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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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완도광어양식연합회 김정필 이사장
“싱싱한 완도산 명품 광어 많이 드세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영양 만점! 맛도 만점!
‘완도 자연그대로 명품광어 생산’ 소비자 신뢰확보 나서
미래 지속가능한 산업 육성 ..완도군 대표 효자 상품
입력시간 : 2020. 03.03. 10:29


완도 명품 광어
완도군은 광어 양식을 미래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해 1월 (사)완도광어양식연합회(이사장 김정필) 출범시켰다.

광어는 전복과 더불어 완도군을 대표하는 양식어종으로서 그동안 완도읍과 신지면을 중심으로 어민들에게는 효자 상품으로, 국민들에게는 맛좋은 생선회로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최근 완도군에서는 관광지 방문 및 생산현장 체험, 무료시식 등 완도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팸-투어를 실시하기도 했다. 완도광어양식연합회는 건강의 섬 완도명품광어를 적극 홍보 중이다.
김정필 이사장 인사말


완도광어양식연합회는 전국 광어양식산업과 관련된 생산자, 유통 및 가격 안정, 종묘생산, 자조금관리 등 각 분야 경제 주체들이 참여해 안전한 고품질의 광어 생산, 수급조절, 홍보, 시장개척을 통해 광어양식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합회 회원들도 건강의 섬 완도에서 생산되는 명품광어는 일체의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완도 자연그대로 명품광어를 생산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선포했다.

어민들도 대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일체의 항생제 등 약품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감시활동 등 자정운동을 전개하고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연합회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육종개발 등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중국 시장 활로개척 등 타겟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광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효과도 커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어는 우리나라 전 연안을 비롯해 쿠릴열도, 사할린, 일본 및 중국해 연안에 분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비자들의 수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완도를 비롯해 제주, 경북 등 전국적으로 약 800여 곳의 양식어가에서 연간 5만여톤을 친환경적으로 양식하고 있다. 광어는 청정지역에서만 자라 수입산이 없는 유일한 국내산 생선이다.

특히 완도지역 광어 양식 규모는 연간 150어가에서 약 16,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완도 명품 광어’는 맛과 영양을 자랑하며, 비린내가 적고 쫄깃한 육질과 단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완도광어양식연합회 김정필 이사장은 “완도 광어는 단백질과 콜라겐이 많으며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횟감으로 먹을 수 있는 국민 생선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광어를 생산하고 광어유통협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난류성 해류가 흐르는 완도 바다의 수온은 여름철 26∼27도, 겨울철 7∼8도다. 온대성 어종인 광어는 여름철에 잘 자라고 겨울철 4, 5개월은 성장을 멈춘다. 이렇게 겨울을 견뎌 내 회 맛이 찰지다.


특히 완도명품광어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돼있으며 수출용과 내수용 모두 안전성 검사 후 검사증명서와 함께 출하되는 안전한 우리먹거리인 광어는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맛으로 정평이 나있다.

완도 광어가 명품으로 평가받는 것은 천혜의 환경 덕이다. 완도 바다는 수질정화기능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갯벌을 비롯해 해조류가 많고 해저는 대부분 맥반석으로 이뤄져 있다.

또 난류성 해류가 흐르는 완도 바다의 수온은 여름철 26∼27도, 겨울철 7∼8도다. 온대성 어종인 광어는 여름철에 잘 자라고 겨울철 4, 5개월은 성장을 멈춘다. 이렇게 겨울을 견뎌 내 회 맛이 찰지다.

완도 광어가 인기를 끌어 원산지를 완도라고 허위 표기한 광어가 나타나자 완도광어양식연합회 회원 150여 명은 원산지(출하) 증명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명품 광어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회원들은 광어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등으로 출하할 때 양식어가의 상호, 이름, 연락처, 크기, 가격 등이 적힌 원산지증명서를 첨부한다. 완도광어양식연합회는 “원산지 증명서 첨부는 안전한 횟감을 보증한다는 자신감의 발로”라며 “문제가 발생하면 어민이 책임지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완도광어양식연합회 이동흥 이사는 “광어 양식은 전복과 함께 완도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업으로 광어 양식이 완도군의 지속가능한 주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려하고 있다”며 “연어처럼 레시피 개발과 함께 광어 선어회 개발이 시급하다”며 “완도 광어는 맛과 영양면에서 매우 뛰어나 소비자들이 즐겨 찾았지만 지금은 소비가 둔화되어 양식어가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국민들의 광어사랑을 호소했다.

협의회 사무국장을 겸하고 있는 이동흥 이사


완도군 해양치유식품, 명품 광어 선정

완도군이해양치유식품으로 광어를 선정했다. 광어는 가자미목 넙칫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넙치가 표준말이며 광어는 사투리였지만 광어라는 이름이 널리 불리면서 광어도 표준말로 인정되었다.

광어는 쫄깃하고 달짝지근해서 맛이 좋은 데다 대량 양식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횟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일반적으로 회는 양식보다는 자연산이 맛있는데 광어의 경우는 양식과 자연산이 별 차이가 없다.

오히려 양식이 자연산보다 낫다고들 하는데 바다 속에서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자연산보다 양질의 사료를 공급받는 양식 광어가 맛과 영양 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이다. 완도산 광어는청정바다에서 자라고 맛도 좋아 ‘명품 광어’로 불리며 지역적으로 완도 광어가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이는 해조류 숲이 바다를 정화하여 청정해역을 유지하고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맥반석이 깔려 있는 해저의 바닷물을 끌어 올려 양식하기 때문에 육질이 탄탄하고 향이 뛰어나다.

광어는 쫄깃하고 비린내가 없어 회 뿐만 아니라 국이나 장국, 매운탕, 튀김으로 많이 즐겨 먹는다.

횟감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것은 맛이 덜해서 2~3kg 정도 되는 게 좋다. 회로 즐겨도 좋지만, 완도에서는 고단백이면서 저지방, 저칼로리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광어를 수술 환자나 산모를 위해 미역국에 넣어 끓여주기도 한다.

광어 미역국은 불린 미역과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은 다음 물과 토막 난 광어를 통째로 넣어 끓여준다. 한소끔 끓인 후에 중불에서 10분간 더 끓여주면 뽀얀 국물이 우러나고,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광어는 비타민 B12가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으며, 콜라겐 성분이 많아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라이신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으로 생선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광어 스테이크를 추천한다. 손질된 광어 살에 소금, 후추, 맛술로 밑간을 해서 숙성(24시간 정도)시킨 다음 올리브유에 굽는다.

레몬크림소스 또는 어린잎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광어 스테이크가 된다. 완도 명품 광어, 다양하게 요리해서 청정바다의 맛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회의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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