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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방문의해' 맞아 1000만 관광객 방문 임박 | 다음달 20일께 1000만 명 돌파후 연말까지 1050만 명 예상
순천시, 900만 원 경품 걸고 막바지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 | | | | 입력시간 : 2019. 11.26. 09:42 |
전남 순천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1000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9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홍보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순천시 방문객 9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10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초대권, 숙박권, 식사권, 에코백, 손수건 등 900만 상당의 경품을 건 이벤트를 통해 막바지 목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순천시로 삼행시 짓기','예쁜 손글씨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단체관광객이 순천을 찾을 경우 여행사에도 감사 편지와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900만 원 경품 이벤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8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행되는 MBC 가요 베스트와 12월 1일 드라마세트장에서 진행되는 해리포터 마법학교 졸업식 등 다양한 행사로 12월 20일께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의 대표 겨울축제인 국가정원 별빛축제도 관광객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돼 연말까지 1050만 명이 순천시를 찾을 것으로 예측된다.
gnp@goodnewspeople.com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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