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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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군민 신뢰 속 더 큰 해남을 향해 ……
반환점 넘긴 민선 7기 새로운 해남의 도약
소통행정으로 괄목할만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청렴’ 군정 대표브랜드 자리매김…공직사회 변화 이끌어내
“더 확실하고, 큰 변화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입력시간 : 2020. 12.04. 10:29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넘어 서면서, 해남군에 연달아 낭보가 날아들었다. 지자체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다산목민대상 수상에 이어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평가하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것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다산 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정신을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언론과 시민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광범위한 서류심사와 비노출 현지실사, 심층면접 등 2달 이상 걸리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시군구별 각 1개의 지자체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아 지자체에서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에서는 3회때 수상한 이래 9년만에 처음으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원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도 주어진다.

또한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선거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실천계획서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공약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선 7기 2주년, 65개 세부공약 중 33건을 완료하면서 50% 넘는 공약 완료율을 보이는 등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공약 달성율은 전국 평균 34%, 전남 28%에 비해 월등한 수치로, 민선 7기 가장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7기 절반의 반환점을 도는 시기, 중간 평가의 성격이 짙은 평가에서 연달아 월등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해남군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이다.

민선7기 들어 해남군의 긍정적인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군정 추진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과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해남미남축제 개최 등을 통해 괄목할 만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 점을 최대 성과로 꼽고 있다.

지난해 해남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농민수당 지원제도는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돼 올해는 전라남도 농어민 수당으로 확대되어 시행되고 있다.

또한 170억원 규모로 첫 발행된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 1,150억원까지 발행 규모를 증액해 코로나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농민수당 도입과 지역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부각되며 코로나 사태 이후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 시행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첫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13만여명이 방문하는 성공적인 출발을 가지며, 해남 관광 부흥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민선 7기 출범이후 해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2배 정도 늘어 지난해 말 200만명을 돌파했다.

민선7기 이후 높아진 청렴도는 해남군정의 혁신과 변화를 확연히 나타내고 있다.

해남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 3등급이던 청렴도가 민선 7기의 출범과 함께 2018~2019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2017년 7.66점이던 평가 점수 또한 2018년 8.10점, 2019년 8.53점으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금품, 향응, 편의제공 항목에서는 내외부 평가 모두 10점 만점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청렴 성과를 이뤄냈다.

해남군의 청렴도 상승은 민선 7기 명현관 군수 취임 이후 끊임없이 강조한 청렴과 혁신이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정·공개·공평의 3원칙에 따른 군정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워 공직자의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나 자신 또한 빈손으로 들어가 빈손으로 나오겠다, 나올때는 사랑만 가지고 나오겠다는 약속을 드린바 있고, 지금껏 최선을 다해 실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군의 출산·양육정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언론에서 주목할 정도로 탄탄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7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장난감 도서관 개관에 이어 보육과 양육의 종합 서비스를 지원할 땅끝어울림센터도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 공동생활공간인 땅끝보듬자리 운영과 작은 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청소년 안심귀가 1,000원 택시 및 농어촌 버스 1000원 요금제 시행 등 세대별 특색있는 복지 정책을 펼쳐온 점도 눈에 띄었다.

연간 50차례 넘는 이동군수실 등 발로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군민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전국 최초의 해남군민 전용 앱 해남소통넷 운영과 SNS를 통한 활발한 온라인 소통,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해남형 공동체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활발히 이끌어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선제적 방역대책을 통해 지금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전남 최초 소상공인 등 경영안전자금 지급 등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실시할 수 있었던 것도 꾸준히 쌓아온 군민들과의 공감대가 바탕이 되었다.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총 531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남도광역추모공원 교차로 개설, 군 청사 신축사업, 100% 분양이 완료된 식품특화단지의 2지구 조성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남발전의 장기 동력이 될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꼭 어울릴 정도로 사회 전체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함께해준 군민 여러분이 있어 해남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다”며 “민선7기 후반기는 더 확실하고, 큰 변화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코로나 위기 극복, 해남사랑상품권이 효자”

올해 1250억원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톡톡’

해남사랑상품권이 내년부터 카드와 모바일형 등 전자화폐로도 발행된다.

해남군은 전자상품권(카드,모바일) 도입을 위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지난 10월 완료했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상품권 판매 및 재고 현황과 구매자와 가맹점의 등록관리, 환전 등에 대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은 판매대행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카드발급과 충전, 사용내역 및 잔액을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가 한층 증대된다.

또한 기존 지류형에 비해 발행비용과 판매·환전 수수료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농민수당 등 다양한 정책 발행분에 대해서도 지급과 수령절차가 간편해진다.

또한 개인정보 인증을 통한 보안성을 강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부정유통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완료에 따라 해남사랑상품권은 10월 28일부터 5% 상시할인율로 판매를 재개했으며, 판매 재개 첫날 1억 4,000만원의 일반판매액을 달성하며 시스템 구축 이후 순조로운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해남군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해남사랑상품권 카드 시안 제작, 모바일 QR 키트 제작, 모바일 가맹점 모집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카드형 상품권, 4월 모바일형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조례 개정을 통한 상품권 월 구매방식, 가맹점 환전액 설정,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부정유통 실시간 모니터링 등 운영활성화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누적판매액이 1,170억원을 돌파하며, 2년연속 전남도내 최다 판매액을 기록할 만큼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해남상품권의 판매 활성화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한 상품권 유통의 기반 마련과 상품권 발행 취지에 공감한 지역민들의 의지가 더해진 결과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군은 상품권 발행에 앞서 상품권이 활발히 유통되기 위해 지역 내 상가 등에 대한 가맹점 모집에 전력, 현재까지 3,330여개소가 가맹점으로 등록하면서 관내 어디서나 쉽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상품권을 처음 도입하는 지자체가 보통 500~700개의 가맹점에서 출발하는데 비해 해남군은 1,700여개소가 처음부터 가맹점으로 참여해 활성화에 큰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현금과 동일한 상품권을 받음으로써 일체의 부담없이 환전이 가능하며,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지급한 농민수당을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지역내에서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은 물론 농민과 소상인이 상생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 점이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주효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재난지원금과 63억여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일부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해남군의 이같은 선례는 대부분 지자체에서 올해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원금과 전라남도 농어민수당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10억원 구매 릴레이를 통해 지역내 기관, 단체 등에서 물품 구입비와 복리후생비용 등을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민관 협력도 활발히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구매 릴레이에는 11개 기관, 단체에서 10억 30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했으며, 이같은 열기는 올해도 이어져 벌써 13억원의 릴레이 금액을 돌파하고 있다.

해남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해남사랑상품권을 1,250억원 규모까지 확대 발행하는 한편 국비 8%, 71억 7,000만원을 지원을 받아 10% 할인판매도 2차례 시행, 540억원을 전액 판매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사랑상품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비를 투입, 7% 할인을 추진하는 한편 평시 5% 할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연400만원 구매한도로 할인율을 적용해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구입은 해남군이 지정한 35개 금융기관(관내 농·축협, 광주은행, 해남신협, 우리 신협, 새마을금고, 수협, 산림조합)에서 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 액면 금액의 80% 이상 사용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이 가능하며 현금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다.

해남군은 소상공인들에게 상품권이 쉽게 쓰일 수 있도록 소액권인 1천원부터 3천원, 5천원, 1만원 단위로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사랑상품권이 활발히 유통되면서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를 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며“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유통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여, 우리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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