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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태에…1~4월 홈스쿨링 상품 판매 3배↑ | | | | 입력시간 : 2020. 05.12. 09:55 |
코로나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비대면 교과 상품과 온라인 체험형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2일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지난 1~4월 홈스쿨링 상품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214%) 증가했다. 이 기간 '온라인 교육 체험 상품' 신청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배(601%) 늘었다. 도서 상품 중에는 아동 필수 권장도서가 5배(404%), 유아동 홈스쿨링 도서는 3배 이상(248%) 증가하는 등 주로 자가 학습이 어려운 유아동을 위한 한글·영어 도서 수요가 많았다. G마켓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학습이 필요한 상황이 길어지고 있어 각종 홈스쿨링 상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앞으로도 홈스쿨링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태원 클럽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교육부는 오는 13일 고교 3학년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전국 유·초·중·고교 개학이 1주일씩 연기했다.
gnp@goodnewspeople.com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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