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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만성신장질환 신요법 제시···신약 개발 가능성↑
입력시간 : 2021. 01.14. 09:46


박지환 교수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생명과학부 박지환 교수팀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만성신장질환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최신 단일세포 분석 기술을 통해 만성신장질환 발전 과정에 중요한 세포종류를 밝혀내고, 이 세포의 분화와 대사조절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 관련 수용체(ESRRA)를 찾아냈다.

연구팀은 만성신장질환에서는 잘못 분화된 신장 내 근위 세뇨관 상피세포가 다수 존재하며, 이들의 지질대사 과정에도 문제가 생긴 것을 밝혀냈다.

근위 세뇨관 상피세포의 분화와 지질대사를 조절하는 핵심 조절인자가 ESRRA이며, 이 유전자를 억제하거나 과발현시킴으로써 만성신장질환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일세포 분석기술, 신장 장기유사체 등의 최신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만성신장질환의 핵심 세포종류와 조절인자를 밝혀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유전자 발현 조절을 통해 특정 세포종류에만 특이적으로 효과가 있는 약물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과학기술대학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과 기초연구실 등의 지원을 받아 연구했으며, 관련 논문은 대사 분야 국제학술지 '셀 메타볼리즘' 1월5일자 인쇄본으로 게재됐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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