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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향에선 > 고창, 남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
입력시간 : 2021. 01.29. 13:04


전북 고창군이 농업인의 편익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고창군은 대산면 일원에서 남부권(무장·공음·성송·대산)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열고 임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군은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461㎡, 건축 면적 957.65㎡의 남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했다. 이 공간에는 총 37종 150대의 임대 농기계가 비치됐다. 농민들은 수요가 많은 경운기와 굴삭기, 관리기 등의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 하반기 북부권(흥덕·성내·신림·부안) 사업소까지 건립해 농기계 임대·운송서비스를 권역별(4개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농기계 임대 및 운송서비스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영농시간 단축 등 필요한 농기계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농기계 임대실적은 2018년 5883건에서, 2019년 6925건, 지난해 7784건으로 해마다 10%씩 증가하고 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농 현장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황토갯벌랜드 일대 '갯벌 탐방다리' 설치

전남 무안군은 기존 해제면 유월리 황토갯벌랜드 탐방로에서 현경면 가입리 구간까지 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4㎞ 길이의 '무안갯벌 탐방다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고, 람사르 습지 1732호로 등록된 곳이다. 흰발농게와 망둥어, 칠면초 등 해양보호생물 2종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무안갯벌 탐방다리는 현재 설치된 황토갯벌랜드 탐방로 구간 3.8km에서 추가 연결되면서 갯벌을 관찰할 수 있는 탐방로는 5.2km로 늘어난다.

군은 기존 탐방로 구간을 재정비하고 테마별로 힐링할 수 있는 소규모 정원과 휴식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 무안황토갯벌랜드와 연계한 지역발전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서남해안지역의 해양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갯벌도립공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현재 설치공사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무안갯벌 탐방다리가 교육 등 부족한 관광산업의 2%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 순천시민 '1년 회원권' 시행

전남 순천시는 시민들의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을 2021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시민이 1만 원으로 회원 가입할 경우 1년간 국가 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을 시행하기로 했다.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이 국가 정원과 순천만습지만 이용한 점을 보완해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까지 확대 적용했다.

관광지는 추가됐지만 기존과 같이 1만 원으로 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새롭게 시행하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과 동일하게 5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다.

1년 회원권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에서 발급 가능하며 발급 시 카드와 함께 순천모바일 시민 카드와 연동해 모바일에서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1월 말에는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으로 발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은 시민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시민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안, 천사대교 복합센터·공원 조성

전남 신안군은 서남권의 랜드마크인 1004대교에 첨단장비를 갖춘 관리사무소와 함께 보고, 쉬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센터가 조성된다. 암태 오도항 일원에 들어서는 관리사무소와 복합센터에는 1004대교를 안전하게 관리할 최첨단 장비와 카페, 전시 및 홍보실, 전망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이 마련된다.

신안군에서는 인근에 지역 특산품과 대표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섬길역 쉼터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천사공원을 조성한다. 복합센터와 천사공원 등에는 총 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1004대교의 안전강화는 물론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가칭 '천사 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우량 군수는 "1004대교는 이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섬과 섬을 연결해주는 대교를 넘어 중부권의 '퍼플바다정원, '1004섬 뮤지엄파크', '무한의 다리' 등이 언택트관광의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면서 "1004대교가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 영암군 기록관 개관

전남 영암군은 군 본청 인근에 부지면적 635㎡에 지상 3층 규모의 '영암군 기록관'을 신축해 개관식을 가졌다다.

'영암군 기록관'은 기존 보존서고가 협소해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30여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록관에는 기록열람 및 작업실, 행정자료실, 북카페, 보존서고, 그리고 1층에서부터 3층 계단벽면에 '영암 100년의 기록'이란 주제로 방문객을 위한 영암 100년의 기록사진이 전시돼 있다. 영암군 기록관에는 20여 만권의 일반문서와 행정박물, 도면, 시청각기록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이동식 서가(모빌랙) 97동이 설치됐다. 또 비전자기록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기록물 등록 및 이관, 평가 및 폐기 정수점검, 열람 및 대출 등 기록물 관리 전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현재 영암군 기록관에는 기존 보존서고 문서 및 최근 실과소 이관문서를 포함해 8만8600권의 문서가 보관돼 있다. 1월에는 사업소 및 읍면의 이관문서 4만여권을 추가로 이관 보관하게 되면 13만여권의 문서를 보관하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보존 관리를 위해 중요기록물에 대해서는 DB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공공기록물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 완도군 여객선 천원요금제 도입

전남 완도의 낙도지역 주민들은 내년부터 단 돈 10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완도군은 25개 부속섬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월1일부터 ‘부속도서 주민 천원 요금제’를 시행한다. '천원 요금제'는 읍·면 소재지가 있는 섬을 제외하고 8개 읍면 25개 부속도서 주민이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운항 거리에 관계없이 단돈 1000원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천원 요금제' 시행 대상은 ▲금일읍의 장도, 황제도, 충도, 신도, 원도, ▲노화읍의 넙도, 서넙도, 마안도, 후장구도, 죽굴도, 어룡도, ▲군외면의 흑일도, 백일도, 동화도, 서화도, ▲신지면의 모황도, ▲청산면의 여서도, 대모도, 소모도, 장도, ▲소안면의 횡간도, 당사도, ▲금당면의 비견도, 허우도, ▲생일면의 덕우도 등이다. 거리가 가까워 여객선 요금이 1000원 미만은 곳은 그대로 유지한다.

