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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시> 꽃씨 한 알
입력시간 : 2020. 06.24. 14:05


봄비가 촉촉이 내리니

대지는 기립박수를 친다

꽃물 빗물 망울망울

풀섶 가득 영롱하다

응달에 가려

피지 못한 꽃씨 한 알

늦은 봄을 본다

뿌리내릴 흙은 반걸음 잰걸음

꽃비 속에도 행색이 초라하다

나는

그대 오실 둑방 길가로

어줍은 몸짓 하나를 내린다

그대 가슴에 필 수만 있다면

어떤 꽃이라도

꽃물 단물 머금고 기립박수를 치겠다



정윤회


2009 아시아서석문학 시 등단

아시아서석문학회 총무, 사무국장 역임 현,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광주문인협회 회원

전남문인협회 회원

광주시인협회 부회장

시집

제1시집 '여우별 드는 창'

제2시집 '카멜레온의 미소'


정윤회 gnp@goodnewspeople.com        정윤회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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