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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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김형모 의장
"군민 살림살이 나아지도록 온 힘 쏟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 지원 총력
관광 인프라 구축 사시사철 ‘체류형 관광’ 으로 전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유통관리 시스템 구축 추진
입력시간 : 2021. 03.18. 13:22


함평군의회 김형모 의장은 2021년 첫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난 2월 2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했다.

김 의장은 신축년 새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회기동안 집행부의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수시분(1차) 함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및 처리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연장에 따른 추가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 내 가림막 설치, 본회의장 참석 인원 제한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김형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8대 후반기 함평군의회를 이끌어온 지도 1년 반이 되었다며, 그 동안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의,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크고 작은 현안들을 동료의원들과 협심해서 큰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개원 초기보다는 의원들의 역량이나 운영시스템 등이 많이 성숙된 결과라고 자평했다.

김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무한히 발전하는 함평군의회의 모습을 보여주며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국내·외적 환경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서민경제를 볼 때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2021은 집행부와 발맞춰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민생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의 의정활동을 중점 추진해 군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새해 군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함평군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체류형 관광, 함평읍 도시뉴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유통 등을 집행부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화양근린공원과 같은 기존의 지역 대표 자원들을 연계해 짚라인, 야외자동차극장, 수산봉 전망타워, 스카이워크 등의 각종 관광 인프라도 차례로 구축한다.

또한 각종 체험시설(루지)과 호텔-콘도 등이 들어설 ‘사포관광지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궁극적으로 축제 위주의 ‘시즌관광’에서 사시사철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농특산물 전체 브랜드를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에 맞게 리뉴얼하고 생산자조직화 등 일원화된 지원체계를 마련해 생산부터 유통, 소비자 전달과정까지 치밀한 브랜드 유통관리 시스템을 구축에도 힘을 보탠다.

특히 빛그린산단과 동함평산업단지,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등 주요 거점 산업 단지에 기업과 지원 시설 등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면 인구 유입과 정주기반 수요 시설의 확대로 함평군 경제 성장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함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어민의 안정적 소득기반 확충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현 가능하고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함평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 모두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소통하는 의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 강화

그런 의미에서 집행부에 대해서는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강력히 견제함으로써 언제나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진정한 봉사자로서 우리 군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의회상 정립과 새로운 지방자치 문화 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나가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군의회는 기본적으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와 견제는 당연한 항상 필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특히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예산심의에서도 농민과 복지예산 등 꼭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불필요한 예산을 많이 줄여 군민들의 세금으로 모인 소중한 예산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군민들의 살림살이가 조금이나마 나아지도록 노력했다. 또 행정사무감사 내지는 조사를 행함에 있어 집행부 질책의 경중에 따라 의회의 역할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한 평가가 아니라며, 군민을 위한 집행부의 좋은 정책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지원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있지만, 지금까지는 무리없이 의회 임무인 감시·견제 역할을 잘 집행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소통은 현장중심‥ 상임위 활동 분주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를 지향하기 위해 현장방문 강화로 민생현장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들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궁금증 해소는 물론,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읍·면에서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함평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서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함평군의회가 지난해 군정질문과 답변을 서면으로 발빠르게 대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함평군의회는 지난 제262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의회 차원에서 방역체계 유지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군민중심 의정활동‥ 의원발의 조례 등 49일간 65여건 처리

함평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의회”가 되도록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후반기 원구성 이후 지난 12월 15일 종료된 제263회 정례회까지 총 49일간 회기를 운영하면서 각종 조례안을 포함한 총 65건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



감시·견제기능 더욱 강화

김 의장은 “7명의 군의원 모두가 군민께 희망을 주고 농어민에게 미래 꿈을 주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며 “군민들이 부여해 준 막중한 소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으로는 마지막 봉사라며 “제8대 남은 임기도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면서 보다 군민의 행복지수가 상승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 하겠다”며“군민들이 그동안 군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회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많은 질타와 꾸지람도 필요하다며 비판의 시각과 따가운 질책도 좋지만, 그 질책으로 성장한 함평군의회가 군민과 시민단체와 언론으로부터 많은 격려와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함평군의회가 더욱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과 조언을 부탁했다.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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