완도의 모든 섬지역 주민들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통해 운임료의 50%를 지원받고 있으나 부속 도서는 육지와 거리가 멀어 부담이 컸다.

완도군 관계자는 '천원 요금제'를 통해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인 부속도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요금제 시행을 앞두고 전산관리시스템 개발과 예산 확보 등 준비작업을 마무리지었다"고 말했다.



완주,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50억 확보

전북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200개 농가에 축산악취개선과 부숙에 필요한 퇴비사, 스키드로다, 안개분무시설 등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시행하는 퇴비 부숙도 제도의 안착을 위해 가축분뇨를 부숙할 수 있는 퇴비사와 스키드로다 지원에 15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퇴비 부숙도는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숙성 부숙해 시료를 1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공공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검사결과에서 합격한 가축분뇨 퇴·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시 과태료 처분이나 고발될 수 있다.

군은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가축분뇨 부숙 시설 장비 지원에 집중한다. 또 가축분뇨의 유기질비료 이용 확대를 위해 농·축협, 축산농가 공동으로 사업비 7억5000만 원을 확보해 경종농가에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소비를 확대해 농축협 공동자원화센터 가동율을 50% 이상 향상시키고 축산농가의 분뇨처리기간을 단축해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축산악취 개선 사업과 유기질비료 확대 지원 사업를 통해 축산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가축분뇨의 질좋은 유기질 비료를 생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경종농가에 공급,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취약계층 위해 행복나눔 희망 세탁소 운영

강원 정선군이 희망 세탁소 서비스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정선군은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뽀송 뽀송 행복나눔 희망 세탁소 서비스의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는 이불 등 대형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벽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농촌지역 어르신 및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며, 군은 접근이 용이한 장소를 선정해 거점세탁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대형세탁물 수거 및 세탁, 건조, 배달 등 위생 환경개선 및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한 위생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세탁 및 배달에 필요한 인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서비스 및 관리 인력은 희망재단 지원을 받아 정선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간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정기 방문을 통해 안전 확인 서비스, 생활실태 면담, 애로사항 청취, 주거환경 개선 등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세탁물 수거부터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운영에 필요한 건물 리모델링, 인력 모집 등 행정적 절차를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경북 포항시는 최근 해양관광도시 포항이 각종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등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포항의 명소들이 전 국민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2월16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런온’은 인기배우 임시완, 신세경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로 빠른 전개와 톡톡 튀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이 드라마가 포항의 여러 명소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시 그린웨이 프로젝트 선도사업으로 녹색도시 분야 대외평가에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수상한 그린웨이 철길 숲에서 주인공인 신세경과 임시완의 운명적인 만남 장면이 묘사됐다.

포항 가볼만한 곳 베스트에 꼽히는 포항 12경 중 하나인 삼국유사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주제로 만들어진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와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명소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포항의 핫플레스인 이가리 닻 전망대 등도 이 드라마 주요 장면으로 등장했다.

지난 12월6일 방영된 KBS2TV 1박2일 포항편은 포항 제철 특산물과 함께 하는 ‘퐝타스틱 요리왕’ 특집 오프닝을 포항 인생샷 명소인 파란 하늘과 바다, 초록색 잔디가 어우러진 칠포 곤륜산에서 촬영했다. 출연진들의 체험활동 장면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포항초와 말똥성게가 자연스럽게 전파를 탔다.

포항의 숨겨진 힐링 명소로 가족 캠프를 할 수 있는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인 덕동문화마을을 베이스캠프지로 선정해 요리 대결을 펼쳤는데 포항초, 성게알을 활용한 새로운 창작 요리는 지역의 특화된 음식으로 발굴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일본인가옥거리를 비롯한 구룡포 일대는 주말이 아닌 평일에도 개별 관광객들의 발길이 현재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인도어(indoor)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TV 드라마나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이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해 포항의 도시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관 시 홍보담당관은 “드라마와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한 인기몰이는 제철을 맞은 과메기 등 특산물 홍보뿐 아니라 204km에 이르는 천혜의 절경 해안선을 품은 포항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널리 알려진 구룡포뿐만 아니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등도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명소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 만연산서 2021세계산림치유대회 개최

전남 화순군은 올해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1세계산림치유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치유대회에는 산림치유·숲해설 경연대회와 치유 포럼, 치유 음악회, 관광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화순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숲을 통한 치유 활동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독일, 호주, 핀란드 등 세계 10개국 700여명, 국내에서 1만1300여명 등 총 1만1300여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산림치유 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산림치유포럼이 참여하고 산림청, 전남도가 후원한다.

화순군은 작년 10월 세계산림치유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어 행사 일정과 실무진 구성 등을 논의 중이다.

추진위원인 신원섭 충북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산림치유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사의 주 무대가 될 만연산 치유의 숲은 오감연결길, 치유의숲 센터, 동구리 호수공원, 수만리 생태숲 공원 등이 어우러진 지역의 명소다.

유명기 화순군 산림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산림치유대회를 축제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빈틈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외에서 산림치유 참여자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올해 코로나19 확산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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