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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전 동업자에 앙심 품고 강도짓 20대 등 4명 검거
입력시간 : 2020. 05.22. 09:39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전 동업자를 감금·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A(25)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날 A씨의 공범 B(24)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범행에 가담한 C(24)씨와 D(18)군은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 4명은 지난해 8월15일 오후 10시께 광주 한 도심에서 차량에 E(26)씨를 태워 2시간 동안 감금·폭행해 13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E씨와 과거 성매매 업소를 운영했으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툰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후 홀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E씨에게 앙심을 품고 사회에서 만난 후배들을 동원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E씨가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미성년자인 D씨를 끌어들였다. 신고하겠다고 협박·폭행해 돈을 빼앗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경위를 보강 조사할 방침이다.



# '왜 반말 해' 동호회원 폭행 뒤 잠적 40대 조폭 구속

동호회에서 만난 지인에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뒤 잠적한 폭력조직원이 21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동호회 모임 중 시비가 붙은 회원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지역 폭력조직 행동대원 A(44)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8월7일 오전 3시10분께 광주 서구 한 노래방에서 같은 동호회 회원 B(37)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동호회 모임에서 다른 회원들과 술을 마시다가, '반말을 하며 건방지게 행동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술에 취해 유리컵을 깨는 위협적인 언행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곧바로 A씨를 검거했으나, A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뒤 잠적했다.

A씨는 경찰에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했다. 두려운 마음에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잠복 수사 등을 벌여 A씨를 지난 20일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gnp@goodnewspeople.com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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