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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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박소준 의원
최연소 청년의원 창의적인 의정활동 돋보여
변화와 혁신 위한 대안 마련…지역 봉사활동 매진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 갈등과 반목 해결 앞장
“변함없는 희생정신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입력시간 : 2020. 09.17. 16:34


30대 초반,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 빛가람동·세지·봉황면 지역구 시의원에 당선돼 2년 넘게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주시의회 박소준 의원.

나주에서 유년시절부터 성장했고, 줄곧 고향을 떠나지 않고 나주에 살고 있는 박 의원은 나주시의회 최연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활동가 출신으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나주발전을 위한 대안마련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변화에 걸맞은 발전 동력을 체계화하며, 정치인이기에 앞서 지역사회와 민생정치를 위한 봉사자라는 자세로, 의원 본연의 역할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시의원’ 박소준 의원을 만나봤다.



먼저 제8대 나주시의회의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가장 중심을 두고 있는 의회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지방의회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과 선배 동료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닐 것입니다. 시의회와 나주시 행정, 더불어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와의 진정어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지역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속도 있게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0대 국회에서 무효됐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1대 국회 양경숙 의원님의 대표발의를 했지만 현재 국회 계류 중에 있습니다.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핵심의제인 입법보좌관 도입, 인사권 독립, 자치입법권 강화, 예산편성권, 교섭단체 운영지원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입법 활동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증가시킨다면 주민의 권리 및 복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방의회법안 전부개정안이 빠른 시일 내에 상정 가결될 수 있도록 촉구건의안 발의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의원님의 주요 활동과 눈에 띄는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당선 이후 여러 조례 제·개정과 의원발의로 정책제안 및 대안을 제시했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의를 통해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했습니다.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조례 발의를 통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줬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해 제정된 조례를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보건위생 점검과 안전점검 관리 실태를 바로 잡았습니다,

또 나주시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운영 조례를 발의했으며, 올바른 펫문화를 정착화 하기 위해 나주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했습니다. 이밖에도 청년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한 올바른 펫문화정책지원 팀에 예산을 지원했으며, 사회질서 확립에 앞장서고자 환경오염이 되고 있는 아이스팩 수거, 재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목사고을시장을 기점으로 첫발을 내딛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LG화학 나주공장의 관내 이전과 금성산 도립공원지정을 위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나주의 미래비전을 담는 소중한 정책이기에 정파적 판단과 모든 정치적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 결집해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나주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주시의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역사회의 여러 현안 문제들도 많지만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부분은 갈등과 반목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주시의회의 구성원들은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온 정성을 쏟아야 하는 주민대표기관으로써의 숙제이며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의회뿐만 아니라 각 정당과 기관, 나주시 집행부 등은 오로지 주민을 위해 가동되는 공통된 목적의 존립 기구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의원님은 나주 열병합발전소 현안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는데요. 열병합발전소 문제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열병합발전소 문제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시민들이 뜨겁고 차가운 아스팔트로 내몰렸던 가슴시린 지역 현안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12월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해 지난 9개월간 참여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합의를 구축했습니다. 거버넌스의 최종적 협의결과를 존중해야합니다. 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됩니다.

저에 입장은 당선되기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광주쓰레기 반입 반대 입장이며, 지난 제216회 나주시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민의 편익만을 위한 광주시의 쓰레기외주화 행정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광주시에게 경고했습니다.

또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위치한 나주시의 현 실정과 동떨어진 상생발전기금의 무리한 요구 등 광주시가 광주·전남 상생의 근간을 뿌리 채 흔드는 행보에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과 공동혁신도시 조성의 주체인 광주시가 광주시의 SRF 반입문제, 광주·나주 간 버스정차구간 조정의 의지, 복합혁신센터 지원 등에 있어 광주시의 적극적인 자세가 없음으로 기금조례 제정에도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나주시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나날이 증가추세를 보이며 그에 따른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에서 쓰레기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나주가 명품도시로써 발돋움하려는 시점에 부끄러운 자화상이 아닐 수 없으며, 나아가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과제로는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자체를 줄이는 것입니다.

쓰레기 배출의 문제는 기본이자 필수 해결과제입니다. 쓰레기 문제로 작금의 나주시가 지난한 현안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의식개선이 선행돼야 해결이 가능합니다. 시민들께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특히 의원님은 젊은 청년의원으로 당선돼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는데요. 의원님만의 강점과 소신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2년 전 당선소감으로 나주시의회 최연소 청년의원으로서 젊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나주청년으로 고향을 떠나지 않고, 나주를 지키며 시민사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인해 ‘봉사청년’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습니다.

우리고장 문화유산을 지켜왔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의정활동도 버겁지만, 나주시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직을 겸임해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자랑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더 나은 우리고장 나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지역 어르신들께 조언을 구하고, 나주 전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과 스킨십으로 세대 간의 격차를 줄여갈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제일은 지역민을 위하는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함없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청년의 기백으로 당당하게 싸워나가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젊은청년’ 박소준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동료 의원님들을 비롯한 나주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부탁합니다.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더욱더 책임감이 무겁게 다가오지만,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화합의 길을 열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와 완성을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늦은 밤까지 의회사무실 불을 밝히고 새롭게 거듭나는 우리고장 나주의 밑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지역현안에 대해 일상적인 소통을 통해 질문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나주시의회도, 집행부인 나주시도 이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어떻게 일할 것인지 스스로 질문하고 함께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행정과 정치가 시민을 위해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변화는 항상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혁신은 헌신과 도전을 통해 이뤄지는 과정으로써의 정치행위이자 행정 행위입니다.

시민들께서 주시는 한 말씀 한 말씀이 곧 정치입니다. 12만 나주시민들께서 주시는 말씀을 가슴에 품어 안고, 시민들의 삶의 고통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나주시의회 회의내용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들여다보고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나주시의회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질수록 정직하고 살기 좋은 지역의 미래도 앞당겨 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정 기자 gnp@goodnewspeople.com        박은정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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