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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여행 떠나자"…포천 허브아일랜드 축제
8월 말까지 라벤더 축제
5천그루 잣나무 숲에서 다양한 라벤더 체험
입력시간 : 2021. 07.29. 13:02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정원을 자랑하는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여름시즌 축제로 오는 8월 말까지 향기의 여왕이라 불리는 '라벤더 축제'가 펼쳐진다. 매년 5~6월 개최되지만, 올해에는 봄 이상기후에 따라 개최 시기가 늦어졌다.

지중해 연안 원산지인 라벤더는 식물전체에 향기가 나는 휘발성 기름인 정유가 함유돼 있어 강한 향기를 갖고 있는 특징이 있다. 편안하고 상쾌한 라벤더 향은 불면, 두통,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벤더는 '정화'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진정, 항균작용, 진통작용과 항염증 효과가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라벤더꽃을 구취 및 항우울제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소화를 촉진하고 수면을 연장하는데 사용한다. 또한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에 청열해독 작용을 하여 가려움증을 완화하기도 한다.

허브아일랜드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직접 수확한 라벤더를 이용해 ▲라벤더 꽃다발 만들기▲라벤더 베게 만들기▲라벤더 비누 만들기 ▲농가와 함께 하는 라벤더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라벤더 아이스크림 판매 ▲트렉터 마차운행 ▲라벤더 제품 기획전 ▲라벤더 워터 제공(선착순)이 준비되어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잣나무 숲속에 위치한 산속정원에 심어진 5000그루의 라벤더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한편, 허브아일랜드는 1종 허브식물박물관을 개관하여 식물원과 야외정원에서 350여종의 식물을 전시하는 한편 허브와 허브의 본고장인 유럽 생활 문화와 관련된 향기유물관, 향신료관, 커피관, 와인관 등 15개소의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허브아일랜드는 아주대 제약임상대학원 측과 천연허브오일 '리플레쉬'를 이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페퍼민트 ▲마조람 ▲로즈마리 ▲라벤더 ▲타임 등을 원료로 '리플레쉬' 오일을 출시한 바 있다.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라벤더에 대한 학습도 하고, 라벤더 화분 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라벤더의 효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답답한 생활에서 허브로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게 허브아일랜드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허브아일랜드는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토요일·공휴일 오후 11시)까지이고 매주 수요일은 휴장한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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