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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전남 서남권 3분기 제조업·수출 전망 '암울'
주력산업 조선업 수주잔량 줄고 신규수주 73.5% 감소
한국은행 목포본부 "코로나 재확산 등 불확실성 높아"
입력시간 : 2020. 06.26. 09:39


'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른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불확실성 등으로 전남 서남권의 제조업과 수출전망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26일 발표한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보고서(2020년 2/4분기)'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1분기와 비슷한 보합 수준이지만 수출은 선박 인도물량이 줄어들면서 감소했다.

지난 2017~2018년 수주호황에 힘입어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생산이 지속되면서 제조업 지표가 그나마 유지됐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 등으로 물동량은 둔화되고, 신규 수주잔량 감소와 선주들의 선박 인도 기피 등은 악재가 될 전망이다.

전남지역 조선업체의 수주 잔량은 지난 1월말 434만5000CGT에서 5월말 398만5000CGT로 줄어들었으며, 신규수주도 감소했다.

올 5월까지 신규 수주물량은 15만1000CGT로 전년동기 56만8000CGT 대비 73.5% 줄어들었다.

전남 서남권의 향후 수출은 선박 인도 예정물량은 충분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오는 3/4분기 전남 주요 조선업체들의 인도 예정물량은 49만7000CGT로 전년동기 32만1000CGT 대비 54.8% 높은 수준이지만 일부 선주들의 선박 인도와 분할금 납부 연기 요청 등은 변수다.

한은 목포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여부 등에 따라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지역 조선업체들은 이미 수주한 물량의 소진을 가능한 늦추는 방향으로 생산을 조정해 나갈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gnp@goodnewspeople.com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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