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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육청, 감사관 공모합니다···개방형 직위 | | | | 입력시간 : 2019. 12.26. 09:48 |
광주시교육청이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삼성 비자금'을 폭로한 김용철(61) 전 변호사가 9년 만에 퇴임하는데 따른 조치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재신임 절차를 거쳐 3년 간 연장이 가능하다.
시교육청 감사관은 지방부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3급 상당)로 임용될 예정이다.
감사관은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하며, 감사·진정·비위·청원사항의 조사·처리 등 각종 감사와 청렴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2020년 1월 6~10일이다. 시교육청 총무과 인사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020년 1월30일 발표 예정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통해 경력 등 직무수행 자질을 겁증한 뒤 2020년 2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 전 감사관은 2011년 개방형 감사관(4급 상당)에 임용돼 2년 후 3급 감사관에 재임용된 뒤 계약 기간 2년에 연장 3년을 마치고 지난해 재공모에 성공해 올해까지 9년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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