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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대낮에 후사경 안 접힌 차량서 현금 훔친 20대 구속 | | | | 입력시간 : 2019. 11.28. 09:42 |
광주 광산경찰서는 대낮에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0)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낮 12시46분께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82만 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이 문이 잠겨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 혐의로 복역한 A씨는 출소 47일 만에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일행 수갑 채우지마' 경찰관 폭행 50대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28일 지구대에서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50·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48분 광주 북구 건국지구대에서 경찰관 2명에게 홍보용 책자를 2차례 던지고 손등을 때린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모욕죄로 현행범 체포된 일행을 따라 지구대에 왔으며, '일행에게 왜 수갑을 채우느냐'고 항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자신의 욕설과 행패를 말리던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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