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3일(화)
HOME 커버스토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국제 스포츠 여성.가정 건강 이웃 전국

이동하기
신우철 완도군수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
백년대계 위한 ‘해양치유산업화의 원년’ 선언
해양바이오·해양관광산업 선도 추진…투자 유치 집중
해양치유체험센터 조성…2022국제해조류박람회 만전
입력시간 : 2021. 02.22. 14:36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년 화두를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뜻의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정하고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백년대계를 위한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에 주력하겠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해양치유산업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해양치유산업화의 원년’으로 정했다”면서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위해 군정을 착실하게 이끌겠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군의 100년 대계 산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말 해양치유센터 준공과 함께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바이오연구단지 조성, 해조류 바이오 활성 소재 인증 생산시설 구축 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청산 해양치유공원, 약산 해안치유의 숲을 연계한 해양치유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치유프로그램 필리테스


아울러 지난해 미국 LA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1000만 달러 투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내 3개 사와 약 3000억원의 투자 협약을 했다.

올해도 투자 유치에 힘써 해양치유병원과 해양치유호텔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해변에서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명상 등을 하며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에 1만4000명이 참여했다.

해양치유산업은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신규 일자리를 1만2600개 창출하고 해양치유 관련 관광객 100만명, 관련 소득 창출 9800억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고부가가치 산업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완도는 다시마, 김, 미역, 톳 등 해조류 생산량이 전국 대비 40%로 해조류의 본고장으로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110억원을 투입해 해양바이오 연구 단지를 건립하고 총 400억원을 들여 해조류 바이오 활성 소재 생산시설과 해조류바이오 유효성 평가 실증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해조류바이오 활성 소재 생산시설은 완도산 해조류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해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생산 등을 위한 원료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완도 해양바이오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한국 어촌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청산권은 생태 관광의 메카로, 금일읍, 금당면, 생일면 등 동부권은 청정한 바다와 섬의 비경을 감상하는 힐링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완도 전역을 아우르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청산도 구들장 논을 중심으로 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해 완도의 위상을 드높일 복안이다.

특히 코로나19로 1년 연기한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완도의 랜드마크인 다도해 일출공원 확대 조성, 섬자리 숲길 산책 코스 개발, 청산도와 금당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
완도 익산면 찾아가는 해양치유프로그램


신 군수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글로벌 시장 개척,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 촘촘한 사회복지 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완도∼고흥간 국도 승격, 완도 경유 호남∼제주간 고속철도 건설 사업 등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도군, 2021년 해양치유산업 이렇게 추진된다!

해양치유센터 등 공공시설 연내 준공, 해양치유프로그램 확대 운영

완도군은 2021년을 ‘해양치유산업화 원년’으로 정하고 4대 중점 분야를 집중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해양치유산업 기초 자원 조사 및 홍보,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 운영 등 산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을 준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얻는 산업화에 무게를 두고 추진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 ▲해양치유 연계 프로그램 개발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이다.

먼저 해양치유산업 관련 주요 공공시설이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해양치유센터가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해양기후치유센터 2월,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 7월, 해양문화치유센터 9월, 청산 해양치유공원이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군은 각각의 시설을 활용하여 진행될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이와 같은 시설을 운영하게 될 (가칭)해양치유공단도 10월 설립?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던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횟수를 늘려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12개 읍면을 찾아가는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24회까지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치유 관광객들을 위한 해조류산업 관광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숙박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2022년부터는 본격 운영한다.

민간투자 유치는 2030년까지 최종 유치 목표를 잡고 다양한 방면에서 추진 중이다.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해양치유 호텔&리조트와 해양치유레지던스는 지난 2019년 미국 LA 투자협약 MOU 체결을 시작으로 재미 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연내에는 확정될 전망이다.


다양한 체험거리를 갖춘 해양치유레저리조트, 골프테마파크 등 건립에도 투자자가 나서고 있어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해조류 소재 해양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기초 소재 연구 및 제품 개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이 될 해양바이오 공동협력 연구소를 2022년 2월까지 건립하여 관련 기업연구소 10개소와 스타트업 30개소를 유치하고, 해양바이오 분야 국제협력 연구 사업에 공동 참여하여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사료 등 제품도 개발한다.

아울러 250억 규모의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을 통해 바이오 제품 개발 및 생산 지원을 지원하여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5년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해양치유산업의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2021년을 해양치유산업화 원년으로 정하고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들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해양치유산업과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뉴스 스크랩    


굿뉴스피플 만평
권력의 힘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
<청강의 세상이야기> 냇가 홍합과 말 …
한 선비가 말을 타고 길을 가다가 큰 내에 이르렀다. 냇물을 건너려고 하면서 둘러보…
목포신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
"환절기 호흡기 건강에 흑마늘 진액 챙겨 드세요" 우리 식탁에서 꼭 빠지지 않는 마…
이 사람/공무원 화가 윤창숙씨
만화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의 홍보기법과 효과 등을 종합 분석한 을 펴내 관심을 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