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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의회 장송지 의원 | 세심함과 섬세함으로 생활정치 실현 주력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지역 현안해결 큰 성과
초선의원 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 의정활동 진가 발휘
생활밀착형 주민자치 위해 발로 뛰며 현장 소통 강화 | | | | 입력시간 : 2021. 07.29. 10:38 |
목포시의회 장송지 의원은 의정활동 3년을 맞아 목포의 미래 비전을 확고히 세우고 실천 가능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의정을 펼쳤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목포시의회 11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목포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서남권의 중추도시이자 동북아시아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힘을 모으고 지혜를 구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열정을 통해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 했다.
지역의 살림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치문화를 통해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세심함과 섬세함을 요구하는 생활정치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장 의원은 목포시의회 여성의원으로 “더 앞을 내다보고 지역 살림을 챙기겠다”며 “집행부가 올바르고 정당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조언하고 밀어주면서 살기 좋은 목포시 건설에 앞장서 왔다”고 자부했다. 그는 또 "주민의 생활 현장 곳곳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살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부단한 자기혁신과 정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해나가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크게 듣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방화시대를 맞아 최근 이름뿐인 '자치단체' 시대를 청산하고 명실상부한 '자치정부' 시대로 주민들의 살림살이를 독립, 자주적으로 설계, 집행하고 보살피는 자치단체의 역할론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위해 무엇보다 지방의회의 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지방의회가 부활된 지 28년이 지났건만 아직까지 의원들은 주민들이 "지방의회는 있으나 마나"라고 기대를 접고 있는 민심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중앙정치인과 달리 봉사자인 지방의원들이 초심을 버리고 '주민의 생활현장'을 떠난 어정쩡한 모습으로 인하여 지방의회의 위상이나 권위도 땅에 떨어졌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인프라 정비, 사회복지, 사회안전망의 구축을 지역 실정에 맞게 로컬 코드로 지역 개성을 살려 도시는 도시답게, 농어촌은 그에 맞는 생활기능을 확보해 자자손손 대대로 정주 자립권을 추진할 수 있기 위해선 무엇보다 지방의회의 기능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 말할 수 있다.
목포시의회 장송지 의원은 생활정치의 핵심인 '주민자치'를 위하여 '단체자치, 행정자치'부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개혁하고 지속가능한 강한 도시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장 의원은 지금까지 의정활동에서 목포시 살림에 강인함과 함께 섬세함을 보여주어 초선의원답지 않은 강렬한 인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개개인의 복지를 위해 생활밀착형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 의원은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했다.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여 시민의 관심을 높여 자발적 참여를 끌어 내는게 기초의원이 할 일이라는 것이다.
그는 각자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의회가 시민의 의사를 대의기관으로 거듭나 지방의회를 주인인 시민의 품으로 되찾아 주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의원에게는 전문지식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봉사와 헌신이라는 공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또 그 바탕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간애가 필수라는 것이다.
또한 그는 시민이 의원들에게 준 사명은 예산은 내 집 살림하듯 절약과 함께 아끼고 투자를 함에 있어서는 기업의 경영 논리와 같이 철저한 계획과 분석이 되도록 시정을 잘 감시하고 견제와 함께 일선행정 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칭찬과 격려로 더욱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더 철저한 감시로 이러한 조직적인 기강해이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대표발의 통해 지방자치법 조속 개정 촉구안 발의
특히 장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대한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조속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목포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8년 동안 지방정부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철저히 준비해 왔음에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권한의 불균형, 자치 재정권, 단체장과 의회의 권한 불균형 등 지방자치제도가 성숙한 지방자치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주민은 물론 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중앙과 지방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20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조속히 의결해 달라”고 촉구했다.
목포문학상 운영 제도적 조례제정위한 간담회 개최
장 의원은 문학상운영위원, 시민들과 열린 간담회를 갖고 목포문학상?운영 제도적?조례제정을 위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목포문학상은 목포시에서 한국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등 목포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수여한다. 올해 12회 째를 맞고 있는 목포 문학상은 그동안 내부규정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었다.
간담회 의견 수렴을 통한 조례내용은 목포 문학상 시상 종류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활동 범위 등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장 의원은 목포 문학상 운영을 위한 조례가 마련되지 않아 깊은 고심 끝에 의견을 수렴을 하고자 개최해 조례가 예향 목포의 문학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의 창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정질의 통해 목포역사 재배치 사업 및 해양쓰레기 처리 방안 촉구
장 의원은 본회의에서 목포역사 재배치 사업 및 해양쓰레기 관리 및 처리 실태 전반에 대해 41년된 목포역사의 재배치는 반드시 시행되어야할 필수사업으로 용역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검토하여 목포가 물류교통의 허브, 한반도의 상징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목포역 앞 택시승강장의 교통체계로 인한 빈번한 안전사고를 지적하며, 시민, 단체 등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반드시 마련하고, 단순히 교통의 중심역할이 아닌 복합생활공간, 그리고 시대와 역사, 문화예술이 담겨있는 박물관식 목포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 하였다.
장 의원은 매년 여름이면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목포앞바다까지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대란에 대하여 해양쓰레기 처리 절차와 관계 기관의 거북이 행정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천만 관광객에게 부끄럽지 않게, 관계 부서 및 단체 그리고 상급기관과 함께 해양쓰레기 처리에 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요구하였다.
목포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책은 지식과 지혜의 원천이자 교육의 매체이며, 지역서점은 이를 공급하는 모세혈관과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의 지역 진출과 온라인 서점의 할인 공세로 인하여, 동네 지역서점은 존립기반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조례는 목포시에 소재하는 지역서점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고 독서문화의 진흥과 지역순환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은 임기 행정의 민주성으로 지역발전 위한 의정활동 강조
장 의원은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능동적 복지를 위하여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남은 임기 의정활동 목표로는 그동안의 경험으로 행정의 민주성과 지역의 밝은 미래를 강조하면서, “목포시의 주인은 주민이며 미래를 선도하는 목포가 되기 위해 주민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 의정에 참된 민의를 반영해 의정 방향이 항상 시민의 여망과 부합되도록 주민 참여 하는 의정 등과 같은 열린 의정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권위주의적이고 행정편의적인 관행의 과감한 쇄신을 집행부에 요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의 진가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주변인들은 입을 모은다. 장 의원은 철저한 자료 준비로 회기 중 날카로운 질의를 해 집행부를 진땀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송지 의원 주요 조례>
-목포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의원 처리-가결(수정) -목포자연사박물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 처리-가결(원안) -목포시 관광홍보 달력 제작 및 배부에 관한 조례안 의원 처리-가결(원안) -목포문학상 운영 조례안 의원 처리-가결(수정) -목포시 환경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 처리-가결(원안) -목포시 여성친화도시조성에 관한 기본조례안 의원 -목포항 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 처리-가결(원안) -목포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원 처리-가결(원안) -목포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안 의원 처리-가결(원안) -목포시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원 처리-가결(원안)
<경력사항>
-(전)한국여성소비자연합목포지회 -(전)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남지회 -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 -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 -(현)민생당 지역위원회 -(현)제11대 목포시의회 의원
김영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김영춘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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