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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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곡성군이 행복하다
유근기호 '군민 행복지수 1위 곡성' 실현 위해 순항 중
청년공감형 정책 큰 성과, 모두가 행복한 교육기반 구축,
특성화된 3개 권역 복합거점 조성... 경쟁력 갖춘 농업 육성
낭만과 힐링의 문화관광 활성화...공약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입력시간 : 2020. 06.24. 14:23


지난 2019년 공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곡성군민 96.1%가 곡성군민으로써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군민 행복지수 1위”실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유근기 곡성군수가 민선6기 4년을 거쳐 민선7기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곡성군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는지 보여주는 성적표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지역이 행복한 곡성교육의 대전환 추진

유 군수는 민선 7기 곡성군의 가장 큰 변화로 교육정책의 대전환을 꼽았다. 2019년에 전국 최초로 군과 교육지원청의 협업기관인 미래교육협력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협력센터를 한단계 더 발전시킨 미래교육재단 창립총회를 마무리하고 출범을 앞두고 있는 등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유 군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면 그 지역 전체에 활력과 행복감이 높다는 소신으로 교육이 지역 활성화의 가장 기본이라고 보고 있다. 지역이 살기 위해서는 현재 주민들이 행복감을 느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 선결되어야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곡성군에서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우선 자기만의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를 함께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잇도록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교과서를 제작해 학교 수업에 활용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 한명 한명이 사람책이 되어 지역의 모두가 아이를 키워내는 등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해 아이들 각자의 자질과 요구를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창의교육 또한 실시하고 있다. 꿈놀자학교, 농촌유학캠프 등을 통해 숲, 연극, 예술을 이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에 접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도한 숲 오리엔티어링, 트리 클라이밍은 지역 내외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았으며, 숲교육이라는 곡성군의 교육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곡성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협력센터를 민관학 통합거버넌스로 발전시킨 미래교육재단을 출범한다. 지난 5월 6일 재단창립총회를 거쳐 임원 선출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상반기 중으로 설립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교육의 컨트롤타워이자 교육정책을 직접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학습동아리 지원 등 어른들을 위한 학습지원도 추진함으로써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조성한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해왔던 사람책 도서관은 대상과 폭을 보다 넓혀 심화 운영하고, 올해부터 관내 학교 교과과정에 숲교육을 정규 커리큘럼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청소년 시민캠프, 청소년 의회, 청소년 협동조합 설립 등을 준비 중이다.

곡성군에 따르면 아이들 교육 때문에 광주 등지로 나가있던 직원들도 최근 유턴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곡성 교육이 좋아서 우리 군으로 오게 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이 실현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 갈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3개 권역별 특성화된 복합 거점 조성으로 지역 활력화

곡성군은 곡성읍권, 옥과권, 석곡권이라는 3개의 권역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권역별 특성에 맞춰 복합거점화를 추진하고 서로 간의 연결성을 강화해 문화, 경제, 관광 등 분야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먼저 곡성읍권은 “관계인구와 지역주민을 아우르는 체류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선정된 119억 규모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션 1928’은 올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기차마을 인근에 있는 (구)오곡초등학교를 교육과 정주, 관광, 체험을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

2018년부터 준비했던 곡성읍 6070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 사업은 올해말 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낭만공방 10개소에 입점할 창업자 모집을 완료했고, 조만간 리모델링 공사또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중앙로 일대도 쉼터 조성과 걷기 좋은 공간으로의 정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30일 개관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갤러리’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들의 공유오피스이자 쉼터가 될 ‘비빌언덕 곡성’, 중앙로의 풍경을 바꿔놓을 ‘리본 프로젝트’, 골목길에 감성을 더할 ‘감성충전길’도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어 곡성읍권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옥과권은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일자리 허브”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유일한 대학인 전남과학대학교에 청년일자리 카페 ‘필립’을 열었다. 필립에서는 대학생뿐아니라 지역 청년 누구에게나 취업정보, 진로 및 취창업 상담 등을 제공한다.

맞춤형 귀농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옥과권이 농업에 관심 있는 도시 청년들의 유입 접점으로 삼아 새로운 농촌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LH와 함께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을 조성하고, 국악명인 전수관 조성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권역 거점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오산면에 유치한 KTC 호남분원은 현재 정상운영 되고 있으며,연계 및 파급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KTC 2단계 사업으로 고압전선 국제상호인정 평가기반 구축을 2020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석곡권은 “자연과 특화음식이 조화된 자연힐링 관광벨트”로 조성된다.먼저 대황강 일대에 강마을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50억을 투입한다. 석곡 반구정에서 죽곡, 압록으로 이어지는 대황강을 내수면 어업과 생태체험관광이 융합된 특화마을을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조성한 대황강 자연휴식체험장은 코로나 19 사태가 아니었다면 올해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었다. 곡성군은 체험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 캠핑장, 물놀이장 등 가족이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의 대표먹거리로는 석곡 흑돼지를 육성하고 있다. 최근 선정된 행안부 주관 8억원 규모의 골목경제 사업 중 주요사업으로 흑돼지 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새로운 메뉴 개발 등으로 먹거리로서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전통방식의 특화음식점으로 육성해 석곡흑돼지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머무르고 싶은 매력적인 곡성

지난해 곡성군은 ‘환장할 청춘작당’ 1기를 운영했다. 도시청년 30명이 100일 간 생활하며 미리 귀촌을 경험하고, 곡성에서의 삶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그 결과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도 8명이 지역에 정착하는 성과가 있었다. 무엇보다 청년들에게 곡성이 매력 있는 곳임을 확인한 것에 곡성군은 더욱 큰 의미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에 제2기를 운영해 더 많은 도시청년들이 곡성을 찾게 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곡성에서 스스로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다양한 청년 인큐베이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유오피스, 청년댁 조성, 청년행복가게, 청년챌린지마켓, 아트팩토리 청년 도제 지원 등을 들 수 있다.

