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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낮추고 속 든든히 채우는 새싹 비빔밥
새싹 채소, 비타민·미네랄 훨씬 풍부
식이섬유, 당뇨환자 혈당 관리 도움
입력시간 : 2021. 04.23. 10:41


날씨가 풀리면서 식탁에도 봄 기운이 찾아왔다. 이럴 때 봄바람을 맞으며 피어올라 식감이 부드럽고 영양도 풍부한 각종 새싹 채소를 된장 소스에 비벼 먹으면 어떨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새싹 채소는 씨앗에서 싹이 나온 뒤 약 5일 정도 자란 어린 채소를 말한다. 새싹 무순, 새싹 브로콜리, 새싹 양배추, 새싹 배추, 새싹 청경채 등 다양하다.

새싹 채소는 다 자란 채소보다 크기는 작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이 훨씬 풍부하다. 씨앗은 각종 효소와 비타민, 아미노산 등을 활성화시켰다가 싹을 틔우자마자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공급해서다.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보통 채소 새싹은 10~20cm 정도 자랐을 때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최대치가 달한다.

새싹 채소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특히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장을 통과할 때 당의 흡수 속도를 낮출 뿐 아니라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당뇨 환자는 새싹 채소를 활용하면 공복감은 줄이고 각종 영양소는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유익하다. 당뇨 환자가 가장 먼저 실천하는 식이요법 중 하나는 흰쌀밥을 잡곡밥으로 바꾸는 것인데, 새싹 비빔밥에 쓰일 밥을 지을 때 귀리 또는 서리태를 넣는 것도 좋다.

대부분 현미를 섞어 먹지만, 현미는 의외로 당질 함량이 높다. 백미, 현미, 귀리의 100g당 당질을 비교하면 각각 80g, 75g, 54g의 수치를 보인다. 귀리는 현미보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두 배 이상 많지만 당질은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싹 채소에 렌틸콩, 잣, 돼지고기, 된장으로 만든 고소한 된장 소스와 연두부까지 더하면 단백질이 풍부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먹기도 간편하고 속도 든든하게 채워주는 된장 소스 새싹 비빔밥으로 한끼 식사를 즐겨볼까?


gnp@goodnewspeople.com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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