9월 조사에서는 부처 1위인 보건복지부(46.3점)가 대통령 평점(45.4점)을 추월했다. 10월에는 대통령 평점(44.6점)이 복지부(46.2점)에 이어 2위 행정안전부(45.0점)에도 역전을 허용했다.

지역별로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서울(9월 45.0→10월 44.7%) ▲대전·세종·충청(47.3→41.3%) ▲부산·울산·경남(41.8→35.5%) ▲대구·경북(35.5→30.9%) ▲제주(52.4→51.9%) 등에서 하락했다.

반면 ▲경기·인천(48.2→48.5%) ▲강원(38.1→39.8%) ▲광주·전라(67.8→70.3%) 등에서는 지지율이 올랐다.

연령대 별로는 ▲19~29세(46.7→43.8%) ▲30대(56.2→54.1%) ▲40대(58.0→57.6%) ▲50대(44.2→43.2%) ▲60대 이상(34.3→33.0%) 등 모든 구간에서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19.8→19.3%)과 중도층(43.7→39.3%)에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진보층(75.2→76.9%)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토·일요일 및 휴일을 제외한 23일간 전국 성인 남녀 1만20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9%포인트다.

조사는 무선(80%)·유선(20%)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무선·유선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선정했다.


gnp@goodnewspeople.com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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