실질적 정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10만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농 정착지원사업 또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청년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키움 지원체계’라는 협의체를 운영한다. 청년키움지원체계에서는 현재 청년돋움(일자리), 청년채움(자립기반), 청년즐거움(청년문화), 청년농부다움(청년농 육성)의 4개 분야 40개 이상의 사업을 관할하고 있다.



◆토란, 멜론, 디톡스 등 기술집약적 미래농업 육성

곡성군의 농업 분야 목표는‘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이다.

이같은 생각으로 곡성군은 관행적이고 노동집약적인 농업에서 전문적이고 기술집약적인 농업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곡성형 시설하우스 개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설치 등을 통해 농산품의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도시 마트 내 샵인샵 개념의 로컬푸드를 운영하고, 백화점 등 유통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곡성군은 이와 같은 변화에 청년농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창업농장을 조성하고, 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해 청년농업인들을 통한 농업의 세대교체를 준비하겠다는 생각이다.

올해 곡성 농업의 3가지 축은 ‘토란, 멜론, 디톡스’다. 일단 곡성토란은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에는 지리적표시제 인증을 받으면서 곡성토란의 고유한 특성과 높은 품질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생산에서 판매까지 곡성토란의 품질 기준을 마련하고, 비교불가한 절대우위의 지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곡성멜론은 전국 최고의 멜론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작년 홍콩,대만에 이어 올해도 홍콩에 수출할 정도로 국제적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유명 커피전문점과 ‘곡성멜론 스무디’를 개발하여 올 여름 상품으로 출시하였고, 스타셰프 강레오가 직접 곡성멜론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등 ‘곡성멜론’브랜드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토란에 이어 올해 지리적 표시 등록에 도전함으로써 ‘멜론’은 곧 ‘곡성’이라는 비교불가의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림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확보한 70억으로는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해독식품과 치유체험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도시민이 찾아오는 낭만과 힐링의 문화관광 활성화

곡성군의 대표 관광시설은 섬진강 기차마을이다. 향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기존 증기기관차 코스에 4개의 정차역을 만들고 역마다 피크닉 가든, 셰프가든, 산책로 등 특화된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이 머물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차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으로,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관광객들이 효율적으로 관광할 수 있도록 동선을 개선해 가고 있다. 아울러 기차마을 인근 충의공원에는 동화 이야기숲, 이야기 미디어존 등 동화정원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동화정원은 장미공원과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갖춰갈 예정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기차마을의 낭만과 동화정원의 동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감성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차마을을 기점으로 섬진강을 따라 수변관광벨트 조성도 함께 추진되는데, 그 중심에는 압록 상상스쿨이 있다. 섬진강변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추진된 압록 상상스쿨은 현재 개장 준비가 거의 마무리 된 상태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어드벤쳐 챌린지 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인근 수변 공간에는 에코힐링로도 조성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과 함께 섬진강의 정취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차마을에서 개최되는 심청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완전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의 인물 축제 한계를 벗어나 올해부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대축제’로 콘셉트를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적인 효 사상을 넘어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대축제로의 전환을 통해 재미는 물론 뜻깊은 축제로 만들어 나아갈 예정이다.

곡성군은 로컬문화를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가꾸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기차마을과 곡성읍을 하나의 관광 클러스터로 묶어 관광 효과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켜간다는 생각이다.


기차당뚝방마켓에는 공연장, 쉼터, 놀이터를 조성한다. 지역 셀러를 더욱 발굴해 문화놀이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조성했던 로컬 민박 곡성스테이는 올해 5개소를 추가 조성해 15개소로 확대한다. 여기에 관광택시를 활용해 숨겨진 명소를 관광지화하고, 관광자원 곳곳을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실천하는 행정 실현

민선 7기 곡성군은 5개 분야 71개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4월말 기준으로 27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40개 사업은 정상 추진 되는 등 대부분의 공약이 성실하게 이행되고 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0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지난해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SA를 받은데 이어 이행 평가 까지도 SA를 받아 공약을 확실히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료된 공약 중 대표적인 것으로 꿈놀자학교, 청년키움 지원체계 구축, 경력단절 여성 지원 확대, 공동급식 및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 등이 있는데 아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앞으로도 곡성군에서는 완료된 공약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고, 계획중이거나 미완료된 건은 무리한 추진보다 유연한 대처를 통해 군민에게 혜택이 실질적인 돌아갈 수 있는 실현가능한 사업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곡성의 미래

곡성군에서는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곡성군에서 기본적인 일상을 충분히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을 펼치고 있고,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곡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민선7기 후반기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본격적으로 실현하는 등 성과를 더욱 가속화 하여 행복한 곡성을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다.

유 군수의 민선7기 “군민 행복지수 1위 곡성”이라는 목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더욱 기대된다.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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