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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호텔·놀이동산·야영장도 2m | 코로나 예방 생활 속 거리 두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세부지침 공개 | | | | 입력시간 : 2020. 05.22. 15:58 |
 | | 코로나19 사태로 호텔 이용객이 급감한 가운데 서울의 한 호텔 객실 조명이 하트 모양으로 밝혀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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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호텔·놀이동산·야영장 등 여행할 때 유념할 '생활 속 거리두기'의 세부지침을 공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르면 호텔·콘도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프론트·컨시어지 등에 줄을 설 때나 연회행사 참여 등의 경우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최소 1m 거리 유지하기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하기 ▲입장시 증상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확인 등 방역에 협조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악수, 포옹 등 신체접촉 자제하기 ▲식음업장 이용시 다른 이용객과 인접한 테이블 사용 자제하며, 식사시에는 가급적 대화를 자제하고 음식은 각자 개인 접시에 덜어 먹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호텔·콘도 등을 방문하지 않고 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 고위험군의 경우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호텔·콘도 내 음식점·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관련 지침을 따르면 된다. |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실내공간에 대한 기피는 여전하지만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행렬은 점차 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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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콘도의 책임자나 종사자의 경우 프론트, 컨시어지나 연회행사 등 줄을 서는 장소에 2m(최소 1m) 이상 간격을 둘 수 있도록 안내 표시,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최소 1m 거리 유지하기 안내, 관리자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이용자 대상 마스크 착용 안내,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 비치?휴지 및 뚜껑 있는 쓰레기통 비치, 투숙객 이용 전후 객실 창문을 열어 15분간 환기, 승강기 버튼·문 손잡이·난간·피트니스 센터 내 운동기구 등 불특정 다수인 접촉이 많은 물체 수시 소독, 연회 행사 전후 소독 및 환기 실시, 이용객 간 가급적 인접한 식탁을 이용하지 않도록 안내, 식음업장 내 조리기구, 식기구 등 청결 상태 유지 등을 지켜야 한다.
이 밖에 이용자·종사자 중 5명 이상의 유증상자가 4∼5일 내에 발생시 유증상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며 유증상자가 추가 발생시 보건소에 집단감염 가능성을 신고,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증상여부(발열·호흡기 증상 등) 확인, 직원은 유연근무 및 휴가를 가급적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체 인력을 충분히 확보 등도 유념해야 한다.
놀이동산 같은 유원시설의 경우 이용자들은 관람, 이동할 때나 줄을 설 때 등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입장 시 증상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확인 등 방역에 협조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소리지르기 등)나 신체접촉(악수·포옹 등) 자제하기, 실내 휴게실·카페·매점 등 다중이용공간 밀집되지 않도록 분산하여 이용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유원시설 책임자·종사자는 예약제도 운영 등 시간대별 관람객수를 제한하여 관람객 집중 방지, 입장권 현장판매보다 사전예매 독려, 구역별 입·퇴장시간 구분, 공용구역 밀집 방지를 위한 동선 관리 등 이용객 분산 유도, 유기기구 탑승 시 이용자 간 일정 간격 유지, 줄서는 장소 등 사람이 몰리는 곳에는 거리 유지할 수 있도록 2m(최소 1m) 이상 간격으로 위치 표시하여 안내, 관람객과 신체접촉을 피하고 거리 2m(최소 1m)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 행동지침 마련, 탑승 전후 유기기구(손잡이, 난간 등 특히 손이 자주 닿는 장소 및 물건) 소독 실시 등을 지켜야 한다.
또 에스컬레이터·계단 난간 등 사람들이 자주 접촉하는 시설·기구는 매일 표면 소독, 매일 2회 이상 환기, 대규모 행사, 공동 활동 등 최소화, 식사시간 또는 쉬는 시간에 다른 사람과 간격 유지(한 방향 보기·띄워 앉기 등) 유도, 직원들이 휴게실, 탈의실 등 공용구역에서 쉬는 시간 차이 두기,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휴지 및 뚜껑 있는 쓰레기통 비치 등도 필요하다.
야영장의 경우에는 이용자들이 가족 구성원 외 다수 인원의 야영장 방문 자제하며 텐트 설치시 최소 2m 이상 거리를 두어 설치, 관리사무소 및 취사장, 공용 개수대, 샤워실 등 야영장 내 공용시설 이용 시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고 손을 자주 씻거나 손 소독제 자주 사용,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소리지르기 등)나 신체접촉(악수·포옹 등) 자제하기, 개인 텐트, 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 캠핑카 등 실내 공간인 야영시설을 자주 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야영장 책임자·종사자들은 예약제도 운영 등 일 이용객수를 제한하여 야영지 내 공간 확보, 관리자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야영객 텐트 설치시 최소 2m 이상 거리를 두도록 안내, 관리사무소 및 취사장·공용 개수대·샤워실 등 야영장 내 공용시설에 이용객이 2m(최소 1m) 이상 간격을 둘 수 있도록 시설 배치하거나 표시, 출입구 및 시설 내 각처에 손 소독제 비치, 사업주가 설치하여 제공하는 야영용시설(글램핑·야영용 트레일러) 및 공용시설(취사장·샤워실·화장실 등) 수시 소독 및 환기 실시, 단체 식사 제공 자제 등을 지켜야 한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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