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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경찰, 유치장 '코로나19' 감염예방 주력 등 | | | | 입력시간 : 2020. 03.06. 09:35 |
 | | 광주 서부경찰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광역유치장 내 감염 방지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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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광역유치장 내 감염 방지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부경찰은 광역유치장 내 전 시설에 대해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해 매일 2차례 이상 방역 소독을 벌이고 있다.
또 엄격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거쳐 유치인의 입감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입감 이후에도 유치인에 대해 3시간 간격으로 발열·혈압·호흡수 등 주요 건강지표 등을 점검하고 있다.
건강 상태 점검에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유치인에 대해서는 곧바로 이송 조치를 진행한다.
유치인 보호관 역시 체온을 점검한 뒤 유치장에 출입하고 있으며, 유치인 신체검사 때에도 마스크와 보건용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다.
서부경찰은 다중이 출입하는 유치장 내 감염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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