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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광주전남본부,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 지속 | | 마스크 제작·농산물 구매 5360만원 지원 | | | | 입력시간 : 2020. 04.21. 09:34 |
 | | 20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임낙송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오른쪽 네 번째)과 이용섭 광주시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마스크 지원과 농수산물 구매 기증식'이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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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또 힘을 보탰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20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임낙송 본부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300만원 상당의 '착한 마스크 지원과 농수산물 구매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사랑의 안심마스크 제작·지원에 3360만원을 지원하고, 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지역 학교급식용 농산물 생산 피해농가를 돕기 위한 구매행사에도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한 러브펀드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취약계층에 지원될 마스크는 광주시 북구 자원봉사센터와 광주YMCA, 광주지역 시민단체, 자원봉사기관, 광주사회 혁신플랫폼 등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제작할 예정이다.
앞서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한데 이어 대중교통 손소독제 기증, 임직원 릴레이 헌혈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임낙송 광주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코로나19 위기 조기 종식을 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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